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며칠동안 심한 폭풍 경고

남섬, 며칠동안 심한 폭풍 경고

0 개 1,010 노영례

2d6efc39b6ae5b2d9813e3dc3330c41b_1737951916_3578.jpg
 

남섬의 대부분 지역에 앞으로 며칠 동안 노출된 지역에서 바람이 심한 폭풍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내려졌다.


월요일 점심시간 직전에 MetService는 남섬 남부 지역에 강풍 주의보를 발령했다.


화요일 자정부터 퀸스타운 레이크스 지구, 센트럴 오타고, 더니든, 클루서는 노출된 지역에서 강한 폭풍에 가까워지는 북서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강풍 주의보를 경고로 업그레이드할 가능성도 있다.


MetService는 캔터베리 하이 컨트리가 화요일부터 노출된 지역에서 강한 폭풍에 가까워지는 북서풍이 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역은 수요일 새벽 2시부터 12시간 동안 강풍 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경고로 업그레이드할 가능성도 약간 있다.


수요일 새벽 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캔터베리 하이 컨트리, 퀸스타운 레이크 지구, 센트럴 오타고, 더니든, 클루사, 피오르드랜드, 사우스랜드, 스튜어트 섬에 강풍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화요일 밤 왓아로아와 피오르드랜드 남쪽의 웨스트랜드 지구에는 폭우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MetService는 폭우가 내리는 지역에서 하천과 강이 빠르게 범람할 수 있고, 표면 침수, 산사태, 운전 조건 어려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2d6efc39b6ae5b2d9813e3dc3330c41b_1737951940_7059.jpg
 

 


북섬 북부에서는 이번 주가 대체로 맑은 날씨로 예상된다. 노스랜드에는 소나기가 내리다가 월요일 오후에는 맑아졌다가, 화요일 오후에 다시 소나기가 시작될 수 있다.


타이하페, 왕가누이, 마나와투, 호크스 베이, 기스본은 부분적으로 흐린 날씨와 고립된 소나기가 예상되며, 월요일 밤부터 화요일까지 맑아질 것으로 예보되었다. 


호로웨누아, 카피티, 웰링턴, 와이라라파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는 강한 소나기가 예상된다. 이 지역에서는 월요일 늦은 시간부터 화요일까지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Nelson, Buller, Grey 지역도 부분적으로 흐리겠으나, 월요일 오후부터는  웨스트 코스트에서 소나기가 멈추고 넬슨은 월요일 저녁에 날씨가 맑아질 것으로 예보되었다. 화요일 아침에는 서쪽에서 다시 고립된 소나기가 시작된다. 


말버러와 켄터베리는 월요일 오후에 대부분 소나기가 걷히고 맑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말러러 내륙 지방은 월요일 밤까지 소나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Otago, Southland, Westland, Fiordland는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폭우 주의보에 언급된 지역에서는 폭우로 바뀔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Chatham Islands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뇌우가 올 가능성이 있고, 월요일 오후에는 소나기로 완화된 후 화요일에는 맑아질 것으로 예보되었다.


2d6efc39b6ae5b2d9813e3dc3330c41b_1737951990_162.jpg

▲1월 27일 오후 5시 20분 기준 전국 날씨

오클랜드, 강도 등 혐의 남성 공개 수배

댓글 0 | 조회 1,423 | 2025.03.07
경찰은 오클랜드에서 체포 영장이 발부된 한 남성을 공개 수배했다.25세의 라위리 케이브는 카운티스 마누카우(Counties Manukau) 지역에서 발생한 여러 … 더보기

추방 위기의 통가 가족, 이민부 장관에게 호소

댓글 0 | 조회 1,132 | 2025.03.06
큰아들이 심각한 병을 앓고 있는 한 통가 가족이 추방 명령에 직면해 절망에 빠졌다고 호소하고 있다.티나와 타푸나 베아일라 부부는 지난달 말 추방 명령을 받았다. … 더보기

소셜 미디어 플랫폼 X, 판사의 삭제 명령 '거부'

댓글 0 | 조회 594 | 2025.03.06
과거 트위터로 알려졌던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가 금지된 정보를 포함한 두 개의 게시물을 삭제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있다고 1News가 보도했다.1New… 더보기

사이클론 앨프레드 접근, 퀸즐랜드의 뉴질랜드인들 급히 귀국

댓글 0 | 조회 3,438 | 2025.03.05
호주의 퀸즐랜드에 머물고 있는 뉴질랜드인들이 다가오는 열대성 사이클론 앨프레드를 대비해 대피하거나 귀국 항공편을 변경하며 서둘러 떠나고 있다는 소식이다..브리즈번… 더보기

블루브리지 페리, 예인선의 도움으로 부두에 접안

댓글 0 | 조회 730 | 2025.03.05
쿡 해협을 운항하는 블루브리지(Bluebridge) 페리 코네마라(Connemara) 호가 수요일 저녁 웰링턴에서 예인선의 도움을 받아 부두에 접안했다.블루브리지… 더보기

오어 중앙은행 총재 사임은 ‘개인적인 결정’

댓글 0 | 조회 950 | 2025.03.05
에이드리언 오어의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 총재직 사임은 개인적인 결정이며, 본인이 사임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중앙은행 의장이 밝혔다.수요일 오후,… 더보기

'실내에 머무르라', 파파쿠라 고철 야드에서 대형 화재 발생

댓글 0 | 조회 1,741 | 2025.03.05
남부 오클랜드에서 수천 명의 주민들이 파파쿠라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진압하는 동안 실내에 머물라는 뉴질랜드 소방 비상당국(FENZ)의 지시를 받았다.화재는 통제… 더보기

