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체인인 베스트스타에서 한 교사가 실수로 출입문을 열어둔 사이 두 명의 아이가 주차장으로 나간 사건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당 사건은 지난 목요일 오클랜드 마운트 이든 센터에서 발생했으며, 다행히도 센터의 이전 학부모에 의해 아이들은 빠르게 발견되어 안전하게 돌아왔다.
베스트스타의 부대표 피오나 휴즈는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인정하며 즉시 조사를 시작했다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고 교육부에 이를 보고했으며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오나 휴즈는 조사 기간 동안 해당 출입문의 접근을 제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가 나오면 즉시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베스트스타는 관련 아동의 부모에게 사과했으며, 아이들의 안전과 돌봄을 맡긴 모든 부모들에게도 사과를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 결과와 이에 따른 조치 사항을 부모들에게 알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