뉴스툰(대표:김봉일)이 교민신문과 잡지 등 한인 언론매체 가운데 최초로 뉴질랜드 정부에서 주는 상을 받았다.
뉴스툰은 지난 11일 오클랜드 Epsom에 위치한 교육부에서 2006년 1월 27일부터 2007년 12월 7일까지 총 78회에 걸쳐 이민자 학생들과 부모들에게 교육부 연재물을 알기쉽게 게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교육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에서 교육부의 Vivien Knowles메니저는 '뉴스툰이 이민자인 한국 학생들과 부모들에게 교육에 대한 많은 정보와 도움을 준 점을 인정해 상장을 수여한다'고 전제 '내년에도 각종 교육정보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 커뮤니티에 많은 공헌을 해줄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평소 이민자들의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 한국 및 중국 커뮤니티의 10여명을 초청, 뉴질랜드 교육시스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벌인 뒤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