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지난 주 사망자 34명, 신규 사례 4,788명

COVID-19, 지난 주 사망자 34명, 신규 사례 4,788명

0 개 1,664 노영례

겨울철이 되면서 감기 환자도 증가하지만 COVID-19 감염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최근 뉴질랜드의 전염병학자인 마이클 베이커는 "세계 지도자들이 미래의 전염병에 맞서 싸우는 방법에 동의하지 못하기 때문에 또 다른 전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경고한 바 있다. 


뉴질랜드의 COVID-19 감염자 집계에서 일요일까지 일주일 동안 4,788명의 새로운 감염자가 보고되었으며, 이 바이러스로 인해 34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75de17e19746573395a7b1531c3b1cdc_1718617084_0936.png
신규 사례 중 3,021명이 재감염되었다. 


일요일 자정 기준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279명이며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는 없다.


보고된 신규 사례의 7일 평균은 509명으로 지난주보다 감소했다.


최근 사망자로는 오클랜드에서 9명, 웰링턴에서 6명, 와이카토에서 4명, 캔터베리에서 4명, 서던에서 4명, 레이크스에서 2명, 넬슨-말보로에서 2명, 타이 라위티(기스본)에서 1명, 사우스 캔터베리에서 1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80대가 15명, 70대가 9명, 90대가 4명, 60대가 3명, 50대가 2명, 20대가 1명이었다.


현재까지 뉴질랜드에서 확인된 COVID-19 누적 사망자 수는 4,120명이며, 보고된 감염자는 266만명이다. 


75de17e19746573395a7b1531c3b1cdc_1718617127_4953.png
 

2주 전 보건부는 5,230명의 새로운 COVID-19 감염자와 20명의 추가 사망자를 보고한 바 있다.  


75de17e19746573395a7b1531c3b1cdc_1718617142_0111.png
 

감기라고 생각되어도 가슴에 통증이 느껴질 때는 COVID-19을 의심하고 검사한 후 스스로의 건강을 챙길 필요가 있다. 



더 이상 COVID-19 강제 규정 없어

보건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는 더 이상 COVID-19 감염자나 접촉자 등에 대해 마스크 의무 착용이나 격리 등에 대한 강제 규정이 없다. 관련 정보는 보건부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Click here▶ 보건부 웹사이트 바로가기


2022년 9월 12일에 COVID-19 보호 프레임워크가 종료됨에 따라 보건부는 더 이상 최근 해외 여행을 다녀온 COVID-19 사례를 별도로 보고하지 않고 있다.  모든 COVID-19 감염자는 주간 보고에 포함되며, 더 이상 국경과 기타 사례를 구분하지 않는다. 


COVID-19 지역사회 감염자 및 접촉자 관리에 대한 지침

현재 뉴질랜드에서는 더이상 COVID-19에 감염자나 접촉자에 대한 강제적인 격리 등을 적용하지 않으며, 모든 감염자는 자신과 가족, 주변인들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하거나 집에서 쉬는 등으로 스스로를 격리할 수 있지만 강제적인 규정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COVID-19 재감염 가능성 테스트에 대한 임상 지침

COVID-19 재감염 가능성에 대한 테스트에 대한 임상 및 운영 지침이 수정되고 단순화되었으며 이제 1차 진료 및 기타 진료소 기반 환경 지침에 포함되었다.


COVID-19 감염 후 의료 서비스 및 검사

COVID-19에 감염된 사람은 회복 후 3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COVID-19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더 이상 감염력이 없어도 바이러스 조각이 몸에서 제거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dl다.


COVID-19에서 회복된 후 3개월 동안 주거 시설을 포함해 모든 종류의 의료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COVID-19 음성 검사를 받을 필요 없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보건부 웹사이트에는 명시되어 있다.


