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아 도심 속도 제한, 교통부 장관 "기다려달라"

타우랑아 도심 속도 제한, 교통부 장관 "기다려달라"

0 개 1,421 노영례

사이먼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타우랑아 카운실이 제안한 속도 제한은 정부가 이를 되돌릴 수 있는 새로운 속도 규칙이 도입될 것이기 때문에 납세자들의 돈을 낭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타우랑아 카운실은 현재 도심에서 30km/h로 전면적으로 제한 속도를 낮추고 학교와 마라에 주변에서는 가변 및 영구 속도 제한을 혼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cca848704f881521e7608c46dd6f5961_1713111445_0394.png
 

사이먼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정부가 이러한 유형의 전면적인 속도 제한을 더 낮추는 것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부의 견해는 속도 제한을 낮추는 것은 충돌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고, 3월에 설명된 대로 새로운 속도 규칙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면적인 속도 제한 감소를 되돌릴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사이먼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속도 제한 규칙의 새로운 설정에 따라 정부가 카운실과 같은 도로 통제 당국에 비용 편익 분석을 수행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우랑아 카운실 네트워크 안전 및 지속 가능성 관리자인 안나 서머빌은 도심에서 30km/h로의 속도 감소 제안에 대한 자세한 경제 분석이 수행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이것이 카운실의 제안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카운실에서는 정책 방향을 고려했으며 제안된 변경 사항이 새로운 규칙에 따라 변경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타우랑아 도심에는 2018년 10월부터 일시적으로 시속 30km의 속도 제한이 시행되었다.


안나 서머빌은 이것이 도시에서 진행 중인 상당한 수의 프로젝트와 사람들이 운전하는 것을 단순하게 유지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해 더 안전하게 유지하려는 욕구 때문이라고 말했다. 타우랑아 카운실의 속도 관리 계획은 이 30km/h 속도 제한을 영구적으로 만들 것을 제안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cca848704f881521e7608c46dd6f5961_1713111462_3805.png
 


Western Bay of Plenty의 경제 개발 기관인 Priority One의 최고 경영자 나이젤은 매일 시내 중심가를 운전한다고 말했다.그는 타우랑아 카운실이 제안한 속도 감소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으며 기업들은 주차와 도시 접근성에 훨씬 더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나이젤은 실용적인 관점에서 볼 때 어쨌든 시속 30km 이상이면 그 도로를 내려가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그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ca848704f881521e7608c46dd6f5961_1713111473_8953.png
 


사이먼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타우랑아 카운실이 지금 속도 제한 변경 사항을 추진한다면 납세자들의 돈이 낭비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타우랑아 카운실이 올해 말 이전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규정에 대한 정책 방향을 고려하도록 권장한다며 새로운 규정에 따라 변경될 필요가 있는 속도 제한 변경에 납세자들의 돈이 지출되는 것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탕이 재판소의 아동부 장관 소환, 막기 위한 사법 소송 제기

댓글 0 | 조회 844 | 2024.04.19
아동부 장관 카렌 초어는 오랑아 타마리키법(Oranga Tamariki Act) 7AA조 폐지에 대한 긴급 조사에서 증거를 제공하라는 요구를 받고 와이탕이 재판소… 더보기

테 파파 박물관 와이탕이 조약 영문판 전시, 철거 예정

댓글 0 | 조회 928 | 2024.04.19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 있는 테 파파 박물관 4층에는 벽면을 가득 채운 와이탕이 조약이 전시되어 있다.지난해웰링턴 테 파파 박물관의 와이탕이 조약 영문판 전시물은… 더보기

호주에서 숨진 키위, 사망 원인 데스캡 버섯 배제

댓글 0 | 조회 1,738 | 2024.04.19
호주 빅토리아의 한 웰니스 휴양지에서 버섯 중독으로 의심되어 사망한 뉴질랜드 여성은 데스캡 버섯을 섭취하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왔다.그녀의 사망 원인이 다른 종류의… 더보기

황가레이 상업 건물에서 대마초 키우다 적발

댓글 0 | 조회 1,399 | 2024.04.18
이번 주 황가레이(Whangārei)의 상업 건물에서 수천 달러 상당의 대마초 식물이 발견된 후 두 남성이 기소되었다.Northland CIB의 Aaron Cra… 더보기

오클랜드 시골 사유지, 80대 부부 사망 '숫양 공격받은 듯'

댓글 0 | 조회 3,248 | 2024.04.18
4월 18일 목요일 아침, 오클랜드 서부 시골 지역의 한 목장에서 2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경찰은 오전 7시 30분경 와이타케레 안작 밸리 로드(Anzac Va… 더보기

화재 발생, Serene 브랜드 욕실 히터 금지

댓글 0 | 조회 2,307 | 2024.04.17
WorkSafe는 안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Serene 욕실 히터 브랜드에 대한 금지 조치를 또다른 제품까지로 확대했다.지난 2월, 작업장 보건 및 … 더보기

Oranga Tamariki 인력감축 447명, 일부 작업 중단 우려

댓글 0 | 조회 1,810 | 2024.04.17
Oranga Tamariki 인력감축이 발표된 후, 이 기관의 운영 방식을 모니터링하는 중요한 작업이 중단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오랑아 타마리키(Ora… 더보기

교육부, 565명 인원감축 제안

댓글 0 | 조회 1,532 | 2024.04.17
4월 17일 수요일 발표에서,교육부(Education Ministry)는 565명 이상의 정규직을 인원감축할 것을 제안했다. 새 정부가 들어선 후, 정부 기관 전… 더보기

