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면서 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이 여러 단체들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클랜드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노스쇼어 지역에서는 4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글렌필드 도서관에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이 실시된다는 소식이다.
이번 무료 독감 예방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시니어 그룹을 대상으로 한다.
글렌필드 도서관의 주소는 90 Bentley Avenue, Glenfield 이다.
65세 이하인 사람 중, 뉴질랜드 정부가 지원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대상자인 사람도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그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최소한의 접종비가 청구될 수 있다.
2024 독감 예방 접종 서비스에 대한 사전 예약이나 더 자세한 내용은 아시안 헬스 라인 0800 88 88 30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아시안 헬스 라인에서는 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환영하며, 사전 예약을 하면 당일 COVID-19 백신, 백일해, 대상포진, MMR 예방접종도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아시안&다민족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2024 독감 예방 접종 서비스는 4월 16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는 뉴린 커뮤니티 센터에서도 있을 예정이다.
4월 19일 금요일 오전 10시~낮 12시 30분까지는 Wesley Community Centre(740 Sandringham Rd, Mt Roskill)에서 실시된다.
지난 4월 6일 토요일에 오네훙아 커뮤니티 센터에서 임산부를 대상으로도 실시되었다. 4월 11일 목요일에는 오클랜드 서부 지역에서 예방 접종 서비스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