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클랜드, 화산 분화구에 ‘배설물’ 채워 넣기로

[사회] 오클랜드, 화산 분화구에 ‘배설물’ 채워 넣기로

0 개 3,358 KoreaTimes
오클랜드 시는 사람들의 몸에서나온 배설물을 화산 분화구에 채워 넣은 뒤 공원으로 만드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신문들이 14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오클랜드 지방 정부 산하에 있는 수도 사업소는 앞으로 30년 동안 2천500만 달러를 들여 푸케투 섬에 있는 분화구에 공장에서 깨끗하게 처리 건조된 사람들의 배설물을 매주 61t씩 채워 넣기로 땅 주인들과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
  
수도 사업소는 지난 50년 동안 채석장으로 사용되면서 광범위하게 파헤쳐진 화산섬의 분화구를 배설물로 채워 화산추의 원래 모습을 되살려 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케투 화산섬은 채석장 반대편 쪽에 도미니언 맥주회사의 소유주였던 헨리 켈리허 경 등 유명 인사들의 자택이 있었으나 지금은 결혼식 피로연 등 각종 행사장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배설물로 화산의 분화구를 채우는 작업은 30년 동안 계속될 예정이며 작업이 완료된 다음에는 공원으로 개발되고 일부 지역은 주거지역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대학 화산학자인 이언 스미스 교수는 화산이 분출했을 때 배설물을 뒤집어쓰지 않을까 주민들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3만 년 전에 형성된 푸케투섬은 가장 활발한 오클랜드 지역 화산대에 자리 잡고 있으나 화산이 폭발한다면 기존 분화구 보다 새로운 곳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사회] 한국교민 군관계 단체, ANZAC 데이 퍼레이드에 최초로 참가

댓글 0 | 조회 3,095 | 2007.04.18
우리 교민 군관계 단체 멤버들이 이번 ANZAC 데이 공식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오는 4월 25일 ANZAC 데이에 오클랜드 도메인 내의 박물관 충혼탑 앞에서… 더보기

[통계]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바로 '돈, 돈, 돈'

댓글 0 | 조회 3,345 | 2007.04.18
뉴질랜드 여성들의 최고 스트레스 요인은 '돈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Next 매거진 최근호가 발표한 뉴질랜드 여성들의 건강과 웰빙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 더보기

[상식] 임기를 마친 국무총리의 연금은?

댓글 0 | 조회 4,020 | 2007.04.17
뉴질랜드에서 2년 이상 임기를 마친 전 수상들은 Civil List Act 1979 의 22조에 의거, 매년 일정 액수의 연금을 받게 된다. 국회의 보수 관리 기… 더보기

[시정] Waitakere시, 시민 의견접수 공고

댓글 0 | 조회 2,806 | 2007.04.17
Waitakere 시티 카운실은, 올 6월에 마무리 될 예정인 연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접수한다. 연간 예산안에는, 다음 회계연도의 재정 계획과… 더보기

[교민] 25일(목) 교민 걷기대회 및 씨름대회

댓글 0 | 조회 3,220 | 2007.04.17
재 뉴질랜드 대한 체육회에서는 체육의 날 선포를 기념하고 많은 교민이 운동에 대한 관심과 건강증진, 그리고 화합과 단합을 목적으로 2007 교민 걷기대회와 씨름대… 더보기

[사회] '마약거래,절도' 범죄에 이용되는 아이들

댓글 0 | 조회 3,068 | 2007.04.16
14세 미만의 어린이는 범죄를 저질러도 면책 조항이 적용된다는 현행법을 이용해, 조직폭력배의 범죄에 아동들이 이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 눈길을 끌고 있다. 뉴… 더보기

[사회] 오클랜드 광고판 사라질 것인가?

댓글 0 | 조회 2,901 | 2007.04.16
오클랜드 시내 광고판 부착 금지 안에 관한 검토 작업의 일환으로 오늘(16일)부터 대중 공청회가 시작된다. 이 조례의 제정을 리드하고 있는 좌익단체인 The Ci… 더보기

[사고] 64세 노인 수영대회 참가 중 사망

댓글 0 | 조회 2,889 | 2007.04.16
어제(15일) 오클랜드 노스쇼어 지역에서 벌어진 수영 대회에서 경기를 마친 64세의 남성이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Milford에서 Takapuna… 더보기

전년도 뉴질랜드 집값 9.8% ↑ "상승세 지속"

댓글 0 | 조회 3,038 | 2007.04.16
QV (Quotable Value : 가치 평가기관)는 작년 국내 전역의 부동산 가격이 전년도와 비교해 평균 9.8퍼센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상승율은 작년 3… 더보기

현재 [사회] 오클랜드, 화산 분화구에 ‘배설물’ 채워 넣기로

댓글 0 | 조회 3,359 | 2007.04.15
오클랜드 시는 사람들의 몸에서나온 배설물을 화산 분화구에 채워 넣은 뒤 공원으로 만드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신문들이 14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오… 더보기