페리 건조 계약 해지금 3억 달러 공개로 논란 증폭

댓글 0 | 조회 2,031 | 2025.03.04
한국의 현대중공업과 맺었던 쿡해협 새 페리 건조 계약을 해지했던 뉴질랜드 정부가 이와 연관된 비용을 충당하고자 3억 달러를 별도로 책정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그러… 더보기

12~17살 강도 4명, 망치와 벌목도 갖고 데어리 침입

댓글 0 | 조회 2,582 | 2025.03.04
큰 망치와 벌목도(machete)를 들고 가게를 턴 청소년 일당 4명이 경찰에 체포됐다.사건은 3월 3일 오전 9시가 되기 직전에 오클랜드의 오라케이(Ōrākei… 더보기

황가레이 총격 사건 “60대 남성 살인죄로 기소”

댓글 0 | 조회 1,385 | 2025.03.04
지난주 북섬 황가레이의 해안보존구역에서 총격 사건으로 한 여성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60대 남성이 기소됐다.2월 27일 오전 11시 10분경, 오네라히(Oner… 더보기

태즈먼해 해저 케이블 “NZ-호주, 전기 사고 판다?”

댓글 0 | 조회 1,384 | 2025.03.04
뉴질랜드와 호주 사이의 태즈먼해를 가로지르는 심해 전력 케이블 공사가 계획되고 있다.‘타스링크(Taslink)’는 태즈먼해 아래로 2,600km 길이에 달하는 장… 더보기

채텀 제도에서 오래전의 ‘와카’ 잔해 발견

댓글 0 | 조회 1,122 | 2025.03.04
채텀 제도에 사는 한 부자가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을 하면서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됐다.이들이 진 1월에 발견한 것은 오래전부터 뉴질랜드 원주민이 바다에서 타고 다니… 더보기

실종된 20대 애타게 찾는 엄마와 가족

댓글 0 | 조회 1,402 | 2025.03.04
20대 청년이 두 달 가까이 실종 상태인 가운데 엄마를 비롯한 가족이 제발 무사히 돌아오게 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트래비스 랭퍼드(Travis Langford)는… 더보기

모기지 연체 “8년 만에 최고치 도달”

댓글 0 | 조회 2,190 | 2025.03.04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연체율이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3월 4일 신용평가 기관인 ‘센트릭스(Centrix)’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경제적인 어… 더보기

카라반 훔쳐 달아나다 충돌사고 낸 도둑들

댓글 0 | 조회 1,030 | 2025.03.04
주택가에서 카라반을 훔쳐 끌고 달아나다가 사고를 친 범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사건은 3월 4일 새벽 5시경, 웰링턴 북부 칸달라(Khandallah)의 한 주택 … 더보기

1월 주택 건축허가 증가, 바닥면적은 점점 작아져

댓글 0 | 조회 1,046 | 2025.03.04
지난 1월 전국의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늘었지만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감소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3월 4일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더보기

장기 미제 살인사건에 10만 달러 현상금 내건 경찰

댓글 0 | 조회 902 | 2025.03.04
경찰이 약 11년 전 발생한 50대 남성의 사망 장기 미제 사건에 대한 중요한 정보 제공자에게 1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사건은 2014년 10월 21일 오… 더보기

제106 주년3·1절 행사, 오클랜드 한인회, “대한독립 만세” 함성 울려

댓글 0 | 조회 1,145 | 2025.03.03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이 지난 1일, 오후 4시 오클랜드 한인회 주관으로 오클랜드 한인회 회관(1/5 Argus Place, Hillcrest, Auck… 더보기

비와 쌀쌀한 날씨 예보보

댓글 0 | 조회 2,571 | 2025.03.03
뉴질랜드가 무더웠던 여름을 뒤로 하고 가을이 찾아오면서 이번 주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더 시원한 기온이 될 것이라 예보되었다. 기상청(MetService)은 이번… 더보기

오클랜드 16번 모터웨이 시티 방향, 5중 충돌 사고로 정체 심각

댓글 0 | 조회 3,321 | 2025.03.03
3월 3일 월요일 아침 이른 시각, 오클랜드 16번 모터웨이 시티 방향에서 5중 충돌 사고가 발생해 심각한 차량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평상 시 출근길에도 많은 …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훈련소 개설, 신규 경찰 지원 증가 기대

댓글 0 | 조회 1,093 | 2025.03.03
경찰은 오클랜드에서 신규 경찰 훈련 시설이 올해 안에 개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리처드 챔버스 경찰청장은 오클랜드 신규 훈련 시설은 포리루아(Porirua)의 경찰… 더보기

유해 해조류 확산, 방지 위해 수백만 달러 투입

댓글 0 | 조회 895 | 2025.03.03
정부는 침입종 해조류 카울레르파(Caulerpa) 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 최초의 산업 규모 기술을 개발하는 데 600만 달러 이상을 투입하고 있다. 최근 이 유해… 더보기

경찰 위협 남성, 체포 후 치료 중 사망

댓글 0 | 조회 1,390 | 2025.03.03
일요일 오후, 사무라이 검으로 경찰을 위협한 혐의로 체포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맞은 남성이 사망했다.질 로저스 경찰부국장은 오클랜드 동부 교외의 오레레 포인트 해변… 더보기

모아나 오클랜드 페스티벌, 9일까지...

댓글 0 | 조회 2,833 | 2025.03.02
오클랜드에서는 뉴질랜드의 해양 축제인 모아나 오클랜드가 열리고 있다. Tātaki Auckland Unlimited에서 주최하는 이 축제는 와카에서 슈퍼 요트에 … 더보기

북섬 와이포우아 강 화재 진압 계속

댓글 0 | 조회 857 | 2025.03.02
북섬 남단 와이포우아 강(Waipoua River) 화재는 현재 91헥타르로 줄어들었으며, 둘레 5.8km 규모로 유지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카이파라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