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도로 긴급상황시 최고의 헬퍼(Helper)는?

[311] 도로 긴급상황시 최고의 헬퍼(Helper)는?

0 개 5,017 코리아타임즈
자동차가 갑자기 고장이 나서 도로 한가운데 서 버렸다면…, 더구나 칠흑같이 어두운 밤이거나 장대같은 비가 쏟아지는 상황이라면 정말 큰 낭패를 보게 된다.

이처럼 자동차 고장은 불청객답게 갑자기 찾아오며 일단 고장이 나면 그것만큼 골칫거리가 없게 되는데 특히 밤길을 달릴 때 전조등이 꺼진다거나 시동이 켜진 채로 문이 잠겨지는 경우 그리고 비오는 날  와이퍼가 멈추는 경우 등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최고의 헬퍼를 살펴보기로 하자.    
  
물론 고장에 대비해 전기 및 기계계통에 대한 기본 정비상식을 익혀두는 것이 안전운전을 위한 지름길이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에게는 다소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가장 저렴한 '긴급출동 서비스(Roadside Assistance)'는 단돈 20불(일년동안 뉴질랜드 전역에서 2번의 Callouts이 가능)로도 가능하며, 이 밖에도 소비자의 구미에 맞는 20여개의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

AA의 경우 거의 80만명에 이르는 가입자를 확보, 업계 1위를 질주 중이지만 후발주자들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몇몇업체에서는 단순고장처리에서부터 모터웨이에서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위치 확인방법을 활용한 차량관제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긴급출동 서비스는 보험, 파이낸스, 자동차 리스(Lease) 또는 새 타이어로 교체할 때도 부가서비스 차원에서 관련오퍼를 제공받기도 하며 'RoadsideSOS'처럼 인터넷을 통해 직접 가입할 수도 있다. 그리고 새차 구입시에도 마찬가지로 워런티(Warranty) 기간이 끝날 때까지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AA, International SOS, First Assist ance는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 가입시 고려해야할 점 *****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가격과 피보험자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근래의 자동차는 종전과는 달리 기계적인 문제를 자주 일으키지 않지만 대신 밧데리 방전, 시동이 켜진 채로 문이 잠기거나 연료가 떨어지는 경우가 긴급서비스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거의 모든 곳에서 이러한 경우를 커버하지만 어떤 회사는 연료에 한해 별도의 비용을 청구하기도 한다. AA Standard는 잘못된 연료(ex, 휘발유→경유)를 주입 했을 경우에만 서비스가 가능하다.                                                  
  
보통 AA는 타사보다 가격면에서 대체적으로 비싼 편인데 그 이유는 다방면에 걸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령 무료 지도와 각종 안내책자(모터웨이, 국도 안내서 등) 및 숙박업소, 식사, 엔터테인먼트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따라서 이런 부가서비스가 필요치 않고 단지 저렴한 금액과 긴급출동 서비스만을 원한다면 AA이외에 다른 회사를 알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외에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할 항목들로는 'Callout의 이용횟수' '현장에서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차후 서비스 대책' '숙박비 제공여부' '가입전 무료이용기간' '자동차 또는 운전자 둘중, 정확한 서비스 영역범위' '집(게라지 포함)에서 고장났을때 서비스가 가능한지' '보트, 카라반,  트레일러 등을 동반했을때 서비스가 가능한지' 등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난뒤 선택해야 한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www.aa.co.nz), (www.roadside sos.co.nz), (www.firstassista nce.co.nz), (www.warranty direct.co.nz), (www.internationalsos.com)에서…  

회사별 비교는 제311호 잡지에서                

평균 dairy farm $3.2million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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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망 어두움에 불구, 주택 투자자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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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화질로 승부', LCD TV의 최강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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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5,163 | 200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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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이 편한세상 - 치과 진료비는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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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GP의 적정 진료비는?

댓글 0 | 조회 5,331 | 2005.09.29
며칠전 'K'모씨는 원인모를 복통으로 GP(일반 가정의)를 찾게 되었다. 처음 찾아간 곳은 오클랜드 동쪽지역에 위치한 'A'모 병원, 뉴질랜드 생활 4년만에 처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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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난방온도를 1℃만 낮춰도 월 주거광열비 평균액이 대략 10%정도 절감되는데 본격적으로 난방을 시작하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동안 난방온도를 1℃ 낮추면 … 더보기

[308] '스피~드' ISP의 무한경쟁

댓글 0 | 조회 4,889 | 200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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