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폭스(Guy Fawkes)을 기르기 위해 파이어 웍스(불꽃놀이)가 유행했지만 잦은 사건으로 작년부터 이를 금지하자는 목소리가 많았다. 하지만 아직은 금지 목소리를 무시하듯 불꽃놀이용 판매 성행과 불꽃 놀이를 여기 저기에서 볼 수 있었다.
어제(3일) 오클랜드에서는 3명의 어린이가 불꽃놀이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파이워웍 중 불발한 것이 이벤트로 모여든 군중 속으로 날아 든 것이다.
불발원인으로 어둠속으로 날아든 이 파이어웍스는 어린이에게 상해를 입혔으며, 부모들은 어린 아이들을 더듬거리며 찾는 아수라장이었다고 한다.
3명의 어린이는 병원 치료가 필요한 경상 화상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중 목격자 마카 누히시파(Maka Nuhisifa)는 충격 속에서 "당신들은 그 두려움을 보았어야 했다. 그것은 정말 두려움이었다. 마치 영화을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명의 어린이를 함께 돌보고 있는 중이었으며, 이중 피해자 중 한명인 안나 카피(Anna Kapi)도 돌보고 있었다. 그녀는 파편이 다리에 떨어져 상처났으며, 심한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했다.
그녀는 불꽃 놀이 이후 마치 몬스터를 보는 것 같았고, 잠을 잘 수 없으며, 원하지 않지만 계속 생각 날 것 같다고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호익 라이언스(Howick Lions)는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그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따랐으며, 사람들에게 안전하다고 했다.
하지만 이 사건 비디오를 찍은 케빈 펫티(Kevin Pettitt)는 주변이 안전하지 않았으며 빠른 시간내에 이런 모습이 보질 않기를 바랬다. 그는 매우 실망스러운 사건이며, 그들은 아마도 아주 심각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은 이상 계속 할 것이라고 했다.
불꽃 놀이 이후 몇시간 동안 중독성이 강한 심한 연기가 계속 가까운 코넬 파크 볼링 클럽까지 하늘을 덮고 있었다고 했다.
북쪽에서도 밤사이 6군데나 넘는 파이어웍스 파티가 있었다.
적어도 120건 이상이 불꽃 놀이로 인한 것이 었으며 이중 20건 이상이 토요일 저녁에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