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 'LIM Report'에 대하여 (Ⅱ)

[301] 'LIM Report'에 대하여 (Ⅱ)

0 개 4,892 코리아타임즈
Maree Hudson씨는 작년에 재건축의 꿈을 안고 Thame(코로만델 반도)지역에 부동산을 구입했다. 물론 LIM(Land Information memorandum)에서도 별다른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차근차근 재건축을 위한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전해졌는데 카운슬의 도시계획부는 Maree씨의 집근처에 오랜 역사의 마오리 'Urupa(매장지:Burial site)'가 있어 현재 상황에서는 재건축 및 용도변경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카운슬이 이미 그와 같은 유적지 정보를 입수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LIM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것인데 이유인즉 상당수의 집주인들이 반대를 하고 있기에 부득이하게 제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주택구입시 '종교지역(Wahi Tapu, Sacred sites)' 다시말해 고고학상으로 가치가 있는 유적지의 유무(有無)가 의심스럽다면 잊지 말고 꼭 'NZ Historic Places Trust'를 통해 상세하게 알아보아야 한다.
  
▲ 이웃들(Neighbours) : 법률에 의해 규정된 사항이 아니라서 LIM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이웃이나 주위환경 등에 관한 여러가지 사실들을 필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보통은 집주인에게 직접 물어 보거나 다른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방법이 주로 이용된다.

오클랜드에 사는 한 부부는 관목과 작은 시내로 둘러싸여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주택을 구입했는데 한달쯤 지나자 한 건설회사가 대규모 채석장 건립을 목표로 대형굴착기를 동원하여 밤낮으로 시끄럽게 공사를 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황당한 일을 경험할 수도 있으므로 주택구입 전에 꼭 살펴 보도록 하자.  
  
▲ 개발제한(Development Restrictions) : 요즘 LIM에 서는 건물의 개발제한에 대한 포괄적인 사실들을 좀처럼 볼 수가 없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카운슬의 Planning staff한테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이 밖에도 'Lost twin' 'Fine state'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LIM의 가격은 ? ======
소비자(Consumer) 잡지사에서 25개 카운슬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LIM의 평균가격은 약 $150정도로 밝혀졌다. Stratford시와 Invercargill시는 평균보다 낮은 $100이었고 반면에 웰링턴시는 무려 $340(최대10일 걸림)로 나타났다.

또한 몇몇 카운슬은 자료 준비기간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Taur anga와 Invercargill시는 당일날 받기를 원할 경우는 $300, 5일 소요는 $150이었다. 이어 Manukau, Papakura, Stratford시는 1일, 2일, 3일을 기준으로 했을때 $250, $230, $150로 나타났다.
  
오클랜드시는 다른 곳과 비교하면 무척 빠른 편에 속했다. 카운슬의 업무량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도 했지만 보통 4시간 정도가 걸리며 가격은 전국 평균보다 조금 높은 $270이었다. 한편 상업(Commercial)용 및 산업(Industrial)용 건물의 LIM은 일반주택보다 비싸며 비어있는 토지(Vacant sites) 의 경우는 싸다.        
            
===== LIM을 기다릴 수가 없다면 좀 더 쉬운 방법이… =====
일반적인 절차를 생략하고 LIM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LIM이 나오기까지 평균 10일 정도 걸리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20일까지 소요가 되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시간이 촉박할 경우에 카운슬을 직접 방문해서 그 담당자로부터 간단하게나마 Consent (동의서), 배수로, 건축방법, 분할지역 등의 정보를 얻는 방법이 이용된다.

