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임금으로 빅맥을 몇 개나 살 수 있나?

최저 임금으로 빅맥을 몇 개나 살 수 있나?

0 개 1,583 노영례

f8bf71a31da1a01e86d8574ab2df8e60_1719197224_7808.png
 

힘든 시기일 수도 있지만 한 가지 희미한 안도감으로, 뉴질랜드인들은 최저 임금으로 예전보다 더 많은 빅맥을 구입할 수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세계적으로 햄버거 아이콘은 빅맥 지수와 같은 국제 경제 비교를 위한 시금석으로 자주 사용된다.


다른 일부 국가에서는 최저 임금의 한 시간 가치로 구입할 수 있는 빅맥의 수가 감소한 반면, 뉴질랜드에서는 그 반대이다.


Infometrics의 가레스 키에넌의 분석에 따르면 최저 임금이 $6.25였던 1995년 4월에는 빅맥 2.12개를 구입할 수 있었다. 지난해 7월까지 최저임금은 $22.70달러였고 빅맥 2.8개를 살 수 있었다. 


가레스 키에넌은 이것이 버거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이기는 하지만 최저 임금이 적절하다는 신호는 아니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다른 모든 비용으로 인해 가장 강한 버거 식욕조차 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나은 기준은 필수 생활비 바구니가 될 것이다.


2012년 4월 1일부터 2021년까지 모든 최저 임금 인상은 연간 CPI 인플레이션율보다 높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렇지 않다. 가레스 키에넌은 지난 50년 동안 주택 가격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최저 임금보다 빠르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노조협의회 정책국장 크레이그 레니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이 인플레이션보다 적다는 사실이 실질가치 하락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의 최저 임금(Minimum Wage)은 수년 동안 글로벌 리더였지만 이제는 역행하는 지점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택, 전력, 요금 등 고정 비용이 국가마다 매우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글로벌 비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평균임금(Average Wage)과 최저임금(Minimum Wage) 사이의 상대적 압박을 지적했다.


기업혁신고용부는 최근 검토에서 뉴질랜드의 최저 임금이 평균 임금과의 상대성 측면에서 OECD에서 가장 관대한 국가 중 하나라고 밝혔다.


중간 임금(Median Wage) 대비 비율로 보면, 최저 임금(Minimum Wage)은 2017년 6월 중간 임금의 62%에서 2023년 6월 72%로 인상되었다. 이로 인해 노동 시장의 하위 소득 절반에 대한 임금 분포가 압축되어, 기업이 경험이 많고 숙련된 근로자에게 더 높은 임금을 물려줄 수 있는 능력이 줄어들 수 있다.


그러나 뉴질랜드 노조협의회 정책국장 크레이그 레니는 그것이 높은 최저임금(Minimum Wage) 보다는 더 낮은 평균임금(Average Wage)의 작용이라고 말했다.

마타리키 아침, 전국 대부분 맑은 날씨

댓글 0 | 조회 542 | 4일전
마오리 설날로 공휴일인 6월 28일 … 더보기

20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살아온 부부, 추방 지시에 절망

댓글 0 | 조회 4,267 | 4일전
가족 중 사랑하는 두 사람이 뉴질랜드… 더보기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국가적 지침 요구

댓글 0 | 조회 474 | 4일전
캔터베리 카운실은 캔터베리 지역의 태… 더보기

마웅아누이 일부 지역에 6층 건물 허용

댓글 0 | 조회 516 | 4일전
크리스 비숍 장관이 논란의 여지가 있… 더보기

마타리키 앞두고, 노스랜드 1번 국도 재개통

댓글 0 | 조회 459 | 4일전
6월 28일 금요일은 마오리 설날 마… 더보기

우울증으로 세 딸 살해한 엄마 "18년 징역형 선고"

댓글 0 | 조회 2,592 | 5일전
자신의 어린 딸 셋을 살해해 전 국민… 더보기

경찰관 사칭해 노인 상대 30만 달러 사기 친 사기꾼

댓글 0 | 조회 1,158 | 5일전
주로 노인들을 상대로 경찰관을 사칭해… 더보기

월간 수출액 “처음으로 70억 달러 넘었다”

댓글 0 | 조회 718 | 5일전
뉴질랜드의 월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7… 더보기

제멋대로 전기 공사 벌여 집주인 위험에 빠뜨린 무자격 작업자

댓글 0 | 조회 1,718 | 5일전
무자격으로 주택 전기 공사를 하는 바… 더보기

실종 낚시꾼 3명, 이틀 만에 시신으로 발견

댓글 0 | 조회 1,464 | 5일전
북섬 동해안에서 낚시에 나섰다 돌아오… 더보기

차로 위장한 밀반입 담배와 제조 기계

댓글 0 | 조회 833 | 5일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차(tea)로 위장… 더보기

GDP “3월 분기에 0.2% 성장세로 반전”

댓글 0 | 조회 212 | 5일전
(도표) 분기 및 연간 GDP 성장률… 더보기

형광조끼까지 걸치고 설치는 전선 도둑들

댓글 0 | 조회 706 | 5일전
전력선(구리선) 도둑들이 합법적인 전… 더보기

호머 터널 “새로운 눈사태 방지시설 완공”

댓글 0 | 조회 368 | 5일전
남섬의 유명 관광지인 밀퍼드 사운드로… 더보기

73세 남성, Mitre10의 최장 근속 직원 중 한 명

댓글 0 | 조회 2,486 | 8일전
73세의 Ashburton 남성은 1… 더보기

오클랜드 시내, 무장경찰 출동

댓글 0 | 조회 3,194 | 8일전
6월 24일 월요일 아침, 무장 경찰…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아침 안개로 일부 항공 지연 또는 취소

댓글 0 | 조회 779 | 8일전
6월 24일 월요일 오전, 오클랜드의… 더보기

혹스베이와 기즈번, 화요일부터 폭우와 강풍

댓글 0 | 조회 747 | 8일전
북섬 북동쪽에 주황색 폭우와 강풍 주… 더보기

데이비드 시모어, "공무원 해고 아직도 충분치 못해"

댓글 0 | 조회 1,151 | 8일전
ACT당 대표인 데이비드 시모어는정부… 더보기
Now

현재 최저 임금으로 빅맥을 몇 개나 살 수 있나?

댓글 0 | 조회 1,584 | 8일전
힘든 시기일 수도 있지만 한 가지 희… 더보기

이별 법적 청구, 여성은 $27,000 돌려달라 요구했지만...

댓글 0 | 조회 962 | 8일전
데이트 사이트에서 만난 남자를 위해 … 더보기

파파토에토에 보석상 강도, 망치로 주인 공격

댓글 0 | 조회 1,121 | 8일전
일요일 저녁 오클랜드의 보석상에 강도… 더보기

오클랜드 3개 치안 구역, 63명 경찰 추가 배치

댓글 0 | 조회 3,139 | 9일전
반사회적 행동과 청소년 범죄에 맞서기… 더보기

영국 언론, 올해 찰스 국왕 뉴질랜드 방문 없어

댓글 0 | 조회 844 | 9일전
영국의 국왕찰스 3세가 계획된 순방의… 더보기

정부, '청소년 범죄에 대한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1,234 | 9일전
6월 23일 일요일,크리스토퍼 럭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