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휴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4명으로 증가

부활절 연휴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4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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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월요일인 21일 와이카토의 망아키노에서 차량 2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로 1명이 사망하면서 부활절 연휴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4명으로 증가했다.


월요일 오후 4시 직후 와이카토 지역 망아키노(Mangakino)의 와이파파 로드(Waipapa Road)에서 발생한 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발생 후 해당 도로는 폐쇄된 상태이며, 경찰은 운전자들에게 해당 지역을 피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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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교통사고는 월요일 오후 2시 30분, 타라나키 중심부에서 차량 2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사망자 수가 3명으로 증가했다.


사고는 3번 국도의 와레카우리 로드와 망아마이오 로드에서 발생했다.


경찰 대변인은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2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고 이후 사고 수습 시까지 해당 도로는 폐쇄되었으며, 운전자들은 가능한 한 다른 경로를 이용해야 한다.


뉴질랜드 교통국(NZ Transport Agency)은 X를 통해 중대사고 수사팀이 출동했으며, 수사에 몇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밤 9시 업데이트에서 교통국은 3번 국도(SH3)의 망가마이오 로드와 푸케루헤 로드 사이 구간이 밤새 계속 폐쇄된다고 알렸다. 경차는 푸케루헤 로드와 미미 로드를 통해 우회 운행할 수 있으며, 이 노선은 Stop/Go 사인에 따라 운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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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활절 공식 연휴 기간은 4월 22일 화요일 오전 6시까지이다.


첫 번째 부활절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 금요일 노스랜드 루아와이의 12번 국도에서 발생한 단독 차량 추돌 사고 현장에서 숨졌다. 


두 번째 사고는 토요일 아침 혹스베이 하우모아나에서 발생했으며, 승용차와 자전거 운전자의 추돌 사고로 1명이 사망했다.


작년에는 부활절 연휴 기간 동안 7명이 도로에서 사망했고, 2023년에는 1명만 사망했다.


부활절 연휴  주말에는 열대성 저기압 탐(Tam)의 영향으로 강풍과 폭우가 몰아쳤으며, 민방위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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