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오클랜드에서 실종된 60세 남성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그가 이동한 새로운 동선을 공개했다.
헨더슨의 케빈 테일러는 지난 8월 14일 수요일 오전 11시 20분경 블랙록 애비뉴(Blacklock Ave)에 있는 집에서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아 실종 신고가 접수되었다.
그의 가족은 그날 저녁 7시 48분에 그가 실종되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이전에 케빈 테일러가 14일 수요일 오전 11시 21분경 히스먼 레인을 걸어가 험프리 켐프 애비뉴(Humphrey Kemp Ave)를 지나 풀러 레인(Fuller Lane)으로 들어간 것을 추적해 확인했다.
그런 다음 케빈 테일러는 그날 오전 11시 41분경 테 아타투 로드(Te Atatū Rd)에서 글렌딘(Glendene)에서 뉴 린(New Lynn)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그는 오전 11시 55분경 뉴 린 버스 정류장에서 내렸다.
지속적인 경찰 조사에 따라 대변인은 케빈 테일러가 뉴 린과 티티랑이 지역을 돌아다니는 새로운 목격 정보를 입수했다고 말했다.
Otitori Bay Road
케빈 테일러는 티티랑이 빌리지(Titirangi Village)에서 8월 14일 낮 12시 35분경 버스에서 내렸다.
경찰은 또한 8월 19일 월요일 티티랑이 지역에서 테일러를 목격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케빈 테일러는 8월 19일 밤 11시 45분경 오티토리 베이 로드(Otitori Bay Road)에 있는 한 부동산에 설치된 CCTV에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경찰 대변인은 케빈 테일러가 실종 당시 입었던 것과 같은 옷을 입고 이 지역을 돌아다닐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가 마지막으로 목격되었을 때 파란색 재킷, 빨간색 셔츠, 녹색 바지, 파란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고 형광 녹색 백팩을 들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티티랑이와 뉴린 커뮤니티에서 그를 목격하게 될 경우 111번이나 105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