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수) 아침 10시 30분 경 21세의 한 여성이 크라이스트처치의 Chester St West를 걷던 중 두 명의 남자에게 붙잡혀 울타리 뒤로 끌려가 난폭하게 폭행을 당하였다. 그녀는 폭행자들에게 저항을 하고 소리를 질러 마침 길을 지나가던 사람이 그녀를 도와주었고 폭행자들은 달아났다고 전했다. 폭행자들 사이에서 여성을 구해준 사람은 중년쯤 되어 보이는 남성으로 아직 경찰과 연락이 된 상태는 아니다.
Mark Reid 형사는 공공 장소에서 여성을 폭행한 두 명의 "대범한 폭행자들“의 신원을 알아보기 위해 수사 중이라고 말하였다.
두 명의 폭행자들은 20-25세로 추정되며 한명은 마오리로 팔에는 문신이 새겨져 있고 긴 머리와 어두운 후드 스웨터셔츠에 무릎이 찢어진 헐렁한 청바지를 착용하였고, 또 다른 한명은 백인종으로 얼굴에는 여드름이 있었으며 짧은 금발 머리에 어두운 후드 스웨터셔츠를 입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자료출처:Dominion Post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