입원한 성인의 COVID-19 임상 관리

이 문서의 내용은 최신 정책 설정 변경 사항을 반영하여 업데이트되었다. 기술자문단의 해체를 반영하여 2023년 초 이후 임상관리와 관련된 대부분의 내용이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코로만델 반도, 전력 복구

댓글 0 | 조회 155 | 5일전
전력선과 날씨 문제는 노스랜드의 일부 지역에서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노스랜드의 전력 공급을 복원하기 위한 작업이 계속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폭풍이 예상된다.이런 … 더보기

노스랜드 전력 공급 위해 임시 타워 설치 중

댓글 0 | 조회 719 | 6일전
트랜스파워(Transpower)는 임시 타워를 건설하고 있으며 토요일 저녁까지 노스랜드에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송전 철탑이 무너진 후 목요일에… 더보기

카이타이아 사업체, 정전후 발전기 찾기 위해 진땀 흘려

댓글 0 | 조회 507 | 6일전
북섬노스랜드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송전탑 하나가 무너지는 바람에 지역 전체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해 불편함을 겪었다.이 지역은 아직 완전한 복구가 이루어지… 더보기

노스랜드 이번 주말 더 많은 폭우, 전력 문제 가중 예상

댓글 0 | 조회 981 | 6일전
악천후로 힘든 한 주를 보내고 전력 공급에 대한 위기가 발생한 후, 주말 동안 노스랜드 지역에 폭우가 더 많은 불행을 안겨줄 수 있다.노스랜드는 이미 수요일부터 … 더보기

카운실 세금 인상 직면, 도서관 운영 시간 단축

댓글 0 | 조회 1,059 | 6일전
전국의 카운실이 두 자릿수 세금 인상을 억제하려고 노력함에 따라 공공 도서관이 희생되고 있다.호로헤누아 지역 카운실은 금요일에 문화 커뮤니티 센터와 도서관의 운영… 더보기

조종 장치 고장 Interislander 페리, 픽턴 북쪽에 좌초

댓글 0 | 조회 730 | 6일전
남북섬을 오가는 인터아일랜더(Interislander) 페리 아라테레(Aratere)호가 픽턴(Picton) 항구 인근의 만에 좌초되어 있으며 일요일까지 그곳에 … 더보기

제약 지원 결정 '임박'

댓글 0 | 조회 1,048 | 6일전
데이비드 시모어 약사부 장관은 FDA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 결정이 임박했지만 내각에서 어떤 일이 진행될 것인지 정확히 논의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가 … 더보기

생활비 위기, 애완동물 키우는 비용 40% 증가

댓글 0 | 조회 1,219 | 6일전
경제가 회복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이 일반 시민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1News에서는 애완동물을 돌보는 비용이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뉴질… 더보기

전 녹색당 의원, 키스 로크 작고

댓글 0 | 조회 367 | 6일전
전 녹색당 의원이자 활동가인 키스 로크(Keith Locke)가 오랜 투병 끝에 6월 20일 병원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1News에서 전했다.키스 로크는 1999… 더보기

오클랜드 웨스트게이트, 차에 치인 사람 1주일만에 사망

댓글 0 | 조회 1,340 | 6일전
오클랜드 웨스트게이트(Westgate)에서 도로가 폐쇄되는 심각한 충돌 사고로 한 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은 지 일주일 만에 사망했다.경찰은 사건이 지난 6월 … 더보기

100km 도로의 밧줄에 사고난 오토바이 운전자, '살아있어서 다행'

댓글 0 | 조회 696 | 6일전
오토바이 운전자가 공공 도로를 가로지르는 로프에 갇힌 후 공유 우유 회사와 농장 소유주에게 벌금이 부과되고 배상금을 지불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사건은 2021년 … 더보기

페이스북, '민감한 기후 변화 홍보' 광고 거부

댓글 0 | 조회 572 | 7일전
뉴질랜드 지오그래픽(New Zealand Geographic) 잡지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민감한" 또는 "심각한 논쟁의 여지가 있는" 주제를 제한하는 정책에 따… 더보기

