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뉴 한인변호사협회가 지난 9월4일(화) 겐지 레스토랑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최유택씨를 회장으로 선임하였다.
법률 지식과 실무경험을 통하여 이역만리 타국에서 이민자로서 살아가며 겪어야 하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를 통해 우리 교민사회의 발전에 일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모임을 가진 한인 변호사 협회는 17일(수) 교민 언론사와 한인회장 그리고 총영사와의 모임을 갖고 교민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 교민 정기 법률세미나 그리고 교민 법률안내서 지침서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날 강준형총영사와 유시청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직능단체로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교민사회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변호사 자격을 가진 교민수는 약 46명으로 이중 3분의 2가 1.5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