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노동당정부 하에서 폭력범죄 발생율 증가 악화일로

[정치]노동당정부 하에서 폭력범죄 발생율 증가 악화일로

0 개 2,703 KoreaTimes
2006년의 범죄통계는 노동당과 뉴질랜드제일당의 연립정부가 역대 어느 때보다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범죄증가율 기록을 생산해 내고 있으며, 특히 폭력범죄에서 더욱 그러하다고 국민당의 법무/치안담당 대변인 Simon Power 의원이 밝혔다.  

이 정부는 범죄문제 대처에 자신있는 듯한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결과는 2006년에 범죄발생률이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이 정부가 출범한 이래 폭력범죄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폭력범죄는 2005년에 5% 증가했는데 , 이 중에 납치와 유괴는 무려 30%, 단순 강도 27%, 중폭력 7.3%, 그리고 정도가 극악한 폭력범죄는 6.7% 증가했다.

2000년 이래 폭력범죄는 41753 건에서 50731 건으로 22% 증가하였고, 납치와 유괴는 65%, 단순 강도 57%, 중폭력 51%, 그리고 극악한 폭력은 25% 증가하였다.

이러한 수치는 모든 지역을 막론하고 매우 우려할 만한 수준으로 폭력의 정도가 심해지고 있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경찰 관할구역 전체 12개 중에서 10개 지역에서 증가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음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이것은 모든 국민을 위협하고 있는 범죄의 증가이며, 이 정부는  안전한 사회 건설에 실패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Simon Power 의원은 지적했다.

이러한 통계가 말해주는 또 하나의 사실은 범죄가 훨씬 포악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노동당정부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으나, 문제는 범죄와 그 중에서도 폭력과 성범죄는 이 정부 하에서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정부는 또한 일부 지역, 예를 들어 카운티스마누카우 (10.5%), 와이카토 (9.5%), 중부 (7.4%), 동부 (7%), 와이테마타 (5.8%) 등의 경찰관할지역에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범죄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갖고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아울러 12개 경찰관할지역 중 10개 지역에서 수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단지 일부 지역에 국한된 문제만은 아니라는 사실도 우려할만한 것이다.

이런 통계는 노동당정부의 범죄예방대책에 대한 경고이며, 범죄문제에 잘 대처하고 있다는 그들의 주장을 비웃는 꼴이 되고 말았다고 Simon Power 의원이 주장했다.

이 통계가 보여주는 또 다른 예는 다음과 같다:

•성범죄가 7.7% 증가하고, 그 중 성폭행 13.6% 증가.
•절도 6.1%, 부정취득 60%, 장물취득 31% 증가.
•마약과 반사회적 범죄 6%, 그 중 신종마약 (P) 사용19% 증가.

[사회] "형사 처벌 나이 제한 12세로 낮추자"

댓글 0 | 조회 3,912 | 2007.04.25
현행 실정법을 위반했음에도 불구하고 형사미성년자로서 기소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자 대상연령을 낮추자는 의견이 일각에서 제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의견을 제시… 더보기

[교민] 역대 뉴질랜드 한인회장 명단

댓글 0 | 조회 8,387 | 2007.04.24
뉴질랜드 한인사 편찬위원장 한일수씨는 이번 한인 선거를 앞두고 기수에 대한 착오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역대 한인회장 명부를 보내왔다. 각 지역 한인회장과 각 지역… 더보기

[사건] Glen Eden 여성, 차에서 수면 중 강간

댓글 0 | 조회 4,901 | 2007.04.23
Glen Eden에 거주하는 28세의 여성이 차에서 자던 중 낯선 남성에게 강간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 여성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새벽 3시, Gl… 더보기

[경제] 뉴질랜드-호주 단일통화 지지율 49%로 급상승

댓글 0 | 조회 3,135 | 2007.04.23
22일 밤, 호주의 한 설문조사 기관은 뉴질랜드인의 절반 가량이 호주-뉴질랜드간의 단일 통화 사용을 지지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뉴질랜… 더보기

[정치] 국민당 지지율, 노동당에 10퍼센트 앞서

댓글 0 | 조회 2,909 | 2007.04.23
정당 지지율에 관한 최근 설문 조사결과, 국민당이 노동당을 10퍼센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TV One 뉴스의 Colmar Brunton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 더보기

2007 오클랜드 부동산 가격 가이드라인

댓글 0 | 조회 4,372 | 2007.04.22
뉴질랜드 Herald on Sunday에서 2007년도 오클랜드 부동산 가격 가이드를 발표하였다. 이 자료를 보면 5년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상승을 보인 곳은 R… 더보기

[사고] 56세 여성, 산책하다 개에 물려 사망

댓글 0 | 조회 3,597 | 2007.04.21
21일 아침, 베이오브 플렌티에 사는 한 여성이 개에 물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로토루아 남동쪽 65km 지점에 위치한 Murupara 지… 더보기

[경제] 모기지 브로커 업계 비상

댓글 0 | 조회 4,068 | 2007.04.21
뉴질랜드 주요 은행이 모기지 브로커에게 지불하는 커미션을 삭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관련 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부동산 모기지 브로커 연합 대… 더보기

[경제] 뉴질랜드 달러 20년 만에 최고

댓글 0 | 조회 3,298 | 2007.04.21
뉴질랜드 달러가 이번 주 미 달러당 75c선에 육박해 1985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뉴질랜드 수출, 제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제조업체 사장 Stewar… 더보기