그리고 담당자의 일하는 시간을 계산 해서 비용을 청구하므로 차후에 LIM을 구입할 예정이 라면 이중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LIM에서 볼 수 없었던 숨겨진 사실(카운슬도 몰랐던 사실)을 주택구입 후 발견하게 된다면 전 주인을 상대로 법적조치를 취하는 것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더 많은 도움은 : Land Information New Zealand : www.linz.govt.nz

기술이민 채택현황(2007년 1월 17일)

댓글 0 | 조회 4,602 | 2007.01.28
지난 1월 17일 2007년 들어 첫 기술이민 의향서 채택이 있었습니다. 총 826건(1,800명)이 채택이 되었으며 점수별 분포현황은 아래와 같다. 한국인 신청… 더보기

부동산 열기 계속 갈듯

댓글 0 | 조회 3,737 | 2007.01.28
A Herald on Sunday는 부동산협회(Real Estate Institute)의 2006년 지표를 분석하면서 집매매가 조금 길어졌으나 판매가격은 계속 오… 더보기

주거용 부동산 지난해 9.2%증가

댓글 0 | 조회 3,603 | 2007.01.17
주거용 부동산이 2005년과 비교할 때 2006년은 9.2%증가하였다고 QV에서 전했다. 일반 평균 판매금액은 $348,886이였으며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Ma… 더보기

[348] 연료가 가장 적게 드는 경제 속도

댓글 0 | 조회 4,199 | 2007.01.15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 자동차 운전자들은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는 경제 속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그렇다면 과연 어느 정도의 속도로 운행을 해야만 가장 최적… 더보기

주택가격 성장세 둔화 - prendos

댓글 0 | 조회 3,989 | 2007.01.09
위의 그래프는1962년부터 지금 현재까지의 주거용 주택 가격 변동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프에서도 뚜렸이 나타 나듯이 40년에 걸친 여러번의 부동산 붐에서 각… 더보기

[347] 인터넷 뱅킹 얼마나 안전할까?

댓글 0 | 조회 4,198 | 2006.12.22
온라인 은행은 대체 얼마나 안전한 것일까?최근 경찰에서는 돈을 빼가는 것 뿐만 아니라 프라이버시와 개인 정보까지 훔쳐가는 최근 새로 나온 스파이 웨어 때문에 경계… 더보기

11월 국내 평균 집값 $330,000으로 다시 기록 갱신

댓글 0 | 조회 3,905 | 2006.12.16
뉴질랜드 평균 집값이 한달만에 $6000이 오른 $330,000로 다시 기록을 경신하였다. 부동산 협회의 15일자 자료에 의하면오클랜드와 웰링톤쪽은 특히 강세를 … 더보기

[346] 모니터 구입 체크리스트

댓글 0 | 조회 3,954 | 2006.12.11
컴퓨터 모니터를 구입하는 데에도 노하우가 있다. 필요없는 비싼 종류나 사용공간에 어울리 지 않는 크기의 모니터는 낭비일 수 있다. 모 니터를 구입할 때 꼭 생각해… 더보기

뉴질랜드 11월 평균판매 금액 $347,005

댓글 0 | 조회 3,498 | 2006.12.11
Quotalbel Value(QV)는 뉴질랜드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가 10월부터 보합상태이거나 약간 오른 상태이라고 10일(일)발표하였다. QV는 지난달 주거용 … 더보기

새로운 이민법령을 마련하여 초안발표

댓글 0 | 조회 6,912 | 2006.12.08
1987년도에 제정되어 그간 20여년간 뉴질랜드의 이민정책의 근간을 이루었던 Immigration Act 1987에 대한 재검 논의는 작년 초부터 계속 이루어져왔… 더보기

오클랜드 부동산업체 평균판매집값 $507,000 기록

댓글 0 | 조회 3,698 | 2006.12.07
오클랜드에서 가장 큰 부동산 에이전트인 Barfoot & Thompson은 19일 지난달 오클랜드 하우스 판매 평균금액이 $500,000을 초과한 $507,470… 더보기

오클랜드 부동산시장 평가 및 분석

댓글 0 | 조회 4,308 | 2006.11.30
지난 29일(수) 재뉴한인상공회 주최 '뉴질랜드 투자세미나'에서 뉴질랜드 감정 평가 회사 PRENDOS가 발표한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 평가 및 분석'을교민에게 … 더보기