북섬 와이로아 근처, 4일 동안 79회의 지진

댓글 0 | 조회 910 | 7일전
GNS Science는 이번 주 북부 혹스베이의 와이로아 근처에서 대규모 지진이 감지된 후 북섬 동부 해안에서 지진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있다.GNS는 6월 17일… 더보기

지진에 취약한 건물 시스템 검토, 현재 진행 중

댓글 0 | 조회 524 | 7일전
크리스 펜크 건설부 장관은 지진에 취약한 건물을 더 잘 관리하기 위한 검토(Review)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현재 시스템은 명확성이 부족하고 일부 소유… 더보기

노스랜드 정전, 전력은 복구, 온수는 아직

댓글 0 | 조회 702 | 7일전
노스랜드에서 송전탑이 무너져 정전이 발생했다. 목요일 밤 수만 채의 주택에 전력이 복구되었지만 온수는 제공되지 않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6월 20일 목요일… 더보기

뉴질랜드 GDP 0.2% 상승, "경기침체에서 벗어나"

댓글 0 | 조회 1,222 | 7일전
목요일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국내총생산(GDP)은 2024년 3월 분기에 0.2% 증가했다.이는 뉴질랜드가 경기 침… 더보기

오클랜드, 실종 18세 소녀 안전 '우려'

댓글 0 | 조회 1,162 | 8일전
지난화요일 이후로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오클랜드의 18세 소녀의 안전을 우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투파에아는 6월 18일 파파토에토에(Papatoetoe)… 더보기

영국 '16세 미만 스마트폰 판매 금지', 뉴질랜드는?

댓글 0 | 조회 1,156 | 8일전
지난 5월부터 뉴질랜드는 학교에서의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했다. 영국에서는 아동,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이 과도하다는 우려에 16세 미만 스마트폰 판매 금지를 고려… 더보기

호주인, 정기예금 사기 혐의로 오클랜드에서 체포

댓글 0 | 조회 1,667 | 8일전
호주 남성이 정기 예금 사기(term deposit scam)를 통해 뉴질랜드 피해자들을 속여 사기치려던 혐의로 오클랜드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지난 6월 초 은행… 더보기

경찰관 코트로 물개 구출해

댓글 0 | 조회 641 | 8일전
겨울철이 되면 바다 물개가 사람들이 다니는 산책로나 해안가 마을 뒷마당 등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견되곤 한다. 물개를 발견하게 되면 바로 환경보전부(DoC)… 더보기

6.25 기념식 푸케아후 국립 전쟁 기념 공원에서 열릴 예정.

댓글 0 | 조회 623 | 9일전
6월 25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푸케아후 국립 전쟁 기념 공원에서 뉴질랜드의 한국전 참전을 기념하는 국가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투무 와카래 장관 겸 마나투 타… 더보기

4월 말 실종된 오클랜드 남성 시신, 130km 떨어진 숲에서 발견

댓글 0 | 조회 2,528 | 9일전
지난 4월 말 오클랜드에서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결국 외딴 산악 지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경찰은 샌드링엄(Sandringham) 출신인 로니 오케케(Ronny… 더보기

통가 최초 백인 올림픽 대표선수, 다이빙 사고로 사망

댓글 0 | 조회 1,550 | 9일전
통가 국가대표로 오는 7월부터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10대 청소년이 다이빙 사고로 숨졌다.‘카이트포일링(Kitefoiling)’ 선수인 잭슨 제… 더보기

먹거리 물가 “5년여 만의 최저치인 연간 0.2% 상승”

댓글 0 | 조회 1,123 | 9일전
(도표) 연간 기준 월별 식품물가지수 변동(2018.5~2024.5)지난 5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5년여 만에 가장 낮은 연간 0.2% 인상에 그쳤다.지난주 나온 … 더보기

펭귄 죽인 반려견 주인에게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256 | 9일전
죽은 펭귄들이 발견된 후 반려견 주인 2명에게 벌금이 부과됐다.자연보존부(DOC)는 지난해 넬슨 인근에서 ‘리틀 블루(little blue) 펭귄’이 죽은 게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