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뉴질랜드 한인회 선거 관리 위원회는 오늘 10일 제9대 재 뉴질랜드 한인회장 선거와 관련, 선거 시간과 투표 참가자의 지참 신분증에 관한 정정 공고문을 발송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기와 같다.
선거 관리위원회 측은, 당초 예상과 달리 단독 후보자가 출마하게 되어 1차 공고에서 3시로 공지됐던 선거 시간이 이번 주 초에 1시로 수정되었으나, 투표 시간이 짧다는 교민들의 의견이 있어 다시 2시로 최종 공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권자 지참 신분증도, <여권만 허용>에서 <여권이나 1년 이상 경과한 운전면허증도 허용>으로 수정되었다.
교민 A 씨는 "한인 회장 선거에 교민 참여율이 저조한 건 사실이지만, 선거 진행이 너무 주먹구구식이고 무성의하다." 며, 선거 관리 위원회 측의 잦은 일정 변경에 불만을 표시했다.
이연희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