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면서 주로 렌트수입을 위해 몇년전부터 집중적으로 건설된 시티아파트에 대한 평가가 다시 나오고 있다.
한 부동산에이전트는 "일반적으로 1베드룸의 가격은 17만불에서 25만불사이로 렌트가격은 주당 300불에서 370불이 대부분이다."며 "여기에다 풀퍼니처나 주차장이 있을 경우에 50불이 더오르게 된다."고 밝혔다.
Barfoot & Thompson의 Els De Jong은 "크기가 37.5sq m인 한 아파트는 18만불에 거래가 되고 있는데 주당 340불 기준으로 하면 연 1만7천불(50주, 2주는 무료)을 벌어들이게 된다."며 "허나 Body Corporate $2,780, Council rate $1,150을 제하면 $13,070에 그쳐 실수익은 7.3%에 머문다."라고 말했다.
이는 결국 안정권인 8-10%에 미치지 못하고 최근엔 6개월 가까이 비어있는때가 많아 소규모아파트는 이제 더이상 투자대상이 아니라는게 대다수의 공통된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