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1] 자동차 보험료 아끼기

[341] 자동차 보험료 아끼기

0 개 4,516 KoreaTimes
자동차 보험의 필요성은 알지만 막상 보험에 가입하려 하면 회사마다 다른 방침들을 알지 못해 손해보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회사마다 보험료의 현격한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었는데 오클랜드에 사는가 티마루에 사는가에 따라 같은 차종의 보험료가 $764나 차액이 있기도 했다


*****  보험료는 어떻게 책정되나?  *****

보험회사들은 일반 대중의 정보로부터 보험료를 계산하는데 즉 나이나 성별, 차량 보관, 위치, 제조회사와 모델 등에 기초하여 처음에 '일반적인' 보험료를 적용한다. 사고가 많이 접수되는 젊은 남성의 보험료가 다른 그룹에 비해 훨씬 높다.

사고경력을 가지고 있으면 그에 대응하는 더 비싼 보험료를 요구받을 테지만 회사가 가진 무사고 할인 정책 등으로 보험료 인하를 받을 수 있기도 하다. 자동차 도난 방지 알람이나 고정대를 설치해 자신이 사고를 대비하고 있는 책임을 보여주는 것도 보험 회사로부터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한 방법이다. 회사마다 할인 정책이 다르므로 상담과정에서 자세히 물어 보고 받을 수 있는 할인은 모두 받도록 해야 하겠다.

일반적으로 모든 회사들이 다음과 같은 기본 사항을 처리하고 있었는데
▷자동차 분실, 피해(여분 파트와 악 세서리 포함)
▷가입자 유발 사고로 인한 상대방의 피해
▷융자금이 없는 12개월 미만된 차로 바꾸기
▷새 차 로 바꿀 때 일시적인 보험료 지급
등이었다. 이 사항들의 정의와 조건은 회사마다 다르고 일부는 스테레오같은 자동차 악세서리에 한도금을 정해 놓고 있다.


*****  내 자동차 가격, 높게? 낮게?  *****

Market value로 보험금을 낼 때는 자신의 자동차가 실제 시장 가치보다 더 많은 금액으로 이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꼭 확인해서 새로운 정책으로 갱신할 때 시간이 간 만큼 자동차의 가격도 함께 줄어들도록 해야 보험금을 아낄 수 있다. 현재에는 대부분의 보험회사들이 Agreed Value 형식의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이 정책을 택하면 보험회사와 가입자는 자동차의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합의하게 된다. 보험회사는 정책을 갱신할 때마다 수정된 자동차 가격을 검토해야 한다. 만약 실제 시장 가치로 2천 달러인 자동차를 3천 달러로 합의해 보험을 들었다면 자동차를 완전히 분실하게 될 때 3천 달러를 모두 보상받게 되지만 보험료도 그만큼 많이 내야 함도 기억해야겠다.
  

*****  자동차를 개조했을 때 보험료 변화는?  *****

자동차를 개조했다는 것은 모델과 연식에 따라 제조 회사가 제시하고 있는 기준 사항과 다른 설치 또는 변화가 있다는 말이다. 일부 보험회사들은 개조가 안전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개조=폭주족'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 떤 사람은 유행하는 것으로 기어 손잡이를 바꿨다는 이유로 회사로부터 보험가입을 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성능이 개조된 차라면 최소한 비싼 보험료나 엑서스를 내야 할 것이고 너무 많이 개조된 차라면 보험 가입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조사 결과 보험회사들은 자동차 개조가 나이, 위험성, 사고경력과 상관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는데 40대 남성이 성능 개조된 Range Rover를 가지고 아무 문제없이 보험에 든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어느 것이든 자동차 개조가 있었을 때는 보험회사에 알려야 한다. 고의적로든 실수로든 개조사실을 알리지 않는다면 보험정책들이 모두 무효가 될 수 있다. 일본에서 수입된 자동차를 살 경우에는 많은 차들이 개조된 상태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자신이 직접 하지 않았지만 개조된 차를 갖게 되기도 하는 것이다.


*****  무사고 보너스 받기  *****

지금까지 무사고로 운전하며 꼬박꼬박 보험료를 성실히 지급해왔다면 무사고에 대한 보너스를 꼭 챙겨 받아야 할 때이다. 이번 조사에서 무사고보너스 제도가 가장 훌륭한 보험회사는 AA Insurance와 SIS로 정해졌다.

