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한인 여자 골퍼, 최은서(15세, 타카푸나 골프클럽)학생이 47th Ruth Middleton Memorial Tournament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 했다.
최은서 골퍼는 Matamata Golf Club에서 지난 11일 막을 내린 경기에서 토요일(10일) 36홀 경기 73타, 68타를 기록했고 일요일(11일) 18홀 경기에서 70타를 기록, 총 5언더 파로 이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 우승자, 최은서 골퍼는 “먼저 우승을 차지해서 기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연습한 결과가 우승으로 연결되어 만족스럽고 무척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최은서 골퍼는 “많은 응원과 지원을 해준 모든 교민들과 타카푸나 골프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