[345] 캠코더의 종류와 기본 기능

댓글 0 | 조회 3,818 | 2006.11.27
캠코더 종류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그 기능도 현란(?)해지고 있다. 집에서 잠자는 캠코더를 깨워서 날 좋은 날 아이들과 함께 소풍을 계획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는… 더보기

이민자 없는 NZ경제 상상할 수 없다

댓글 0 | 조회 5,068 | 2006.11.27
뉴질랜드에 들어오는 이민자가 지난 달에도 평균이상의 숫자를 기록하면서 뉴질랜드 경제 침체의 배경이 되고 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적어도 1년 이상 머물 목적… 더보기

집값 계속 상승중!!

댓글 0 | 조회 4,443 | 2006.11.19
집값이 지난 1년 동안 전체적으로 8%상승하고 있어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견한 비평가들을 당황시키고 있으나 집을 가진 소유자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뉴질랜드 부… 더보기

[344] 디지털 카메라 기본을 알자

댓글 0 | 조회 3,894 | 2006.11.13
단순히 해상도가 높으면 좋은 디지털 카메라로 생각하는 단계에서 조금 벗어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해상도 이외에 디지털 카메라 구입 시 고려해야 할 것이 무엇이 … 더보기

오클랜드 평균 집값 50만달러 넘어서

댓글 0 | 조회 4,547 | 2006.11.07
오클랜드의 평균 집 값이 하프 밀리언을 넘어섰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계속해서 집 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제 오클랜드 최대 부동산 회사인 Barfo… 더보기

거주용 허가 18개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보여

댓글 0 | 조회 3,769 | 2006.10.31
9월의 거주용 빌딩 허가가 18개월동안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9월의 거주용 빌딩허가는 2545채로 작년 3월이후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고 8월보다는 4.9%가… 더보기

[343] 식품 안전, 얼마나 알고 계세요?

댓글 0 | 조회 3,891 | 2006.10.24
최근 식품처리 미숙으로 생명을 위협받은 피해 자들에 대한 뉴스가 자주 나오면서 식품 안 전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식품 안전에 대한 테스트… 더보기

[342] "엄마, 자외선이 무서워요!"

댓글 0 | 조회 4,160 | 2006.10.09
요즘 뉴질랜드 일기예보에는 오존주의보에 대한 주의내용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보이 지 않는 자외선이라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사실 밖에서 … 더보기

"외국인 부정 진료 혜택 뿌리뽑겠다"

댓글 0 | 조회 5,582 | 2006.10.09
Auckland District Health Board 의장인 Wayne Brown가 이민부와 건강관련 서비스들이 공중보건 시스템에 바가지를 씌우는 부적합한 외국… 더보기

[341] 자동차 보험료 아끼기

댓글 0 | 조회 4,538 | 2006.09.25
자동차 보험의 필요성은 알지만 막상 보험에 가입하려 하면 회사마다 다른 방침들을 알지 못해 손해보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회사마다 보험료의 현격… 더보기

오클랜드 8월 평균 집값 390,000에서 395,000으로 상승

댓글 0 | 조회 5,474 | 2006.09.20
뉴질랜드 평균집값이 7월에 $313,000였던 것이 8월에 $310,000으로 떨어졌다. 국내 부동산협회 회장 Howard Morley는 비록 평균금액은 떨어졌으… 더보기

[340] LCD TV, 자꾸만 싸진다

댓글 0 | 조회 4,156 | 2006.09.11
(그림:가장 경제적인 모델로 꼽힌 ACER AT3201W) 좋은 LCD TV를 찾는 것이 이젠 어렵지 않다. 이번 테스트에서 추천된 모든 모델들이 일 년 도 되지… 더보기

7월, 하우스 승인 숫자 16년안에 가장 많은 성장 보임.

댓글 0 | 조회 4,276 | 2006.08.31
빌딩 승인의 숫자가 7월에도 높은 수치로 나타나 경제학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Statistics NZ에 의하면 30일 하우스 건축을 위한 승인 그리고 변경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