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Q&A]-1 임대 증서 서명하기

[부동산 Q&A]-1 임대 증서 서명하기

0 개 4,350 KoreaTimes
본지에서는 이번호부터 법률회사 Simpson Grierson의 도움으로 '부동산 Q&A'를 통해 부동산매매와 관리에 관련된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Q.
오클랜드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금년 1월에 회사의 경영자로서 사무실 임대 계약 서명을 하였다. 3월에 임대증서 두 장이 왔고 확인 후 서명해서 보냈다. 그런데 우리 회사는 경영자가 두 명인 회사인데 한 명(본인)의 서명 밖에 없는 것이 잘못 되었다면서 그 임대증서 두 장이 다시 날아왔다. 다른 한 명의 경영자는 홍콩에 있는데 그로부터 서명을 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다. 임대자의 변호사가 처음의 계약 서명 때는 본인 혼자의 서명에 아무 이의를 제기 안 했는데 왜 임대 증서를 서명할 때는 두 경영자의 서명을 모두 요구하는 것인지 잘 이해가 안 간다.


A.
기업에 의한 문서들의 실행 방법은 1993년 Com- panies Act(기업 조례)가 적용된다. 180항에서는 계약 서명과 증서 서명에 다른 요구사항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표준 조항들은 기업이 계약(agreement)에 들어갔을 때 그 계약은 기업의 명시된 또는 언외의 권한 아래 한 사람에 의해 서명될 수 있다. 위의 경우, 회사의 경영자로서 회사를 대신해 계약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고 따라서 사무실 임대자의 변호사는 그것만을 고려했다. 겉으로 보아서 임대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게 서명된 것이다.

  하지만 '임대 증서'는 단순한 계약 이상으로 상황을 끌어 올린다. 회사가 법적 날인 증서(deed)에 서명할 때 그 증서가 법적으로 효력있게 실행되기 위해서는 회사의 두 명 이상의 경영자가 함께 서명해야 한다. 경영자가 혼자라면 증인이 세워진 가운데 혼자서 서명할 수 있겠다. 하지만 위의 경우처럼 두 명의 경영자가 있을 때에는 반드시 두 명의 경영자 모두로부터 서명을 받아야 법적으로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위의 상황처럼 이런 요구사항을 채우기 어려울 때는 임대인 변호사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팩스를 통해 다른 경영자의 증서 서명을 받는 것을 제안해 볼 수 있다. 이상적인 실행방법은 아니지만 임대인의 변호사가 당분간은 받아들일 것이다.

  하지만 임대인의 변호사가 팩스로 보내진 서명을 "오리지널"로 허락하지는 않을 것이다. 팩스로 증서 서명한 것을 받아들이는 것과 상관없이 변호사는 계속적으로 두 명의 경영자로부터 모두 서명받은 '오리지널' 임대증서를 요구할 것이다. 조금 오래 걸리긴 하겠지만 증서를 두 장으로 만들어 국제우편으로 홍콩에 보내 또 다른 경영자에게 서명을 받고 이 두 증서를 함께 제출하는 방법이 보다 간단할 것이다.

[부동산 Q&A]-4 휠체어 진입로 설치 부담

댓글 0 | 조회 3,858 | 2006.07.24
Q. 서브 테넌트가 사용하는 건물 일부 공간에 휠체어 진입로를 설치하는 것은 누구의 비용으로 부담해야 하는 것인가. 건물 주인이 해야 하는 것인지 혹은 그 건물을… 더보기

[337] 택시 요금 손해보지 말자

댓글 0 | 조회 5,016 | 2006.07.24
택시가 섰다. 미터기를 확인하고 10달러를 꺼내려 한다. '잔돈은 됐습니다' 말하기도 전에 택 시기사가 미터기를 툭툭 치자 갑자기 요금이 `14달러로 뛴다. 현금… 더보기

지난해 새로들어온 이민자 수는 51,000명.

댓글 0 | 조회 4,141 | 2006.07.20
정부는 130,000 명의 임시 노동자들을 승인했고 지난해에 새로 이민 온이민자는 51,000명을좀 넘었다. 데이빗 컨라이프 이민 장관은 '6월에 51,236명이… 더보기

6월의 주택가격 2%오른 회복세.

댓글 0 | 조회 3,340 | 2006.07.18
6월의 주택가격이 2%올랐다. Real Estate Institute는 어제17일 뉴질랜드 주택 평균 금액이 5월달 보다 $5,000불 많은 $310,000이였으… 더보기

집값상승 여전해

댓글 0 | 조회 4,012 | 2006.07.11
전국적으로 집값상승이 뚜렷한 가운데 내려올 기미가 안 보이고 있다.통계청에 의하면 6월까지 2/4분기의 주택 평균가격은 329,829달러였다. 매매가격은 지난 5… 더보기

[336] 환기 시스템의 설치

댓글 0 | 조회 3,826 | 2006.07.10
환기는 주거 생활의 필수 요소다. 이산화탄소를 빼고 산소를 대체해주는 기본적인 이유 외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각종 화학 물질들과 연기들을 제거하고 온도와 습도를 … 더보기

[부동산 Q&A]-3 임대 만기와 건물 상해 보수

댓글 0 | 조회 3,536 | 2006.07.10
Q. 장기적으로 계약을 갱신해왔고 3년 전에 새로운 오클랜드 지역법 표준에 따라 계약을 다시 썼었다. 예전계약과 새로 만든 계약 둘 모두 사용기간 동안의 건물 손… 더보기

