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이주민, 뉴질랜드 인구 증가 주도

아시아계 이주민, 뉴질랜드 인구 증가 주도

0 개 3,007 노영례

0743cdba0df1a6a8613edcfb5c1e8927_1726285486_1854.jpg
 

인도 시민은 뉴질랜드 인구 증가에 가장 큰 기여를 했으며, 통계청의 최신 수치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41,100명의 이주민이 뉴질랜드에 입국했다. 뉴질랜드로 돌아온 뉴질랜드 시민권자(New Zealand citizens)는 총 25,200명이었고, 필리핀 시민권자(24,600명)과 중국 시민권자(23,600명)가 그 뒤를 이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까지의 전체 국제 이주민으로 인해 뉴질랜드 인구는 이미 거주하는 1,000명당 13명 더 증가했다.


정부 기관은 시민권 국가나 비자 상태에 관계없이 이주민을 거주 국가를 변경하는 사람으로 분류하고 있다. 12개월 임계값은 이주 측정에 대한 국제 지침에 따라 이주민과 비이주민을 분류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이주민의 원래 국적은 뉴질랜드에 도착하거나 출국하는 ​​데 사용된 여권의 국적을 기준으로 한다.


인도 시민의 순이주 수치는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증가했다.


2019년 7월까지의 달력 연도에 뉴질랜드에서 기록된 인도 시민권자의 순이주는 8,199명이었다. 이 숫자는 2023년 7월까지의 달력 연도에 33,692명으로 증가했고, 7월까지의 달력 연도에는 36,972명으로 더 증가했다.


그러나 필리핀 시민권자의 순이주 수치는 2023년 7월까지의 달력 연도에 33,959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7월까지의 달력 연도에는 22,894명으로 감소했다.


마찬가지로 중국 시민권자의 순이주 수치는 2023년 7월까지의 달력 연도에 20,457명으로 기록한 후, 2024년 7월까지의 달력 연도에는 16,327명으로 감소했다.


인도 이주민 도착자 수도 지난 6개월 동안 감소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24년 1월까지 약 51,000명의 인도 이주민이 뉴질랜드에 입국했고, 남아시아 국가에서 온 월별 입국자는 4월까지 48,000명, 6월까지 43,200명으로 감소했다.


이주민 출국을 살펴보면, 7월까지 뉴질랜드 시민권자가 가장 많은 그룹(81,000명)을 구성했고, 그 다음으로 중국(7,200명), 영국(5,500명), 호주(5,000명), 인도(4,100명)가 뒤를 이었다.


전반적으로 최근 수치에 따르면 7월까지 1년간 순이민자 수가 67,200명 증가했으며, 여기에는 123,000명의 비뉴질랜드 시민이 순이주로 입국했고, 55,800명의 뉴질랜드 시민이 순손실로 출국했다. 


 


Stats NZ 수치에 따르면 연간 순이민 증가는 2023년 10월까지의 136,700명의 임시 정점에서 감소하고 있다. 뉴질랜드 시민이 아닌 사람만 고려하면 순이민 증가는 2023년 7월까지 153,800명에 달했고, 2024년 7월까지는 123,000명으로 감소했다.


2024년 7월까지의 1,000명당 13명의 순이민률은 2023년 10월까지의 1,000명당 26명의 순이민률에서 상당히 감소했다.


뉴질랜드는 2002년부터 2019년까지의 장기 순이민 증가 평균을 47,700명으로 기록했다.


Stats NZ의 인구 지표 관리자인 테신 이슬람은 뉴질랜드의 순이민률은 작년보다 감소했지만 과거 기준으로는 여전히 비교적 높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2023년 순이민률은 뉴질랜드 인구가 100만 명 미만이었던 1870년대 후반 이후 가장 높았고, 이 비율은 1900년대 초반, 2000년대 초반, 2010년대 중반에도 높았다. 2023년과 2024년의 높은 순이민률은 주로 2022년부터 뉴질랜드와 해외에서 COVID-19 관련 여행 및 국경 제한이 완화되어 뉴질랜드로 이주하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뉴질랜드통계청(Stats NZ)의 올해 7월까지 최신 데이터는 뉴질랜드 시민에 대한 두 가지 연간 기록을 보여준다. 7월까지의 1년 동안 기록된 81,000명의 이주자 출국은 2012년 2월까지의 1년 동안 기록된 이전 최고치인 72,400명을 넘어섰다.