[보건] 오클랜드 성병 발병율 급증

댓글 0 | 조회 3,735 | 2007.04.13
임질(Gonorrhoea) 환자의 숫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질은 성병의 일종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남녀 모두에게… 더보기

[정부]국민당의 초등학교 교육 개정안 공표

댓글 0 | 조회 2,812 | 2007.04.13
국민당은 이번 주 초등학교 교육의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세 가지 방안을 공표했다. 첫째, 국민당정부는 교육계와 협의하여 읽기, 쓰기 그리고 수학에서 전국적인 표준… 더보기

[교민]재뉴대한체육회장배 농구대회 4월21일 개최

댓글 0 | 조회 3,064 | 2007.04.13
재뉴대한체육회장배 농구대회가 4월21일(토) Avondale College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접수는 4월 19일까지이며 참가비는 팀당 $… 더보기

[교민]교민 백우현,조인성선수 junior foursomes championsh…

댓글 0 | 조회 3,712 | 2007.04.13
4월11일 왕가파로아 골프 장에서 열린 골프 대회에 교민자녀 백우현,조인성 선수가 nortth harbour 골프회 에서 주최하는 junior foursomes … 더보기

[교민]제 9대 한인회장 선거 공고

댓글 0 | 조회 3,241 | 2007.04.13
5월에 있을 한인 정기총회 및 한인회장 선거에 즈음하여 선거관리 위원회로부터 공문이 왔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선거관리 위원회는 제 8대 한인회로부터 선거관… 더보기

[물가] "Gull 때문에 못 살아", Shell 주유비 5c 인하

댓글 0 | 조회 3,795 | 2007.04.12
주유비의 시장가격 인하를 선도하기로 유명한 기업 Gull이, 또 한 번 운전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Gull이 오늘 (12일) 오전부터 리터당 주유비를 5c 인… 더보기

[공연] 제2회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댓글 0 | 조회 3,035 | 2007.04.12
오는 4월 14일 저녁 7시 30분, 오클랜드 시 벨몬트(Belmont)에 위치한 Rose Center 에서 제 2회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공연이 열린다. 클래식… 더보기

[사회] 상습구타, 임금착취 '서러운 불법 노동자'

댓글 0 | 조회 2,944 | 2007.04.12
뉴질랜드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 어선에서 뛰어내려 현지 농장 등에서 불법 노동을 하다 추방된 여덟 명의 베트남 남성 중 한 명이 어제 (11일) 증인 신분으로… 더보기

[정치]돈낭비에 지나지 않는 ACC의 티브이 광고는 당장 중지되어야

댓글 0 | 조회 2,988 | 2007.04.12
국민당의 ACC담당 대변인 Pansy Wong 의원은 ACC가 그들의 오도성 캠페인광고를 재검토하기로 한 것을 환영하면서도, 그러나 내용 수정보다는 티브이광고 자… 더보기

[교민]기스본 등 자연재해 취약지구 순회 방문,

댓글 0 | 조회 3,306 | 2007.04.11
오클랜드 영사관 담당(박우현)영사는 지난 4. 7‐4.9간 뉴질랜드내 대표적 자연재해 취약지역중 하나인 기스본, 톨라가 베이 등을 방문(차량으로 왕복 … 더보기

[교민] 뉴질랜드 호주 축구 정기전 화기애애하게 마감.

댓글 0 | 조회 3,449 | 2007.04.11
제4회 뉴질랜드 호주 축구 정기전이 지난 4월6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오클랜드에서 열렸다. 첫날, 재 뉴질랜드 대한체육회장 환영 만찬으로 친선의 밤을 시작… 더보기

[교민] 권혁진씨 다시 혼수상태. 가족들 암담....

댓글 0 | 조회 4,536 | 2007.04.10
자식들이 준 용돈을 모아 뉴질랜드 관광 길에 나섰다가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은 권혁진씨(67세)가 4월 11일 출국을 앞두고 또 다시 혼수상태에 빠졌다. 지난… 더보기

[354] 전기세 도둑을 잡아라!

댓글 0 | 조회 3,470 | 2007.04.10
절전 프로젝트 기구 - Heep (Household Energy End-use Project)가 뉴질랜드의 400여 가구를 무작위로 추출해 10년간 전기 사용 추… 더보기

[교민] 오클랜드를 방문한 권순양씨의 슬픈 사연

댓글 0 | 조회 5,292 | 2007.04.07
한국 세명대학교 전산과에서 근무하는 권순양시는 지난 28일 뉴질랜드에서의 긴급한 전화를 받고 급히 뉴질랜드행 비행기를 타야했다. 그의 아버지 권혁진(67세)씨가 … 더보기

[사회] 뉴질랜드 호텔비 세계적으로 저렴

댓글 0 | 조회 3,109 | 2007.04.07
뉴질랜드 호텔비는 세계 여러 국가와 비교해 저렴한 수준이라고 NZ HERALD 지가 보도했다. 뉴질랜드의 작년 평균 호텔비는 하루에 $153. 세계에서 가장 호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