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s NZ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승인된 신규 주택 건수는 7월까지 12개월 동안 22% 감소했다.
금요일 발표된 새로운 수치는 건설 부문의 지속적인 둔화를 나타냈다. 전월에 비해 단기적으로 수치가 증가했지만 연간 추세는 여전히 상당히 감소했다.
Stats NZ 건설 및 부동산 통계 관리자 마이클은, 2023년 7월 말 기준으로 28% 감소한 18,503채의 다세대 주택이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단독 주택은 14% 감소한 15,418채가 승인되었다.
7월에는 1,685채의 단독 주택, 1,333채의 타운하우스, 아파트 및 유닛, 234채의 은퇴자 마을 유닛, 100채의 아파트로 구성된 3,352채의 신규 주택이 승인되었다.
마이클은 2023년 7월과 비교했을 때 2024년 7월에 승인된 주택이 증가한 데에는 근무일 수가 더 많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퀸스타운-레이크스 지구의 대규모 프로젝트는 2024년 7월에 승인된 단독 주택의 급격한 증가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신규 주택 승인률은 대규모 프로젝트의 시기에 따라 상당히 다를 수 있다.
크리스 펜크 건설부 장관은 이 수치가 "건설하기에는 너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을 반영했으며 뉴질랜드는 더 야심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번거로운 절차를 줄이고 건설 비용을 낮추기 위한 대담한 개혁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고 크리스 펜크 건설부 장관은 말했다. 그는 성명에서 더 많은 뉴질랜드인들이 저렴하고 양질의 주택을 얻을 수 있도록 상황을 바꾸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 펜크 건설부 장관은 통계청이 발표한 데이터는 현재 정부가 물려받은 부문의 상태에 대한 우려스러운 이야기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 데이터는 냉정한데, 1,000명의 주민당 6.4채의 주택만 승인되었고, 이는 1973년에 승인된 주택 수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덧붙였다.
노동당 주택 대변인 키런 맥아널티는 통계청 발표 승인 수치에 반응하여 사회 주택 프로젝트를 중단한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카잉아 오라 건설을 축소하거나 중단하고 커뮤니티 주택 공급자에 대한 자금을 삭감하여 지방 자치 단체가 인프라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어렵게 만든 것은 이 부문에 상당한 침체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