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보육 보조금 시작, 주당 최대 75달러 지원

7월부터 보육 보조금 시작, 주당 최대 75달러 지원

0 개 3,692 노영례

cee07d80d156de6663bae5e3b4e586d1_1711356610_2232.png
 

FamilyBoost 보육 보조금은 올해 7월 1일부터 시작된다고 재무부 니콜라 윌리스 장관이 발표했다.


이 보조금 격주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3개월에 한 번씩 지급하고, 부모는 유아교육기관의 청구서를 이용해 신청해야 한다.


국민당은 작년 선거를 앞두고 보육 비용에 대해 주당 최대 75달러까지 25%의 리베이트(Rebate)를 약속하는 이 계획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


$140,000~$180,000 소득자에 대한 상환액은 25%에서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180,000 이상 소득 가구는 자격이 박탈된다. 주간 언론 브리핑에서 니콜라 윌리스는 약 21,000 가구가 전액 지급을 받을 자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약 10만 가구가 이 정책의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계획에 대한 등록은 9월에 개시될 예정이며, 이전 3개월(7월~9월) 신청은 10월 1일부터 시작된다. 리베이트는 별거 중인 부모가 각각 비용의 일부를 개별적으로 충족하는 경우 분할되며, 각 부모는 별도의 송장을 제출ㅚㅇ다. 조부모는 또한 함께 살았던 자녀를 돌보기 위해 자신의 이름으로 지불한 비용을 청구할 자격이 있다.


청구는 3개월에 한 번만 할 수 있지만, 부모가 원할 경우 청구 횟수를 줄일 수도 있다. 온라인으로 제공되며 접근 권한이 없는 가족은 공공 도서관, IRD 서비스 키오스크를 이용하거나 확대 가족 구성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정부는 신청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5월 30일 예산의 날 이후에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니콜라 윌리스 재무장관은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와 함께 월요일 내각 회의가 끝난 후 이 결정을 발표했다. 그녀는 많은 가족이 높은 주택, 식품 및 보육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우선 순위 중 하나로 보육 비용을 가장 많이 부담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원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이 정책이 일반적으로 예산에서 발표되지만 공무원들이 7월 이전에 작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일찍 공개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행정적 복잡성으로 인해 약간 다른 방식으로 전달되더라도 정부가 국민당의 금액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계획은 ECE 제공업체의 송장을 포함하여 myIR 웹사이트를 통해 국세청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는 부모에 의해 작동된다. 가계 소득은 보고된 실제 소득의 3개월을 사용하여 부서에서 계산한다. 선거를 앞두고 이 정책이 처음 발표되었을 때 국민당은 지불금이 2주에 한 번씩 부모의 은행 계좌로 직접 지급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IRD의 정책 분석에 따르면 지불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데 필요한 유아기 비용에 대한 데이터를 보유한 부서가 없다는 사실이 지적되었다. 


부모가 신청하도록 요구하면 신청하는 가족 수가 줄어들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지만 원래 모델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보다 자동화된 접근 방식을 사용하면 설정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처음에는 더 많은 비용이 들지만 결국에는 부모와 IRD 모두에게 더 효율적이다.


니콜라 윌리스 장관은 정부가 ECE 제공업체와 협력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부모의 행정적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덧붙였다.


IRD 분석에서는 높은 ECE 비용이 여성인 마오리 사람과 파시피카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쳐 성별 임금 격차를 초래하고 여성의 노동 시장 재진입을 막는 압력을 가중시켰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또한 정책 자체가 마오리 사람과 파시피카보다 보육 비용을 지불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더 많은 유럽인과 아시아인에게 비례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큰 발걸음'

Early Childhood Council의 사이먼 라우베 대표는 이번 조치가 비용 상승에 직면한 부모들, 특히 비용이 가장 높은 부모들에게 반가운 안도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FamilyBoost가 부모의 수요를 자극하여 전체 부문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안된 변경 사항에 대해 협의 기간이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기쁘고 이를 통해 부모가 리베이트를 쉽게 청구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며, 부모와 센터 모두 성공하려면 프로세스가 간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이먼 라우베 대표는 이것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큰 진전이라고 말했지만 광범위한 자금 지원 검토에 대한 긴급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가족에 대한 교육부와 사회 개발부의 가족 대상 자금 지원을 모두 포함해야 하고, Fee가 없는 센터가 Family Boost 지불을 확보하기 위해  Fee를 도입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번 겨울 퀸스타운 방문객 “팬데믹 이전 수준 넘을 듯”

