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겨울밤을 훈훈하게, 미드윈터 파티

[보도자료] 겨울밤을 훈훈하게, 미드윈터 파티

0 개 2,676 KoreaTimes

국민당의 팬지웡 의원은 지난 주말 한국교민이 개최한 파티에 참석했다며, 그 후기를 아래와 같이 본 지에 보내왔다.
.......................................................................................................................

매년 한국교민 이연상 씨가 그의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 아름다운 전원주택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열고 있는 미드윈터 파티에 내가 초대를 받아 가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지난 토요일 저녁 그 파티 행사장에 들어설 때에 그가 이 집 잔디밭 둘레에 얼음을 만들어 장식을 해놓은 것이 참 인상적이었다. 이날 밤에는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는 험한 여건이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이 얼음 장식들은 진짜 한겨울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한국인 노인분들을 비롯한 이날 초대된 많은 사람들은 마치 이날 밤을 꼬박 새워 즐기기라도 하려는 듯 모두가 생기 넘치고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크리스마스 캐롤 ‘Silent Night’를 모두가 한 목소리로 합창하기도 했다. 내게 주어진 간단한 연설 시간을 통해서 이연상 씨와 그의 어머니의 이런 훌륭한 일을 칭송할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었다.

노인들은 가정의 보배이다. 그분들은 인생을 살아 온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고, 이것들을 젊은 세대에게 소중한 인생의 자산으로 전수해 준다. 이연상 씨가 이런 파티를 베풀게 된 것도 노인을 공경하고자 하는 그의 마음의 표시이고, 그의 어머니가 자식들을 사랑하고 뒷바라지 해준 것을 감사히 여겼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뉴질랜드 사회에 한국 출신의 이런 노인분들과 그들의 자녀와 또 훌륭한 교민들, 이를테면 성공적인 수산물 판매 체인을 운영하며 지역을 위해 이런 봉사활동도 하고 있는 이연상 씨 같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은 뉴질랜드를 위해 매우 다행한 일이라고 여겨진다.

이 날 차려진  음식들은 굴, 새우, 김밥, 샐러드, 꼬치구이 등등 한마디로 푸짐했다. 내가 그날 같은 시간에 거행되었던 국민당 연차 컨퍼런스의 만찬행사에 합류하기 위해 서둘러 이 자리를 떠나야 했던 것이 참으로 유감이다. 한국식 바베큐와 김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들 중 하나인데 이 파티에서 더 많이 즐기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내년 이맘 때 또 한번 있게 될 이 미드윈터 파티에 다시 초대받아 가서 한국교민 노인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


보도자료 : Pansy Wong 국민당 의원 사무실
이연희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정치] 국민당은 내집 마련을 더 쉽도록 하는 정책 펼칠 것

댓글 0 | 조회 2,265 | 2007.08.07
국민당 John Key 대표는 주택마련을 더 쉽도록 하는 정책을 국민당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에서 지난 주말 거행된 국민당 연차총회에서 행해진 그의 … 더보기

[사회] '일 기피증', ACC보상 사유되나?

댓글 0 | 조회 2,241 | 2007.08.07
1981년 전 말에서 떨어진 한 남성이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일에 대한 심리적 공포'를 이유로 24년간 수십만 달러에 달하는 ACC(Acciden… 더보기

[교민] '2007 Korean Night' 11월 10일 개최.

댓글 0 | 조회 2,497 | 2007.08.07
재 뉴질랜드 한인회는 ‘2007 Korean Night’ 를 타카푸나에 있는 Bruce Mason Centre 에서 11월10일 토요일 개최 하기로 결정하였다. … 더보기

[소비자] 감전위험 여행자플러그, 긴급 리콜

댓글 0 | 조회 2,297 | 2007.08.07
7일 오전, 뉴질랜드 생활용품 체인업체 웨어하우스(Warehouse)가 지난 2년간 판매한 E pro 여행자 어댑터 플러그(travel Adapter Plugs)… 더보기

[사건] 약 때 놓친 승객, 기내에서 난동

댓글 0 | 조회 2,430 | 2007.08.07
오늘(7일) 아침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향하던 에어 뉴질랜드 NZ417편 기내에서 승객간에 싸움이 발생, 착륙장에 경찰이 대기하는 소동이 있었다. 사건을 담당한… 더보기

현재 [보도자료] 겨울밤을 훈훈하게, 미드윈터 파티

댓글 0 | 조회 2,677 | 2007.08.06
국민당의 팬지웡 의원은 지난 주말 한국교민이 개최한 파티에 참석했다며, 그 후기를 아래와 같이 본 지에 보내왔다. ..........................… 더보기

[사건] 상습학대 18개월남아,"울지않고 참았을 것"

댓글 0 | 조회 2,539 | 2007.08.06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건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오클랜드 서부에 거주하는 18개월 유아가 부모의 폭행으로 심각한 상해를 … 더보기

[황당사건] 보조석 LPG가스통, 담뱃불에 폭발

댓글 0 | 조회 2,644 | 2007.08.06
지난 3일 (금요일) 뉴플리머스(New Plymouth)의 한 주차장에서 자동차 앞 좌석에 LPG 가스통을 싣고 주행하던 한 남성 운전자가, 담배에 불을 붙이는 … 더보기

[보건] 20분만에 결과확인,초간편 HIV 검사

댓글 0 | 조회 2,134 | 2007.08.06
6일자 뉴질랜드 언론은, 에이즈 재단의 발언을 인용해 '빠른 HIV' 검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HIV 검사를 대중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 더보기

기술이민 채택현황(2007년 8월 1일)

댓글 0 | 조회 2,932 | 2007.08.06
지난 8월 1일 새로운 보너스 점수제 도입이후 처음으로 기술이민 의향서 채택이 있었다. 총 782건(1,737명)이 선발 되었으며 점수별 분포현황은 아래와 같다.… 더보기

[정치] 국민당, "주택부지 확장, 이자율 낮추겠다."