NZ부동산 시장 세계에서 두번째로 위험

댓글 0 | 조회 5,117 | 2006.06.26
뉴질랜드의 부동산 시작이 덴마크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변동이 심한 것으로 OECD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OECD는 세계 17개국의 부동산 시장을 연구 분… 더보기

[부동산 Q&A] 2 - 임차인 파산과 렌트비

댓글 0 | 조회 4,491 | 2006.06.26
Q.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3년 동안 한 회사 사무실로 임대해 주었는데 첫해에는 임대료를 잘 내었는데 갈수록 회사가 어려워져 마지막 연도가 되어서는 거의 임대료… 더보기

[335] 오일 히터 고르기

댓글 0 | 조회 4,972 | 2006.06.26
오일히터는 전기장판과 함께 겨울나기를 위한 또 다른 필수품이다. 바닥난방이 발달하지 않 은 뉴질랜드에서 오일히터를 잘 활용하면 차 가운 실내공기 때문에 고생하는 … 더보기

뉴질랜드를 떠나는 이민자 수 10년안에 두배로 증가

댓글 0 | 조회 5,836 | 2006.06.23
1년 이상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뉴질랜드를 떠나는 이민자들의 수가 지난 10년 안에 두 배로 늘어났다. 오클랜드에서 열린 이민 컨퍼런스에서 와이카토 대학의 이민 연… 더보기

5월 집매매, 판매수 많았고 판매기간 길어져

댓글 0 | 조회 4,163 | 2006.06.20
5월 집매매가 4월에 비교할 때 27%더 많은 판매를 보였다. Real Estate Institute의 19일 통계를 보면 5월에 9,642채가 뉴질랜드 전역에서… 더보기

* 주택가격 상승이 전부는 아니다

댓글 0 | 조회 4,043 | 2006.06.16
키위들의 자산이 주택가격의 대폭적인 상승에 힘입어 1/4분기에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picers’ Household Savings Indicators… 더보기

현재 [부동산 Q&A]-1 임대 증서 서명하기

댓글 0 | 조회 4,351 | 2006.06.12
본지에서는 이번호부터 법률회사 Simpson Grierson의 도움으로 '부동산 Q&A'를 통해 부동산매매와 관리에 관련된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Q. 오클… 더보기

[334] 전자렌지 200% 활용하기

댓글 0 | 조회 6,005 | 2006.06.12
전자렌지는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여러가지 기능과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러한 점을 모두 알고 제대로 구입,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번… 더보기

오클랜드 부동산가격 소폭 하락

댓글 0 | 조회 4,045 | 2006.06.10
부동산 회사 Barfoot&Thompson은 지난 달 오클랜드의 부동산 가격이 4월보다 약간 내려갔다고 전했다. 4월 평균 판매액은 $483,394였으나 5월은 … 더보기

가디언십비자 - 워크비자 신청 못 해

댓글 0 | 조회 5,970 | 2006.05.22
이민부 장관 David Cunliffe는 어린 학생들의 가디언들이 풀 워크비자를 받도록 허용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십을 가진 사람들… 더보기

[333]겨울 필수품 전기담요 고르기

댓글 0 | 조회 5,822 | 2006.05.22
난방시설을 재정비해야 할 겨울철이 다가오고 있다. 특별히 매서운 추위는 없지만 으스스 몸을 떨게 하는 뉴질랜드 겨울 날씨. 따뜻한 전기담요 속으로 몸을 넣는 기분… 더보기

줄었던 이민자 다시 회복되는 추세 보여

댓글 0 | 조회 4,295 | 2006.05.20
이민자 실증가량이 6개월 전의 최하점에서 계속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지난 달 970명의 영구/장기 이주자의 유입이 있었다면서 4… 더보기

4월 집값 현황, 판매량 적지만 집값은 상승

댓글 0 | 조회 5,018 | 2006.05.17
집판매량은 지난 달에 비해 떨어졌으나 집값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Real Estate Institute는 어제(16일)4월 집값현황을 발표하면서 4월의 평균금… 더보기

호주로 다 뺏기는 이민자...

댓글 0 | 조회 5,585 | 2006.05.11
국민당의 이민관련 대변인 Lockwood Smith는 최근의 이민현황 자료를 보면 좋은 기술이 있는 이민자들을 다 호주로 빼앗기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3월까지 … 더보기

[332] 빗물에 집도 새고 돈도 새고. . .

댓글 0 | 조회 4,734 | 2006.05.08
노스쇼어 지역 비치 앞의 전망 좋은 고급아파트를 렌트해 사는 A씨는 지난주 계속 비가 오 면서 부엌 천장에서 빗물이 새 골치를 앓고 있다. 아파트 주인은 이 사실… 더보기

주택허가(Building consents) 아직 최고를 기록하고 있어

댓글 0 | 조회 5,032 | 2006.04.29
좀더 적은 빌딩 허가가 지난달에 화제였지만 하우스빌딩 허가는 계속 최고를 경신하고 있다. Statistics New Zealand는 어제(금) 3월달의 $635m… 더보기

[331] 신세대 필수품, MP3 플레이어

댓글 0 | 조회 4,044 | 2006.04.24
영화 및 동영상 영어강의는 물론 스포츠경기 시청까지 용도가 다양한 특히 DMB 수신기능을 갖춘 'PMP(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가 이미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더보기

3월 집값 다시 튀어오르면서 평균 집값 상승

댓글 0 | 조회 4,899 | 2006.04.19
3월달의 집값이 다시 튀어오르면서 침체상황이지만 금액이 더 오르기를 관망하고 있다. 3월달의 국내 평균 집값이 $302,000을 기로하면서 지난 2월 보다 2.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