댓글 0 | 조회 1,442 | 2024.07.10
지난주부터 겨울방학이 시작된 가운데 퀸스타운을 찾는 이가 크게 늘면서 7월에는 방문객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찾는 이가 늘면서 향후 두 달간… 더보기

이민 근로자 노동력 착취한 피자점 주인

댓글 0 | 조회 2,276 | 2024.07.10
캔터베리의 한 ‘도미노 피자’ 프랜차이즈 전 주인이 이민 노동자를 착취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데이비드 차오(David Tsao)로도 알려진 창웨이(Chan… 더보기

3월 분기 NZ가구의 연금 자산 “직전 분기보다 5.5% 증가”

댓글 0 | 조회 1,166 | 2024.07.10
올해 3월 분기에 뉴질랜드 가구의 연금 자산이 증가하면서 가구의 전체 자산 증가를 이끌었다.지난주 나온 통계국 자료를 보면, ‘가구의 보험 및 연금 자산 총액(t… 더보기

줄에 묶여 학대받던 반려견

댓글 0 | 조회 978 | 2024.07.10
반려견을 끔찍한 상태로 방치했던 주인에게 5년간 동물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가 내려졌다.지난 2022년 7월 오클랜드의 동물학대방지협회(SPCA) 조사관이 판… 더보기

2022/23 NZ 주변 해수 온도 “1982년 관측 시작 이래 가장 높았다”

댓글 0 | 조회 742 | 2024.07.10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 뉴질랜드 주변의 바다 수온이 1982년 해당 관측 시리즈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통계국은 국립수대기… 더보기

‘커시드럴 코브’ 보행 접근로 개설한다

댓글 0 | 조회 879 | 2024.07.10
지난 2022년과 2023년 여름에 ‘사이클론 가브리엘’을 포함한 극단적인 기후로 파괴되면서 현재 접근이 금지된 코로만델의 대표적 관광지인 ‘커시드럴 코브(Cat… 더보기

비금융 기업체들 “채무 늘어나고 재고도 줄였다”

댓글 0 | 조회 596 | 2024.07.10
지난주 공개된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비금융 사업 분야(non-financial business sector)’가 올해 3월 분기에 25억 달러의 마이… 더보기

주뉴질랜드대사관, K-Culture Festival 7월13일 개최

댓글 0 | 조회 1,836 | 2024.07.08
주뉴질랜드대사관(대사 : 김창식)은 오는7월13일(토) 13:00부터 웰링턴 시내 Michael Fowler Center에서 웰링턴 시청 및 웰링턴 한인회와 공동… 더보기

쉽게 권총으로 개조될 수 있는 소총 금지 요청

댓글 0 | 조회 1,150 | 2024.07.08
총기 규제 옹호론자들은 권총으로 사용하기 위해 쉽게 절단할 수 있는 유형의 소총의 수입과 소유를 정부에서 제한하거나 차단해주기를 원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더보기

수술 2주 만에 여성 질에서 면봉 발견

댓글 0 | 조회 2,801 | 2024.07.08
한 여성은 수술 후 질 내부에 수술용 면봉이 남아 있는 것을 발견한 후 다시 병원에 입원해야 했다.해당 여성이 겪은 시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1년 12월 … 더보기

오클랜드 파파쿠라 폭행 사건, 1명 부상 등

댓글 0 | 조회 1,863 | 2024.07.08
토요일과 일요일, 전국에서 여러 건의 사건 사고가 발생했다.일요일 저녁 오클랜드 교외 파파쿠라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중상을 입은 후 응급구조대가 출동했… 더보기

모기지 세일 증가, "글로벌 금융위기와는 다른 상황"

댓글 0 | 조회 3,759 | 2024.07.08
모기지 세일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전문가들의 견해는 "여전히 전체 시장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RNZ에서 보도했다.모기지 매매(Mortgagee … 더보기

