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교육인 초등학교의 학비가 갈수록 증가하여 부모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올해 부모들은 자녀들의 초등학교 학비로 평균 500불을 지불하였다. 3년간 교육 연구로 실행된 조사에서는 초등학교 학비는 활동비, 소풍, 교복, 모금 활동을 포함하여 모두 무료 교육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와 달리 3년 전 한 초등학생이 일 년에 내는 돈은 471불이었으며, 이번 3년간 실행된 조사에서는 18불이 증가한 489불인 것으로 나타났고, 조사 중 53퍼센트의 학부형들이 초등학교 자녀들의 학비를 가장 크게 걱정 하고 있다고 조사되었다.
이에 5퍼센트의 초등학교 교장들은 학교재정이 충분하지 않다고 응답하였으며, 정부는 학교의 운영자금과 촉진을 내년 예산에서 기대할 것이라고 재검토하였다.
학부모들의 또 다른 걱정거리는 학생들에게 알맞은 교사들을 고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교육연구의 담당 연구자 Cathy Wylie는 학비 조절과 교사들을 더 많이 고용하도록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며, “많은 초등학교들은 학생들을 위해 열정과 오랜 시간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