AA Insurance는 문제가 없이 운전해온 운전자들에게 최고 60%의 보험비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정책을 선보하고 있는데 AA 멤버의 경우에는 최고 65%까지이다.

[부동산] 금리 추가 인상 "부동산 시장 아랑곳 없어"

댓글 0 | 조회 3,516 | 2007.04.20
중앙은행이 다음 주 중 또 한 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경제 전문가들의 분석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의 집 값은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Real Es… 더보기

[소비자] 박테리아 검출 페타치즈, 전량 리콜

댓글 0 | 조회 3,510 | 2007.04.20
E.coli 박테리아가 검출된 페타치즈(Feta Cheese : 양이나 염소의 젖으로 만드는 흰색의 부드러운 그리스식 치즈)제품에 대해 리콜이 시행된다. 대상이 … 더보기

[사고] 버스가 뺑소니를? 도미니언로드 의문의 사고사

댓글 0 | 조회 3,665 | 2007.04.20
지난 화요일(17일) 오클랜드 Dominion Rd 상에서 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후송된 중국인 남성 (Rongfa JIang, 53세) 이 어제(19일) 밤 사망… 더보기

[통계] 뉴질랜드 인구 센서스 결과 - 한국인 30,792명

댓글 0 | 조회 4,288 | 2007.04.20
어제(19일) 뉴질랜드 통계청 (Statics NZ)은 2006년 인구 통계 결과를 발표됐다. 5년에 한 번 실시되는 인구 센서스(통계)는 직전년도의 자료를 근거… 더보기

[교민] 19일 현재 한인회장 후보 등록위한 소정양식 2명이 가져감.

댓글 0 | 조회 3,428 | 2007.04.19
오는 5월 12일에 있을 한인회장 선거에 오늘19일(목)까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소정양식을 가져간 사람은 2명으로 밝혀졌다. 아직 후보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 더보기

기술이민 채택현황(2007년 4월 11일)

댓글 0 | 조회 3,670 | 2007.04.19
지난 4월 11일 기술이민 의향서 채택이 있었습니다. 총 689건(1,528명)이 채택이 되었으며 점수별 분포현황은 아래와 같다. 한국인 신청자는 금번 보기드물게… 더보기

[사회] 한국교민 군관계 단체, ANZAC 데이 퍼레이드에 최초로 참가

댓글 0 | 조회 3,352 | 2007.04.18
우리 교민 군관계 단체 멤버들이 이번 ANZAC 데이 공식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오는 4월 25일 ANZAC 데이에 오클랜드 도메인 내의 박물관 충혼탑 앞에서… 더보기

[통계]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바로 '돈, 돈, 돈'

댓글 0 | 조회 3,598 | 2007.04.18
뉴질랜드 여성들의 최고 스트레스 요인은 '돈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Next 매거진 최근호가 발표한 뉴질랜드 여성들의 건강과 웰빙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 더보기

[상식] 임기를 마친 국무총리의 연금은?

댓글 0 | 조회 4,335 | 2007.04.17
뉴질랜드에서 2년 이상 임기를 마친 전 수상들은 Civil List Act 1979 의 22조에 의거, 매년 일정 액수의 연금을 받게 된다. 국회의 보수 관리 기… 더보기

[시정] Waitakere시, 시민 의견접수 공고

댓글 0 | 조회 3,040 | 2007.04.17
Waitakere 시티 카운실은, 올 6월에 마무리 될 예정인 연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접수한다. 연간 예산안에는, 다음 회계연도의 재정 계획과… 더보기

[교민] 25일(목) 교민 걷기대회 및 씨름대회

댓글 0 | 조회 3,434 | 2007.04.17
재 뉴질랜드 대한 체육회에서는 체육의 날 선포를 기념하고 많은 교민이 운동에 대한 관심과 건강증진, 그리고 화합과 단합을 목적으로 2007 교민 걷기대회와 씨름대… 더보기

[사회] '마약거래,절도' 범죄에 이용되는 아이들

댓글 0 | 조회 3,302 | 2007.04.16
14세 미만의 어린이는 범죄를 저질러도 면책 조항이 적용된다는 현행법을 이용해, 조직폭력배의 범죄에 아동들이 이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 눈길을 끌고 있다. 뉴… 더보기

[사회] 오클랜드 광고판 사라질 것인가?

