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9] 여행? 보험 들고 가세요

[339] 여행? 보험 들고 가세요

0 개 3,918 KoreaTimes
여행보험을 들고자 할 때 생각해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어디까지 커버되는 보험상 품을 들어야 할 지에 대한 것은 어디로 가는지, 가서 무엇을 하는지 그리고 언제 가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BNZ을 제외한 대부분의 은행에서는 골드카드 여행보험으로 90일간의 여행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세 가지 유형의 여행사례를 통해 여행보험 선택 방법을 알아보겠다.
  

(1) 미국 콜로라도 스키여행

Adventure activities(모험활동)을 포함하는 보험 중에 서는 스키뿐만 아니라 스노우보딩과 스키장외 활동을 지원하는 것도 있고 더 나아가서 번지점핑이나 리버슬레징을 기본항목에 포함시켜 놓은 보험상품도 있다.

미국 여행 시에는 잠시 들르는 것이라 해도 완전보험을 들어놓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의료보험과 개인 책임 보험은 절대적으로 필수사항이다. $1백만달러 무제한에 이르기까지 상품마다 각각 커버리지가 다른데 무제한 옵션이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다. 대부분의 보험들이 응급 상황대피와 혼자 여행 도중 다치게 될 때 수행하는 사람의 비용까지 제공하고 있다.

스노우보드는 분실, 도난시 새로 마련하기 비싼 것들이므로 분실물에 대한 조건도 중요하다. 스키나 대부분의 보험 상품들은 총 $2만까지 커버하는데 품목당 $1천 5백의 제한선이 있다. 또한 짐을 두고 자리를 비워 발생한 도난분실에 대해서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21개 회사의 28개 보험상품을 조사한 결과 미국 여행으로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다음의 주요 은행들이 제공 하는 골드카드 보험이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ANZ Gold Card 해외여행보험, ASB Bank 90 Day Gold Card 여행보험, BNZ Gold Inter national 여행 보험, National Bank Gold Card 해외여행 보험, Westpac Gold Card 보험


(2) 호주 Sunshine Coast

뉴질랜드와 호주는 상호간의 건강 보호 협약을 맺고 있다. 따라서 호주 여행시 응급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데 앰뷸런스비용이나 개인병원이용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BNZ의 Gold International 여행보험같은 것은 무료 공공 서비스가 가능한 것을 개인 병원에서 진료받는 것에 대해서는 진료비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 또한 조사된 대부분의 보험 상품이 개인 품목 분실에 대해 적게는 $500, 많게는 $6,000(랩 탑컴퓨터)까지 보상해 주고 있었다. 몇몇 상품은 총$4만 까지 커버하고 있다.

위의 미국여행에서와 마찬가지로 주요은행의 상품들이 가장 좋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ANZ과 National Bank 카드의 초과비용이 $75로 가장 적었다.


(3) 중국 가이드 여행

중국은 다섯번째로 인기있는 여행지로. 9월부터 11월까지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가이드가 동반된 여행은 시간지체와 취소에 대한 항목이 보험내용에 포함되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예약했던 여행도 충분한 인원이 모아지지 않으면 일정이 지체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많은 보험상품들이 여행사가 여행을 취소하면 보상이 없는 것으로 정해 놓고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여행사로부터 환불이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중간에 들르기 위해 예약했던 숙박시설 예약금같은 것들은 커버되지 않기 때문에 부가적인 손실이 있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보험상품은 비행 지체의 상황에 대해 어느정도 커버하고 있어 영수증만 제대로 낸다면 이로 인한 손해의 대부분은 보상이 가능하다. BNZ의 Travel Care 보험은 숙박비를 포함하여 매 12시간 지체에 1인당 $100 를 제공한다.

의료보험도 가이드동반 여행의 필수사항이다. 뉴질랜드는 호주와 영국과만 건강 보호 협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이외의 나라를 여행할 때에는 보험상품 정책에서 충분한 의료 항목을 확인해야 한다.

