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최근 발표에 의하면 지난 8월, 다시 되돌아온 뉴질랜더나 새로운 이민자의 입국은 작년 동기간과 비교할때 무려 6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달까지 입국한 총 장기 및 영구 입국자(PLT)는 4%(3,600명) 감소한 78,900명을, 반대로 출국자는 14%(9,100명) 증가한 72,300명을 기록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PLT 의미는 뉴질랜드에 최소 12개월을 머물려는 이들을 말하며, 갈수록 이들 입국자과 출국자의 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행렬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외국인의 입국은 2,300명, 출국은 2,200명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