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안개로 인해 크라이스트처치를 오가는 항공편 7편이 취소되었다.
에어뉴질랜드는 항공기가 출발했지만 가시거리가 낮아 도착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크라이스트처치로 향하는 4편의 항공편이 방향을 바꾸거나 출발한 공항으로 돌아갔으며 3편의 항공편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그 결과 크라이스트처치를 오가는 항공편 7편이 취소됐다고 말했다.
에어뉴질랜드는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영향을 받은 고객에게 다음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재예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토요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하는 에어 뉴질랜드 고객은 Air NZ 앱과 웹사이트의 도착 및 출발 페이지에서 최신 항공편 업데이트를 확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에어뉴질랜드는 크라이스트처치 이외의 지역에서는 기상으로 인한 큰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의 도착 및 출발 페이지에는 토요일 오전 9시 45분 기준으로 오클랜드, 파머스턴 노스, 네이피어, 퀸스타운에서 출발하는 크라이스트처치행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웰링턴과 오클랜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도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해 네이피어와 로토루아로 가는 항공편도 취소됐고, 와나카와 오클랜드로 가는 항공편도 지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