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투명성기구(TI)가 26일 공개한 ‘2007년도 부패인식지수(CPI) 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덴마크와 핀란드와 함께 10점 만점에 9.4점으로 180개국 가운데 공동1위를 차지하였다.
4위는 싱가포르와 스웨덴 6위는 아이슬란드 7위 네덜란드와 스위스 그리고 9위는 케나다와 노르웨이가 차지하였다. 한국은 5.1점을 받아 43위를 기록하였다.
부패인식지수란 다국적 기업 임원과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관의 지역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인식하고 있는 180개국 정부와 공공부문의 부패 정도를 측정해 산출하는 청렴도 지수로, 가장 청렴한 10점부터 가장 부패한 0점까지 국가별 순위를 매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