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OKTA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KOTRA,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청 등 정부부처 및 기구에서 후원하는 제 12차 해외한민족경제공동체대회가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 콘벤션센타에서 개최되었다.
세계 51개국가 96개 지회에서 600여명의 옥타회원들이 참가하여 한민족경제네트워크 구축과 모국경제 발전을 주제로 이틀간의 회의 및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부대행사로 한국중소기업의호주시장개척수출상담회 및 8개 분과별 국제위원회회의도 주말에 이어졌다.
오클랜드지회에서도 6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활발한 수출입 상담을 진행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국제통상환경의 변화에 관한 무역전문인 및 학자들의 주제발표 경청을 통하여 사업영역의 확장에 관하여도 많은 아이디어를 얻게되는 기회를 갖게되었다.
옥타오클랜드지회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무역, 경제인의 모임으로 세계한인무역인 네트워크내에서 경제활동을 확대하는 기회를 모색함과 동시에 1.5세대들의 사회진출과 창업에 도움이 되도록 월드옥타의 후원하에 오클랜드에서 매년 차세대경영자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한국의 중소기업청과 연결하여 중소기업제품의 해외시장개척요원을 선발, 훈련시켜 젊은 세대가 한국과 경제적으로 연결하여 사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