2007, 한인의 날 행사 이모저모

댓글 0 | 조회 2,997 | 2007.03.30
지난 일요일 (3월 4일) 오클랜드 아오테아 광장에서 2007년 한인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재뉴한인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부산과 오클랜드의 자매도시 결연 … 더보기

한국인들에게 보내는 이민성 장관 메시지 전문

댓글 0 | 조회 3,073 | 2007.03.30
이민성장관이자 현 New Lynn MP인 Hon David Cunliffe가 본사에 지면을 통해 한국 교민에게 인사를 드린다는 편지를 보내왔다. 이민성장관 Hon… 더보기

2007 Youth MP (청소년 국회의원) 선발

댓글 0 | 조회 2,979 | 2007.03.30
Youth Parliament (청소년 국회) 2007 행사가 금년 7월 8일 부터 11일까지 웰링턴에서 개최된다. 매 국회의원의 임기 중에 한번 즉, 3년마다 … 더보기

한국학교 어머니 영어교실 모집

댓글 0 | 조회 3,322 | 2007.03.30
북오클랜드 한국학교에서 5년 동안 운영 중인 어머니 영어교실에서는 영어교실에 참여할 어머니들의 참여를 원하고 있다. 약 20여 년 동안 영어교육에 힘써 온 김혜순… 더보기

[353] 마누카 허니, 알고 먹읍시다.

댓글 0 | 조회 4,221 | 2007.03.26
2003년, 한 꿀 제조업체 사장이 "마누카 허니라는 이름을 아무 데나 붙이는 부도덕한 업체가 있다."고 비난 한 이후, 뉴질랜드 상공인 연합은 시중에 나와 있는… 더보기

기술이민 채택현황(2007년 3월 14일)

댓글 0 | 조회 3,815 | 2007.03.25
지난 3월 14일 기술이민 의향서 채택이 있었다. 총 702건(1,536명)이 채택이 되었으며 점수별 분포현황은 아래와 같다. 한국인 신청자는 1.7%를 차지했으… 더보기

집 값 9% 상승 평균가는 $363,000

댓글 0 | 조회 3,686 | 2007.03.12
집들의 금액이 작년 2월에 비해 9.3% 가 상승했으며 2월의 평균 가격은 363,017이였다고 QV에서 발표했다. QV는 예상된 것보다 많은 이민자수와 이자율의… 더보기

[352] 겨울철 난방 A to Z

댓글 0 | 조회 4,390 | 2007.03.12
가을이다. 슬슬 난방을 준비해야할 시기다. 뉴질랜드의 겨울은 한국만큼 매섭지 않지만 웬지 으슬으슬 춥다. 집집 마다 설치 된 한국의 도시가스 보일러가 부럽고, 그… 더보기

기술이민 채택현황(2007년 2월28일)

댓글 0 | 조회 4,304 | 2007.03.03
지난 2월 28일 기술이민 의향서 채택이 있었습니다. 총 692건(1,522명)이 채택이 되었으며 점수별 분포현황은 아래와 같다. 한국인 신청자는 2.0%를 차지… 더보기

[351] 이웃과의 개 분쟁, 이렇게 해결하세요.

댓글 0 | 조회 3,513 | 2007.02.26
뉴질랜드인들은 개를 사랑한다. 그들의 동물 사랑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도 하지만, 때로는 심각한 노이로제를 유발하기도 한다. 쉴 새 없이 짖어 대는 이웃집 개 때문… 더보기

주거용 부동산 시장 아직 청신호

댓글 0 | 조회 3,900 | 2007.02.24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월 14일, 부동산 개발회사 CDL investment는 작년 수익율이 19.1퍼센트 상승한 28.9퍼센트에 … 더보기

기술이민 채택현황(2007년 2월 14일)

댓글 0 | 조회 3,761 | 2007.02.19
지난 2월 4일 2007년 들어 기술이민 의향서 채택이 있었다. 총 709건(1,539명)이 채택이 되었으며 점수별 분포현황은 아래와 같다. 한국인 신청자는 1.… 더보기

[350] 최악의 인테리어를 만드는 10가지 요소

댓글 0 | 조회 3,859 | 2007.02.12
대다수의 사람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은, 가족의 모든 구성원이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는 휴식처이니 만치 어느 공간보다 아늑하고 편안해야한다. 이… 더보기

주택가격 어디로 가나?

