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토요일 밤 오클랜드 세인트 존스에서 한 남성이 살해된 사건과 연관하여 2명의 가해자를 수색 중이라며, 범인 검거를 위해 시민의 도움을 긴급히 요청하고 있다.
토요일 밤 10시 직전에 발생한 사건은 한 남성이 폭행을 당한 후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한 사건이다.
사망한 남성은 33세로 알려졌다.
버스 정류장 살인 사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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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최소 두 명의 괴한에게 공격을 당한 후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다. 현재 피해자의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며, 가까운 친척과의 연락도 이루어지고 있다.
수사 진행 상황
부검은 사건 발생 다음 날인 오늘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경찰은 사건 발생 시간인 오후 9시에서 10시 사이에 세인트 존스 로드 69번지 인근 버스 정류장 주변에서 수상한 활동을 목격한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해당 지역의 블랙박스 영상이 있는 운전자의 제보가 필요하다고 경찰은 말했다.
수사관들은 사건 발생 당일 CCTV 영상을 수집하고 검토하며 피해자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현재 가해자는 두 명으로 추정되며,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누군가는 이들이 누구인지 알고 있을 것"이라며 제보를 촉구했다.
경찰은 "사소한 정보라도 범죄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데 필요한 퍼즐 조각이 될 수 있다"며,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가진 시민들에게 연락을 요청했다. 수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는 105번(참조 번호 250419/9858)으로 신고하거나, 범죄 신고 전화 0800 555 111 또는 www.crimestoppers-nz.org를 이용해 익명으로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사건의 동기는 아직 명확하지 않으며, 경찰은 피해자가 공격을 당할 당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지, 아니면 폭풍을 피해 대피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대중의 협조가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사건에 대한 모든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