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속, 더니든과 Clutha 해안에 강풍 주의보

강추위 속, 더니든과 Clutha 해안에 강풍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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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전국의 기온을 떨어뜨려 추운 겨울이 계속되고 있다. 오클랜드는 아침 이른 시간 기온이 4도에 불과했고 낮 최고 기온은 15~16도로 예상된다.  


MetService는 남섬 더니든과 해안 Clutha에 강풍 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노출된 지역에서는 시속 100km에 달하는 돌풍이 불 수 있다고 밝혔다.


일요일 오후와 저녁에는 남섬 남동부의 강한 남서풍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Clutha와 더니든(Dunedin) 해안 지역에는 일요일 오후 1시까지 심한 강풍에 대한 기상 감시가 시행되었다.


한편, 투라키라에 헤드(Turakirae Head)와 마타이코나(Mataikona) 사이의 와이라라파(Wairarapa) 해안 지역 주민들은 월요일 아침 일찍 5.5m 높이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큰 파도에 대한 경고를 받았다.


MetService는 X(구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서 아오테아로아 전역의 쌀쌀한 밤 이후에 와이오우루의 기온이 영하 5.5도, 타우마루누이의 기온이 영하 4도, 타우포, 마스터턴, 로토루아의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졌고, 강풍 경고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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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기온이 가장 낮은 곳은 북섬 중앙 지역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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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낮 12시 20분 기준, 전국 날씨(출처 : Met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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