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운전자들의 교통사고와 사망률이 증가하면서 법적으로 최소 운전자 연령을 15세에서 16세로 바꾸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10대 운전자들이 리스트릭 면허(restrict license)를 취득한 후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교통사고율도 증가하여 뉴질랜드 정부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운전자 최소 연령을 16세로 올릴 방침이라고 보도하였다.
United Future의 리더 Peter Dunne은 10대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 최소 연령을 15세에서 16세로 올리고 러너 면허(learner license) 기간을 6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 시켜야 하며 풀 면허(full license) 취득도 17세에서 18세로 올려야 한다고 말하였다.
실제로 10대 운전자들은 리스트릭을 취득한 후 유난히 교통사고를 더 많이 내고 음주운전과 속도위반 등 교통법을 위반하여 사회에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자료출처:Dominion Post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