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토) 오클랜드 북쪽에 위치한 Peninsula Ladies Club Hamper day 시합에서 한국여성회원 두명이 홀인원을 기록하여 많은 여성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참석한 박미경(핸디 16, 구력 5년)씨는 Peninsula Golf Club 4th 홀(152m)에서 3Wood로 티샷한 볼이 그린 앞에서 바운드되면서 홀 컵으로 빨려 들어가는 순간 홀인원이라는 소리와 함께 생애두번째 홀인원을 기록하였고, 생애 첫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안금옥(핸디24, 구력 2년)씨는 16th (112m)홀에서 5번아연으로 티샷한 볼이 오른쪽에서 바운드되면서 그린으로 굴러 내려와 홀 컵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가면서 함께 라운드한 동반자와 앞뒤 그룹 친구들의 축하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