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도심 주차장의 시간당 주차 요금이 평균 $5.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오늘)자 헤럴드지는 오클랜드 지방 의회가 조사한 지역별 주차요금 비교자료를 인용, 시내에서 주차장의 하루 요금이 Auckland-Te Awamutu 구간 버스 요금 또는 2인 기준 최신영화 관람료에 맞먹는다고 보도했다.
오클랜드 지방의회는 주차요금이 가장 비싼 곳으로 뉴마켓, Morrow St의 Westfield 쇼핑몰 주차장을 꼽았다. 이 주차장의 하루 이용 요금은 28달러. 시티 중심가 평균 $11.40 의 두 배, 타카푸나 지역 평균 $7.17의 4배에 달한다.
그러나, 오클랜드 시티 근로자들은 Queen St. 에 있는 주차장 건물들 중 3시간에 $30을 받는 곳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 지역의 노상 주차구역 또한 [최대 1시간 구간]을 기준으로 시간당 $4 을 부과한다.
한편, 웰링턴 지역 주차빌딩의 평균 시간당 주차비는 $8, 크라이스트 처치는 $2.50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