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 총영사는 "부임한지 2개월 남짓 동안 오클랜드와 교민사회에 대해 파악하고, 적응하느라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외부에서 듣던대로 뉴질랜드는 청정지역인데다, 코로나 정국인데도 평화스럽고 안정된 분위기가 물씬 풍겼으며 교민사회 또한 매우 수준 높고 품격있는 이민사회로 느껴져서 신뢰와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강완지 오한단회장은 "오클랜드 교민사회에 좋은 인상을 갖고 호평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하고 "특히 이번에 새로 탄생하는 16대한인회(회장 조요섭)와 두 축이 되어 오클랜드 교민사회의 발전과 모국과의 관계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거듭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강완지, 유시청, 양희중, 홍영표, 김성혁 전회장단 및 김인택 총영사와 함께 임병록 신임 영사가 배석했다.
(사진 설명) 왼쪽부터:양희중,홍영표, 유시청, 강완지,김인택총영사,김성혁,임병록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