댓글 0 | 조회 2,305 | 2007.08.06
뉴질랜드 주택난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존 키(John Key) 국민당 당수가 세금 감면, 이자율 감소, 주택 개발지 확장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 더보기

[사건] 이웃을 생각하지 않는 플랫 메이트 구속

댓글 0 | 조회 2,421 | 2007.08.05
어제 4일(토) 웰링톤에 노토리어스의 한 플랫 아파트에서 주민들의 신고로 파티 이후 콘트롤이 안되는 플랫 메이트 5명이 구속되었다. 이중 한 남자는 얼굴에 칼에 … 더보기

[사건] 착한 차도둑?

댓글 0 | 조회 2,556 | 2007.08.05
지난 4일(토) 왕가누이에서 1시간동안 8개월 여아를 납치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지난 4일 12시 20분 왕가누이에서 8세의 여아를 차에 남겨둔채 은행에서 돈을 … 더보기

[사회] 오클랜드가 다문화사회로 변화고 있다.

댓글 0 | 조회 2,495 | 2007.08.05
오클랜드의 학생중에 반 이상이 유럽피안이 아니다. 이것은 시내의 얼굴이 변화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교육부는 로드니에서 플랑크린의 오클랜드지역 44% 학생만이 유… 더보기

[사건] 경찰차가 관련 된 것으로 보이는 교통사고로 소년이 병원에 후송

댓글 0 | 조회 2,650 | 2007.08.03
오늘(3일) 13세로 보이는 소년이 횡단 보도를 지나다가 갑자기 덮치는 충돌 사고로 인해 미처 피하지 못하고 심각한 중상으로 지금 오클랜드 스타쉽 병원으로 후송되… 더보기

[사건] 결국 폭행으로 혼수상태이던 니아가 오늘 죽다

댓글 0 | 조회 2,737 | 2007.08.03
오늘(3일) 오후 4:30경 일주일 만에 결국 로토루아에서 가족의 폭행으로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3살의 니아가 오클랜드 스타쉽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죽음으로 몰고… 더보기

[사건] 국민학생 급우에게 BB건 발사

댓글 0 | 조회 2,593 | 2007.08.03
경찰은 급우에게BB총(0.18인치 탄환용의 공기총)을 발사한 두명의 초등학교 학생들과이야기하고 있는 중이다. 11세 학생과 12세의 학생은 지난 목요일 오후Par… 더보기

[통신] 오클랜드 광섬유 기간네트워크 계획.

댓글 0 | 조회 2,477 | 2007.08.03
4개의 카운슬중 3개의 카운슬은 빠르고 저렴한 브로드밴드 서비스의 설비를 서두리기위해 연대 검토하고 있는중이다. 현재까지 오클랜드, 마뉴카우 그리고 와아타케레가 … 더보기

[사회] 중국산 Fisher-Price완구 일부 납성분으로 리콜.

댓글 0 | 조회 2,308 | 2007.08.03
Fisher-Price완구의 일부가 그들의 장난감 페인트에서 과도한 양의 납 성분이 나와 뉴질랜드 Mattel 회사의 자회사에 의해 리콜을 당했다. 세계적으로 리… 더보기

[사건] 연쇄강간범 주의보

댓글 0 | 조회 2,670 | 2007.08.02
해밀턴 경찰은 지난 3개월동안 일어난 3차례 성공격을 한 연쇄강간범에 대해 염려를 하고있다. 성공격은 동일범으로 추정하고 있으나피해자와 어떻게 연결이 되었는지는 … 더보기

[영사] 여권법에 따른 여행금지(여권사용제한) 국가 지정

댓글 0 | 조회 2,733 | 2007.08.02
지난 7. 22일 외교통상부가 국민 안전확보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위험지역 여권효력정지'를 골자로 한 여권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 되었는 바, 개정 법안에 추… 더보기

[스포츠] '2007 와아타케레 세계 주니어 배드민턴 챔피언쉽 '26개 나라 접수

댓글 0 | 조회 2,315 | 2007.08.02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와아타카레 시티의 The Trusts에서 개최되는 19세 미만의 " 2007 와아타케레 월드 주니어 베드민턴쉽" 단체전의 … 더보기

[경제] 뉴질랜드에서 처음 판매하는 Biofuel

댓글 0 | 조회 2,586 | 2007.08.01
뉴질랜드가 처음으로 차량용 석유로 바이오 석유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석유 판매 업체인 Gull에서는 오늘 98% 페트롤에 2%의 바이오 기름이 섞인 석유… 더보기

[사건] 중국학생 인종문제로 공격당해

댓글 0 | 조회 2,675 | 2007.08.01
경찰은 크라이스트처치 Riccarton근교에인종문제가 동기로 보이는 집 침입사건을 수사중에 있다. 오늘1일(수) 새벽 5시경 3명의 마스크를 쓴 남성이 Mande… 더보기

[교육] 30%의 학생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

댓글 0 | 조회 2,453 | 2007.08.01
5명중 1명의 중등학교 학생들은 학교가 안전하지 못하다는 감정을 갖고 있다고 조사에서 나타났다. 오클랜드 대학에서 10,000명의 중등학교 학생들을 무작위로 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