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헤럴드지는 오늘(3일) 자 신문에, 오클랜드 거주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과 반응을 조사한 설문 내용을 보도했다.
지난 2005년 3월 달에 오클랜드(Auckland)에서 왕가누이(Wanganui)로 이사를 했다가 올해 3월 달에 다시 오클랜드로 돌아왔다고 밝힌 뉴질랜드 한 세일즈 컨설턴트(린다. 41세)와 그녀의 가족은 "아늑하고 조용한 삶을 열망해 복잡한 도시인 오클랜드에서 인적이 드물고 한가로운 왕가누이로 이사를 결심하게 되었지만 두 자녀들의 견습과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오클랜드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왜 많은 사람들이 오클랜드에만 몰려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오클랜드 외 다른 지역으로는 왜 이사를 하지 않는가?” 라며 오클랜드만이 살기 좋은 지역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 외의 많은 시민들도 오클랜드가 좋은 도시인지 아니 인지에 대한 의견들을 보내왔는데, 그중의 한 시민은 오클랜드는 훌륭한 도시로써 하버와 아름다운 해변들이 시내 주위에 있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오클랜드 주거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오클랜드의 많은 발전과 오클랜드 외의 다른 도시에서도 많은 발전을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