한편, 7월까지의 1년 동안 순이민 손실 55,800명은 1년 동안의 이전 기록인 2012년 2월 당시 44,400명을 넘어섰다. 

2024 올해의 새, 호이호 노랑눈 펭귄

댓글 0 | 조회 359 | 4일전
호이호 노랑눈 펭귄(Hoiho yellow-eyed penguin)이 2024년 올해의 새로 선정되었다.뉴질랜드에서만 서식하는 이 펭귄은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펭… 더보기

정부, 법률 개정으로 계약자 기준 명확히 할 계획

댓글 0 | 조회 1,236 | 4일전
정부는 법률 개정을 통해 계약자 기준을 명확히 할 계획이다. 이 변화는 기업에는 환영받고 있지만, 노조에는 비판받고 있다.입법에 추가될 제안된 게이트웨이 테스트 … 더보기

태즈매니아 습지에서 발견된 초대형 폭발 잔해

댓글 0 | 조회 1,067 | 4일전
태즈매니아 습지에서 발견된 뉴질랜드 초대형 화산 폭발의 잔해는 과학자들에게 중요한 발견으로 여겨진다고 1News에서 보도했다.제니 홉킨스 박사는 6년 동안의 연구… 더보기

오클랜드 CBD, 범죄 22% 감소

댓글 0 | 조회 813 | 4일전
9월 15일 일요일,크리스토퍼 럭슨 총리와 마크 미첼 경찰부 장관은 오클랜드에서 브리핑을 통해오클랜드 중앙 CBD의 범죄 통계가 감소했다며, 이와 관련된 성과를 … 더보기

남섬 하부 지역, 더 많은 폭설과 비 예보

댓글 0 | 조회 736 | 5일전
남섬 남쪽에서 느리게 움직이는 기상 전선이 퀸스타운 호수, 사우스랜드, 오타고 내륙에 상당한 눈과 폭우를 가져오고 있다고 기상 당국이 전했다.지난 금요일에 남섬에… 더보기

Air NZ, 크라이스트처치행 항공편 조류 충돌로 취소

댓글 0 | 조회 689 | 5일전
9월 14일 토요일 아침, 조류 충돌로 에어 뉴질랜드 항공편이 취소되었다.에어 뉴질랜드 최고운영책임자 알렉스 마렌은 크라이스트처치발 NZ5719편이 인버카길에 착… 더보기

CHCH 불법 담배 거래, 570만 달러 상당 9개 부동산 압류

댓글 0 | 조회 1,315 | 5일전
경찰은 크라이스트처치, 오클랜드, 웰링턴, 퀸스타운에서 불법 담배 거래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9채의 주택과 아파트를 압류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엔젯 해럴드가… 더보기

세인트 존 구급 대원들, 두 번째 파업 예정

댓글 0 | 조회 450 | 5일전
구급대원(Ambulance officers)들이 하토 호네 세인트 존의 급여 제안을 거부한 후 이달 말에 두 번째 파업에 돌입한다는 소식이다.1,000명 이상의 … 더보기

오클랜드 해안, 조개 채집 중 실종된 남자 수색 재개

댓글 0 | 조회 2,001 | 5일전
긴급 구조대에서는 금요일밤 오클랜드의 나인핀 록(Ninepin Rock)에서 조개를 채집하던 중 물에 빠져 실종된 남자에 대한 수색을 재개했다.경찰은 이 남자가 … 더보기
Now

현재 아시아계 이주민, 뉴질랜드 인구 증가 주도

댓글 0 | 조회 3,008 | 6일전
인도 시민은 뉴질랜드 인구 증가에 가장 큰 기여를 했으며, 통계청의 최신 수치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41,100명의 이주민이 뉴질랜드에 입국했다.뉴질랜드로 돌아… 더보기

코코아 가격 상승, 초콜릿 가격 더 오를 수도...