4%로 떨어진 연간 물가상승률

댓글 0 | 조회 1,457 | 2024.04.17
(도표) 분기별 연간 물가상승률 변동(단위: %, 기간: 2004.3~2024.3)지난 3월 분기의 연간 국내 물가상승률이 4%로 전 분기보다 더 낮아졌다.4월 … 더보기

Air NZ “2026년, 웰링턴-말버러 구간에 전기 화물비행기 투입”

댓글 0 | 조회 1,220 | 2024.04.17
4월 17일 Air NZ는 2026년에 웰링턴과 말버러 구간에 최초로 전기 항공기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첫 번째 운항에는 일단 화물 전용 NZ Post 항공편이 … 더보기

2월 외국인 방문객 급증 “설날 연휴로 중국 관광객이 주도”

댓글 0 | 조회 1,728 | 2024.04.17
지난 2월 한 달 동안에 뉴질랜드를 찾았던 중국인 방문객이 설날(춘절) 연휴로 지난해보다 대폭 늘었다.4월 15일 나온 통계국 자료를 보면, 올해 2월 중국인 방… 더보기

올겨울에도 전력 공급 빡빡하다

댓글 0 | 조회 1,518 | 2024.04.17
추운 겨울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에너지 업계는 전기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에너지 담당 부서에서는 시메온 브라운 에너지부 장관실… 더보기

금광에 등장한 초대형 전기 굴삭기

댓글 0 | 조회 1,285 | 2024.04.17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전기 굴삭기(electric excavator, EV)’가 오타고에 등장했다.무게가 약 360톤에 달하는 초대형 굴삭… 더보기

도둑질 후 도망치다가 바다로 뛰어들었던 남성 사망

댓글 0 | 조회 2,192 | 2024.04.17
도둑질을 하다가 걸리자 바다로 뛰어들어 달아났던 절도 용의자가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사건은 4월 15일 새벽에 마운트 마웅가누이의 서프(Surf) 로드에 있는 … 더보기

과일 채소 가격 하락 “연간 먹거리 물가 0.7% 상승”

댓글 0 | 조회 1,202 | 2024.04.17
지난 3월까지 한 해 동안 먹거리 물가가 0.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2021년 4월 이후 연간 기준으로 가장 작은 증가 폭인데, 이보다 한 달 앞선 지난… 더보기

트레일러 달린 ute에 탄 뒤 사라진 여성 찾는 경찰

댓글 0 | 조회 1,748 | 2024.04.17
혹스베이 지역 경찰이 실종된 한 여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4월 16일 경찰은, 지난 4월 14일(일) 아침부터 행적이 묘연한 화카투(Wh… 더보기

무료 독감 예방 접종, 4/17 글렌필드 도서관에서...

댓글 0 | 조회 1,994 | 2024.04.16
겨울이 다가오면서 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이 여러 단체들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오클랜드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노스쇼어 지역에서는… 더보기

세입자, 추가 보증금내고 애완동물 키울 수 있게...

댓글 0 | 조회 2,536 | 2024.04.16
집주인은 곧 애완동물을 키우는 세입자를 위해 추가 보증금(Bond)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기존 렌트 보증금에 부과되는 최대 4주치 임대료 외에 추가 보증금(B… 더보기

Newshub 직원, 화요일 회의에 소집돼

댓글 0 | 조회 1,188 | 2024.04.16
곧 문을 닫을 것으로 알려진 뉴스허브(Newshub)의 뉴스룸 직원들이 화요일 회의에 소집되었다고 Newshub에서 전했다.뉴스허브(Newshub)는 이것이 중요… 더보기
Now

현재 타우랑아 도심 속도 제한, 교통부 장관 "기다려달라"

댓글 0 | 조회 1,422 | 2024.04.15
사이먼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타우랑아 카운실이 제안한 속도 제한은 정부가 이를 되돌릴 수 있는 새로운 속도 규칙이 도입될 것이기 때문에 납세자들의 돈을 낭비할 수… 더보기

오클랜드 노스쇼어 공동주택 화재, 11명 부상

댓글 0 | 조회 3,690 | 2024.04.15
4월 14일 일요일 오후,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1명이 부상을 입었다.뉴질랜드 화재 및 비상사태(FENZ)는 정오 직후 힐크레스트의… 더보기

스카이시티 작은 화재, 대피 필요 없이 진화

댓글 0 | 조회 1,108 | 2024.04.15
일요일 저녁, 오클랜드 스카이시티 카지노와 호텔 단지에서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소방대원들이 긴급히 출동하는 일이 있었다.화재는 작은 규모로 건물에서 사람들을 대피시… 더보기

카이코우라 물개 떼죽음, 굶어 죽은 것으로...

댓글 0 | 조회 1,772 | 2024.04.15
자연보호부가 카이코우라 해안에서 몇 주 동안 진행한 현장 조사를 통해 지난 봄 처음 발생한 물개의 떼죽음이 굶어 죽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기아 사태로 인한 물개 … 더보기

[포토뉴스] 오클랜드 트램, 일요일 오후 4시까지...

댓글 0 | 조회 3,841 | 2024.04.14
오클랜드 CBD Viaduct 주변을 오가는 트램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운행된다. 4월 14일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행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보기

럭슨 총리 '동남아시아 순방', 일요일 출발

댓글 0 | 조회 1,191 | 2024.04.14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호주 이외의 첫 번째 총리의 해외 순방을 미리 알리는 인터뷰에서 RNZ에 모든 일을 최선을 다해 수행한다고 말했다. 럭슨 총리는 일요일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