댓글 0 | 조회 3,978 | 2007.02.08
12월말 기준 QV의 전국 주택가치가 지난 1년간 9.2% 상승했다. 전국 평균 매매가격은 $348,886불로 소폭 상승했다. QV사의 Gelnda Whitehe… 더보기

[349] 알뜰족 김씨의 주유비 재테크

댓글 0 | 조회 3,676 | 2007.01.30
1달러 짜리 동전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 기사가 별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불필요하게 새 나가는 소소한 지출에 민감하고, '티끌모… 더보기

기술이민 채택현황(2007년 1월 17일)

댓글 0 | 조회 4,338 | 2007.01.28
지난 1월 17일 2007년 들어 첫 기술이민 의향서 채택이 있었습니다. 총 826건(1,800명)이 채택이 되었으며 점수별 분포현황은 아래와 같다. 한국인 신청… 더보기

부동산 열기 계속 갈듯

댓글 0 | 조회 3,452 | 2007.01.28
A Herald on Sunday는 부동산협회(Real Estate Institute)의 2006년 지표를 분석하면서 집매매가 조금 길어졌으나 판매가격은 계속 오… 더보기

주거용 부동산 지난해 9.2%증가

댓글 0 | 조회 3,332 | 2007.01.17
주거용 부동산이 2005년과 비교할 때 2006년은 9.2%증가하였다고 QV에서 전했다. 일반 평균 판매금액은 $348,886이였으며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Ma… 더보기

[348] 연료가 가장 적게 드는 경제 속도

댓글 0 | 조회 3,913 | 2007.01.15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 자동차 운전자들은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는 경제 속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그렇다면 과연 어느 정도의 속도로 운행을 해야만 가장 최적… 더보기

주택가격 성장세 둔화 - prendos

댓글 0 | 조회 3,720 | 2007.01.09
위의 그래프는1962년부터 지금 현재까지의 주거용 주택 가격 변동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프에서도 뚜렸이 나타 나듯이 40년에 걸친 여러번의 부동산 붐에서 각… 더보기

[347] 인터넷 뱅킹 얼마나 안전할까?

댓글 0 | 조회 3,901 | 2006.12.22
온라인 은행은 대체 얼마나 안전한 것일까?최근 경찰에서는 돈을 빼가는 것 뿐만 아니라 프라이버시와 개인 정보까지 훔쳐가는 최근 새로 나온 스파이 웨어 때문에 경계… 더보기

11월 국내 평균 집값 $330,000으로 다시 기록 갱신

댓글 0 | 조회 3,627 | 2006.12.16
뉴질랜드 평균 집값이 한달만에 $6000이 오른 $330,000로 다시 기록을 경신하였다. 부동산 협회의 15일자 자료에 의하면오클랜드와 웰링톤쪽은 특히 강세를 … 더보기

[346] 모니터 구입 체크리스트

댓글 0 | 조회 3,638 | 2006.12.11
컴퓨터 모니터를 구입하는 데에도 노하우가 있다. 필요없는 비싼 종류나 사용공간에 어울리 지 않는 크기의 모니터는 낭비일 수 있다. 모 니터를 구입할 때 꼭 생각해… 더보기

뉴질랜드 11월 평균판매 금액 $347,005

댓글 0 | 조회 3,239 | 2006.12.11
Quotalbel Value(QV)는 뉴질랜드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가 10월부터 보합상태이거나 약간 오른 상태이라고 10일(일)발표하였다. QV는 지난달 주거용 … 더보기

새로운 이민법령을 마련하여 초안발표

댓글 0 | 조회 6,644 | 2006.12.08
1987년도에 제정되어 그간 20여년간 뉴질랜드의 이민정책의 근간을 이루었던 Immigration Act 1987에 대한 재검 논의는 작년 초부터 계속 이루어져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