[부동산] 금리 추가 인상 "부동산 시장 아랑곳 없어"

댓글 0 | 조회 3,257 | 2007.04.20
중앙은행이 다음 주 중 또 한 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경제 전문가들의 분석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의 집 값은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Real Es… 더보기

[소비자] 박테리아 검출 페타치즈, 전량 리콜

댓글 0 | 조회 3,253 | 2007.04.20
E.coli 박테리아가 검출된 페타치즈(Feta Cheese : 양이나 염소의 젖으로 만드는 흰색의 부드러운 그리스식 치즈)제품에 대해 리콜이 시행된다. 대상이 … 더보기

[사고] 버스가 뺑소니를? 도미니언로드 의문의 사고사

댓글 0 | 조회 3,415 | 2007.04.20
지난 화요일(17일) 오클랜드 Dominion Rd 상에서 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후송된 중국인 남성 (Rongfa JIang, 53세) 이 어제(19일) 밤 사망… 더보기

[통계] 뉴질랜드 인구 센서스 결과 - 한국인 30,792명

댓글 0 | 조회 4,037 | 2007.04.20
어제(19일) 뉴질랜드 통계청 (Statics NZ)은 2006년 인구 통계 결과를 발표됐다. 5년에 한 번 실시되는 인구 센서스(통계)는 직전년도의 자료를 근거… 더보기

[교민] 19일 현재 한인회장 후보 등록위한 소정양식 2명이 가져감.

댓글 0 | 조회 3,201 | 2007.04.19
오는 5월 12일에 있을 한인회장 선거에 오늘19일(목)까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소정양식을 가져간 사람은 2명으로 밝혀졌다. 아직 후보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 더보기

기술이민 채택현황(2007년 4월 11일)

댓글 0 | 조회 3,413 | 2007.04.19
지난 4월 11일 기술이민 의향서 채택이 있었습니다. 총 689건(1,528명)이 채택이 되었으며 점수별 분포현황은 아래와 같다. 한국인 신청자는 금번 보기드물게… 더보기

[사회] 한국교민 군관계 단체, ANZAC 데이 퍼레이드에 최초로 참가

댓글 0 | 조회 3,091 | 2007.04.18
우리 교민 군관계 단체 멤버들이 이번 ANZAC 데이 공식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오는 4월 25일 ANZAC 데이에 오클랜드 도메인 내의 박물관 충혼탑 앞에서… 더보기

[통계]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바로 '돈, 돈, 돈'

댓글 0 | 조회 3,341 | 2007.04.18
뉴질랜드 여성들의 최고 스트레스 요인은 '돈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Next 매거진 최근호가 발표한 뉴질랜드 여성들의 건강과 웰빙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 더보기

[상식] 임기를 마친 국무총리의 연금은?

댓글 0 | 조회 4,016 | 2007.04.17
뉴질랜드에서 2년 이상 임기를 마친 전 수상들은 Civil List Act 1979 의 22조에 의거, 매년 일정 액수의 연금을 받게 된다. 국회의 보수 관리 기… 더보기

[시정] Waitakere시, 시민 의견접수 공고

댓글 0 | 조회 2,799 | 2007.04.17
Waitakere 시티 카운실은, 올 6월에 마무리 될 예정인 연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접수한다. 연간 예산안에는, 다음 회계연도의 재정 계획과… 더보기

[교민] 25일(목) 교민 걷기대회 및 씨름대회

댓글 0 | 조회 3,211 | 2007.04.17
재 뉴질랜드 대한 체육회에서는 체육의 날 선포를 기념하고 많은 교민이 운동에 대한 관심과 건강증진, 그리고 화합과 단합을 목적으로 2007 교민 걷기대회와 씨름대… 더보기

[사회] '마약거래,절도' 범죄에 이용되는 아이들

댓글 0 | 조회 3,059 | 2007.04.16
14세 미만의 어린이는 범죄를 저질러도 면책 조항이 적용된다는 현행법을 이용해, 조직폭력배의 범죄에 아동들이 이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 눈길을 끌고 있다. 뉴… 더보기

[사회] 오클랜드 광고판 사라질 것인가?

댓글 0 | 조회 2,896 | 2007.04.16
오클랜드 시내 광고판 부착 금지 안에 관한 검토 작업의 일환으로 오늘(16일)부터 대중 공청회가 시작된다. 이 조례의 제정을 리드하고 있는 좌익단체인 The Ci… 더보기

[사고] 64세 노인 수영대회 참가 중 사망

댓글 0 | 조회 2,886 | 2007.04.16
어제(15일) 오클랜드 노스쇼어 지역에서 벌어진 수영 대회에서 경기를 마친 64세의 남성이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Milford에서 Takapuna… 더보기

전년도 뉴질랜드 집값 9.8% ↑ "상승세 지속"

댓글 0 | 조회 3,032 | 2007.04.16
QV (Quotable Value : 가치 평가기관)는 작년 국내 전역의 부동산 가격이 전년도와 비교해 평균 9.8퍼센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상승율은 작년 3… 더보기

[사회] 오클랜드, 화산 분화구에 ‘배설물’ 채워 넣기로

댓글 0 | 조회 3,351 | 2007.04.15
오클랜드 시는 사람들의 몸에서나온 배설물을 화산 분화구에 채워 넣은 뒤 공원으로 만드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신문들이 14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