댓글 0 | 조회 3,134 | 2007.04.16
오클랜드 시내 광고판 부착 금지 안에 관한 검토 작업의 일환으로 오늘(16일)부터 대중 공청회가 시작된다. 이 조례의 제정을 리드하고 있는 좌익단체인 The Ci… 더보기

[사고] 64세 노인 수영대회 참가 중 사망

댓글 0 | 조회 3,129 | 2007.04.16
어제(15일) 오클랜드 노스쇼어 지역에서 벌어진 수영 대회에서 경기를 마친 64세의 남성이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Milford에서 Takapuna… 더보기

전년도 뉴질랜드 집값 9.8% ↑ "상승세 지속"

댓글 0 | 조회 3,235 | 2007.04.16
QV (Quotable Value : 가치 평가기관)는 작년 국내 전역의 부동산 가격이 전년도와 비교해 평균 9.8퍼센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상승율은 작년 3… 더보기

[사회] 오클랜드, 화산 분화구에 ‘배설물’ 채워 넣기로

댓글 0 | 조회 3,585 | 2007.04.15
오클랜드 시는 사람들의 몸에서나온 배설물을 화산 분화구에 채워 넣은 뒤 공원으로 만드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신문들이 14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오… 더보기

[보건] 오클랜드 성병 발병율 급증

댓글 0 | 조회 3,954 | 2007.04.13
임질(Gonorrhoea) 환자의 숫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질은 성병의 일종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남녀 모두에게… 더보기

[정부]국민당의 초등학교 교육 개정안 공표

댓글 0 | 조회 3,049 | 2007.04.13
국민당은 이번 주 초등학교 교육의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세 가지 방안을 공표했다. 첫째, 국민당정부는 교육계와 협의하여 읽기, 쓰기 그리고 수학에서 전국적인 표준… 더보기

[교민]재뉴대한체육회장배 농구대회 4월21일 개최

댓글 0 | 조회 3,277 | 2007.04.13
재뉴대한체육회장배 농구대회가 4월21일(토) Avondale College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접수는 4월 19일까지이며 참가비는 팀당 $… 더보기

[교민]교민 백우현,조인성선수 junior foursomes championsh…

댓글 0 | 조회 3,957 | 2007.04.13
4월11일 왕가파로아 골프 장에서 열린 골프 대회에 교민자녀 백우현,조인성 선수가 nortth harbour 골프회 에서 주최하는 junior foursomes … 더보기

[교민]제 9대 한인회장 선거 공고

댓글 0 | 조회 3,483 | 2007.04.13
5월에 있을 한인 정기총회 및 한인회장 선거에 즈음하여 선거관리 위원회로부터 공문이 왔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선거관리 위원회는 제 8대 한인회로부터 선거관… 더보기

[물가] "Gull 때문에 못 살아", Shell 주유비 5c 인하

댓글 0 | 조회 3,995 | 2007.04.12
주유비의 시장가격 인하를 선도하기로 유명한 기업 Gull이, 또 한 번 운전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Gull이 오늘 (12일) 오전부터 리터당 주유비를 5c 인… 더보기

[공연] 제2회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댓글 0 | 조회 3,279 | 2007.04.12
오는 4월 14일 저녁 7시 30분, 오클랜드 시 벨몬트(Belmont)에 위치한 Rose Center 에서 제 2회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공연이 열린다. 클래식… 더보기

[사회] 상습구타, 임금착취 '서러운 불법 노동자'

댓글 0 | 조회 3,183 | 2007.04.12
뉴질랜드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 어선에서 뛰어내려 현지 농장 등에서 불법 노동을 하다 추방된 여덟 명의 베트남 남성 중 한 명이 어제 (11일) 증인 신분으로… 더보기

[정치]돈낭비에 지나지 않는 ACC의 티브이 광고는 당장 중지되어야

댓글 0 | 조회 3,294 | 2007.04.12
국민당의 ACC담당 대변인 Pansy Wong 의원은 ACC가 그들의 오도성 캠페인광고를 재검토하기로 한 것을 환영하면서도, 그러나 내용 수정보다는 티브이광고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