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일요일 새벽, 베이 오브 플렌티의 와카타네(Whakatāne)과 무루파라(Murupara) 사이의 작은 마을인 와이오하우에서 큰 불이 나서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
뉴질랜드 소방 및 비상사태(FENZ) 대변인은 일요일 새벽 1시경에 여러 건의 화재 신고 전화가 접수되었다고 전했다.
신고 내용은 와이오하우(Waiōhau)의 단층 건물이 불길에 휩싸였다는 것이었다.
FENZ는 화재가 난 건물 면적을 약 900제곱미터로 추산했다.
화재가 난 건물에 있던 모든 사람은 대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화재가 절정에 달했을 때 두 번째 경보가 발령되어 소방차 5대, 물탱크 2대, 지휘부 1대, 지원 차량 1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FENZ는 화재 현장으로 화재 조사관이 파견되었다고 전했다.
와이오하우(Waiōhau)는 베이 오브 플렌티(Bay of Plenty)의 와카타네(Whakatāne) 지역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로 마타호나 호수(Lake Matahina) 남쪽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