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아침 BP주유소는 기름 값을 리터당 5센트를 인상하여 무연 휘발유 91이 168.9, 디젤은 121.9로 인상되었다.
Automobile Association 대변인 Mark Stockdale은 BP가 다른 주유 회사들 중 가장 먼저 기름 값을 인상하였고, 다른 회사들 또한 기름 값을 인상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며 터키와 이라크의 내전이 기름 값 인상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Stockdale은 “뉴질랜드 달러의 강세가 기름 값 인상의 원인 중 한 부분으로 보이며 시민들은 작년에 비해 기름 값을 25%더 많이 내고 있다”고 전하였다.
계속되는 기름 값 인상으로 시민들은 경제적인 작은 차를 구입하여 기름 값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