인터넷 전용 TV 방송, 시작 시기는 아직 불분명

댓글 0 | 조회 1,369 | 2024.07.08
뉴질랜드에서 지붕 위의 TV 안테나를 통해 수신하는 전통적인 무료 방송이 향후 10년 동안 사라질 상황에 직면하고, 미디어 거대 기업들이 인터넷 전용 및 스트리밍… 더보기

오클랜드, 연못에 빠진 차량

댓글 0 | 조회 1,234 | 2024.07.08
차량 한 대가 밤새 오클랜드 마운트 웰링턴의 연못에 빠졌다.7월 8일 새벽 1시 25분쯤 아라누이 로드(Aranui Rd)에 있는 연못에 차량이 빠졌다는 신고가 … 더보기

뉴질랜드 여성의 40%, 요실금 문제 겪고 있어

댓글 0 | 조회 1,250 | 2024.07.08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뉴질랜드 여성의 40% 이상이 요실금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금요일 뉴질랜드 의학 저널(The New Zealand Medi… 더보기

강추위 속, 더니든과 Clutha 해안에 강풍 주의보

댓글 0 | 조회 1,301 | 2024.07.07
남극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전국의 기온을 떨어뜨려 추운 겨울이 계속되고 있다. 오클랜드는 아침 이른 시간 기온이 4도에 불과했고 낮 최고 기온은 15~16도… 더보기

토요일 새벽, 오클랜드 리무에라에 램-레이드 습격

댓글 0 | 조회 4,284 | 2024.07.07
한 무리의 도둑들이 걸어서 오클랜드의 한 매장을 털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하자, 차를 몰고 매장에 돌진했다고 경찰이 전했다.경찰은 토요일 새벽 1시 30분경 리무에라… 더보기

노스랜드, 태양열 농장에서 풀을 뜯는 양들

댓글 0 | 조회 1,510 | 2024.07.07
노스랜드 태양열 농장에서 풀을 뜯는 양들은 태양광 패널 그늘에서 몸을 식히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고 그들의 농부는 말한다.2024년 2월에 방목하는 양… 더보기

오클랜드, 7월 10일부터 세계 합창단 대회

댓글 0 | 조회 1,538 | 2024.07.07
이번 7월에 타마키 마카우라우(Tāmaki Makaurau: 오클랜드)에서 세계 합창단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RNZ에서 전했다.7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 더보기

출퇴근 시간 트럭 운전사, 법적 알코올 허용량 7배 음주 운전

댓글 0 | 조회 2,214 | 2024.07.06
피크시간대에 오클랜드 워터뷰 터널의 벽을 여러 차례 긁은 트럭 운전사에게서 법정 알코올 허용 한도의 7배가 넘는 음주량이 측정되었다 기록되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 더보기

Akl 버스에서 16세 소년 공격한 여성,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5,281 | 2024.07.06
지난 주 오클랜드 파쿠랑아의 버스에서 16세 소년을 금속봉으로 공격해, 남학생이 이빨이 부러지는 등 심각한 안면 부상을 입은 후 경찰이 공격한 여성을 찾고 있다.… 더보기

와이카토, 치명적인 화학 물질 아편유사제 유통

댓글 0 | 조회 1,476 | 2024.07.06
감시단체인 High Alert는 기분 전환용 약물 사용자들에게 와이카토 지역의 오피오이드로 추정되는 액체에서 독성이 있고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화학 물질이 검출된 … 더보기

'속도제한 유턴', 오클랜드 카운슬 투표 결과는 "반대"

댓글 0 | 조회 1,868 | 2024.07.06
전국의 카운슬은 속도 제한(Speed Limits)을 높이려는 정부의 제안에 브레이크를 걸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속도제한 유턴에 관한 새로운 법안은 9월… 더보기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 “언제부터 임대료 받아야 할까?”

댓글 0 | 조회 2,725 | 2024.07.05
20~29세 청년층 “10명 중 3명이 부모와 함께 거주20~29세의 뉴질랜드인 10명 중 3명 가까이가 여전히 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 더보기

초,중학교 학생 “한 해 2차례 독해와 쓰기, 수학 평가한다”

댓글 0 | 조회 1,019 | 2024.07.05
정부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독해와 쓰기, 수학 시험(reading, writing and maths tests)’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내년부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