댓글 0 | 조회 734 | 6일전
코코아 가격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초콜릿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뉴질랜드통계청(Stats NZ)은 이번 주에 식료품 가격이 올해 2.… 더보기

경찰, 2022년 이후 얼굴 인식 기술 89회 사용

댓글 0 | 조회 538 | 6일전
경찰은 지난 2년 반 동안 주요 생체 인식 시스템 중 하나에서 얼굴 인식 기술을 89회 사용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경찰은 2022년 3월에 처음으로 자동 생체…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슬, 계단 4개 교체에 26만 3천 달러 지출

댓글 0 | 조회 1,525 | 6일전
오클랜드 카운슬은 해안 산책로에서 인기 있는 해변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교체하는 데 25만 달러를 지출한 것을 옹호하고 있지만, 납세자 단체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 더보기

남섬 일부 지역, 위험한 눈사태 경고

댓글 0 | 조회 332 | 6일전
이번 주말 남섬 일부 지역에서 눈사태 위험이 높다는 경고가 나왔다.그러나 전문적인 스키장으로 가는 경우에는 눈사태 위험 경고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금요… 더보기

웰링턴, Beam 스쿠터 운행 금지

댓글 0 | 조회 823 | 6일전
웰링턴 카운슬은 차량 수 제한을 초과한 후 수도에서 전기 스쿠터 회사 Beam의 운행을 금지했다.2주 전, 고발자의 주장에 따라 카운슬은 Beam의 면허를 정지했… 더보기

루아페후산 투로아 스키장, 사고로 방문객 사망

댓글 0 | 조회 1,570 | 6일전
마운트 루아페후의 투로아 스키장(Tūroa ski field)에서 스키 사고로 한 남자가 사망했다.사고는 목요일 오후 1시경 발생했고, 응급 서비스가 현장으로 출… 더보기

NZ AI 기반 관리 툴, 미국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크 지원받아

댓글 0 | 조회 524 | 6일전
크리에이티브 부문을 위한 AI 기반 관리 툴(NZ AI-based management tool)이 글로벌 프리시드 벤처 캐피털 회사 Techstars의 투자를 위… 더보기

남섬, 일부 지역 폭설로 도로 폐쇄, 정전 발생

댓글 0 | 조회 746 | 7일전
남섬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후 일부 도로가 폐쇄되었고, 정전이 발생했다.기상 당국은 남쪽에서는 눈이 내리지만 북쪽으로는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울… 더보기

카이코우라, '국제 다크 스카이 보호구역'으로 지정

댓글 0 | 조회 953 | 7일전
남섬 카이코우라를 공식적으로 국제 다크 스카이 보호구역(Dark Sky Sanctuary)으로 지정되었다.카이코우라는 이 지정을 받은 전 세계 22번째 지역이다.… 더보기

정부의 5가지 보건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

댓글 0 | 조회 1,284 | 7일전
9월 12일 목요일, 정부는 5가지 보건 목표 달성을 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이에 대해 1News에서는 이번 발표 요점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정부는 응급실 …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 무료 생리대 제공하기 위한 포장 광고

댓글 0 | 조회 1,264 | 7일전
오클랜드 대학 학생들은 곧 바쁜 욕실에 제품 포장을 광고로 사용하는 이니셔티브를 통해 생리대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고 1News에서 보도했다.Ads on P… 더보기

오클랜드 노스 쇼어, '설명할 수 없는' 사망 사건 수사

댓글 0 | 조회 3,796 | 7일전
목요일 아침, 오클랜드 노스 쇼어의 한 주택에서 한 사람이 사망한 채로 발견된 후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경찰 대변인은 오전 10시 직전에 비치 헤븐(Bea… 더보기

퀸스타운 행사 이후, 엠폭스 감염자 5명 발생

댓글 0 | 조회 1,634 | 7일전
보건 당국은 최근 퀸스타운에서 열린 윈터 프라이드 페스티벌과 관련된 엠폭스(mpox) 감염자가 5명이라고 발표했다.수요일 보고된 총 감염자 수에서 3명의 감염자가… 더보기

식품 가격, 전년 대비 약간 상승

댓글 0 | 조회 465 | 7일전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이 9월 12일 목요일에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식품 가격이 8월까지 12개월 동안 0.4% 상승했다. 7월까지는 12개월 동안 0… 더보기

목요일밤부터, 남섬 일부 지역 폭우와 눈

댓글 0 | 조회 500 | 7일전
봄이 성큼 다가와 크라이스트처치의 헤글리 공원에는 벚꽃이 만개했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기상 전선의 영향으로 남섬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린다는 소식이다. 목요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