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AI 생성 아동 성착취물 단속' 국제 작전 참여

경찰, 'AI 생성 아동 성착취물 단속' 국제 작전 참여

0 개 3,106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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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경찰은 AI로 생성된 아동 성착취물(CSAM)을 단속하는 국제 작전에 참여하고 있다.


이 작전은 덴마크 법 집행기관이 주도하고 유로폴(Europol)이 지원했으며, 2월 26일 전 세계 21개국에서 총 25명이 체포되었다. 뉴질랜드에서는 체포된 사람이 없었다.


뉴질랜드 온라인 아동 착취 대응팀(OCEANZ)은 국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관련 범죄를 단속하고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뉴질랜드에서 체포된 사람은 없다.


OCEANZ 책임자인 케팔 리처즈 수석 형사는 '컴벌랜드 작전(Operation Cumberland)'이 처음 시도되는 유형의 단속이라고 설명했다.


케팔 리처즈 형사는 이 작전이 "덴마크에 기반을 둔 완전 AI 생성 CSAM의 '전문' 제작자와 그의 콘텐츠를 구매한 전 세계 개인들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적으로 상당한 작전이 전개되어, 다양한 연령대의 컴퓨터 생성 아동을 이용한 충격적인 학대물을 유포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신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케팔 리처즈 형사는 AI로 생성된 아동 성착취물이 전 세계 경찰에게 점점 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록 이러한 이미지가 '실제' 피해자를 묘사하지 않더라도, 이는 아동에 대한 성적 학대와 피해를 조장하고 미화하는 환경을 조성된다고 지적했다.


AI로 생성된 아동 학대물은 너무나 현실적으로 보일 수 있어, 실제 아동 피해자를 식별하는 데 필요한 자원이 분산되며, 그로 인해 실제 피해 아동이 계속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러나 케팔 리처즈 형사는 이러한 콘텐츠를 제작한 가해자를 체포하는 데 중점을 두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경찰이 국제 협력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아동 착취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에서는 아동 성착취를 조장하거나 지원하는 자료를 제작, 소지 또는 유포하는 행위가 처벌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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