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사기꾼 단속, 피해자 수 감소

전화 사기꾼 단속, 피해자 수 감소

0 개 1,220 노영례

42c7a6da9aab5d201e6b1acd40909c2b_1712042820_3389.png
 


내무부는 최근 사기꾼에 대한 단속으로 신고된 피해자 수가 8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DIA(내무부: The Department of Internal Affairs) 대변인 조 테오는 Operation Cargo가 대규모 전화 사기꾼 네트워크를 적발하고 2023년에 10만 달러 이상의 장비, 현금 및 기타 사치품을 압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이맘때쯤 은행 메시지, 연체료, 통행료 납부 등을 사칭하는 사기 메시지가 상당량 발견됐다고 전했다. 


내무부의 해당 부서는 사기꾼을 추적하기 위해 경찰, 세관, CERT 및 통신 제공업체와 협력했다.


내무부 대변인은 이러한 사기 메시지와 관련된 일반 번호와 이들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통신 부문과 긴밀히 협력했고, 영국과 호주 출신으로 뉴질랜드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조직 범죄 조직인 갱단의 이전에 본 적이 없는 정교한 활동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갱단은 전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매주 수만 통의 사기 메시지를 보내고 있었다.


내무부에서는 이러한 사기 메시지등을 통해 저소득층에게는 큰 돈인 5,000달러부터 수십만 달러까지 다양하게 사람들이 돈을 빼았겼다고 전했다.


5월부터 12월 말까지 수사를 시작한 내무부는 당국이 12건의 수색영장을 집행해 SIM 카드와 하드웨어 3만 5000달러, 핸드백 등 사치품 1만달러, 현금 5만6000달러를 압수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압수는 2023년 4분기에 사이버 범죄로 손실된 뉴질랜드 국민의 손실액 약 360만 달러의 일부에 불과하지만 단속으로 인해 당국에 보고된 사기 건수가 줄어들었다고 내무부 대변인은 말했다. 그는 사기 피해가 80% 이상 감소한 것을 확인했으며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무부에서는 한창 사기 피해가 많은 시기에는 한 달에 53,000건의 신고를 받았는데, 그 숫자가 현재는 한 달에 약 4,000건으로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숫자는 단지 샘플일 뿐고, 솔직히 말해서 빙산의 일각이라며 내무부에서는 사기꾼들이 실제로 활동하는 규모에 관해 100%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내무부 대변인은 새로운 사기가 계속해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Operation Cargo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트너 기관 및 업계 기관과 협력하여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메커니즘을 도입함으로써 사기 메시지를 보내는 새로운 사람을 식별하는 것이 훨씬 빨라졌다며, 앞으로도 단속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42c7a6da9aab5d201e6b1acd40909c2b_1712043011_4733.png
 

경찰, 위험한 납치 용의자 공개

댓글 0 | 조회 2,397 | 2024.04.05
경찰은 이번 주 초 오클랜드에서 발생… 더보기

AKL 포인트 슈발리에 도로 공사, 주택 흔들려 불안

댓글 0 | 조회 1,325 | 2024.04.05
오클랜드 포인트 슈발리에(Point … 더보기

NZ 공무원 구조조정, 얼마나 감원되나?

댓글 0 | 조회 2,573 | 2024.04.04
재무부 장관이 발표한 비용 절감 목표… 더보기

NIWA, "12년 만에 가장 추웠던 3월이었다"

댓글 0 | 조회 1,369 | 2024.04.04
NIWA에 따르면 이번 3월은 아오테… 더보기

담배 회사, 청소년 대상으로 Tiktok 광고

댓글 0 | 조회 945 | 2024.04.04
한 공중 보건 연구원은 담배 회사들이… 더보기

세계 보수 지도자들, 웰링턴에 집결

댓글 0 | 조회 1,449 | 2024.04.04
국제민주주의연합(Internation… 더보기

생주스 제품 리콜, MPI 경고

댓글 0 | 조회 2,486 | 2024.04.04
1차 산업부는 OFB(Our Frui… 더보기

4월 7일(일) “올해 서머타임 해제된다”

댓글 0 | 조회 2,750 | 2024.04.04
이번 주말에 올해 ‘일광절약제(day… 더보기

Air NZ “뉴질랜드 맛 담은 새 프리미엄 기내식 선보입니다”

댓글 0 | 조회 3,471 | 2024.04.04
Air NZ가 4월 2일 프리미엄 승… 더보기

피터 잭슨 “포브스 억만장자 리스트에 올라”

댓글 0 | 조회 1,754 | 2024.04.04
최근 미국 경제잡지인 ‘포브스(For… 더보기

지난해 국내 기업 5곳 중 4곳 ‘유연근무제’ 실시

댓글 0 | 조회 2,040 | 2024.04.03
지난해 뉴질랜드 기업체 5개 중 4개… 더보기

미얀마 군부 정권 “웰링턴 회의에 참석 못하게 해야”

댓글 0 | 조회 1,206 | 2024.04.03
뉴질랜드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 더보기

응급실에서 벌어진 정글도 공격

댓글 0 | 조회 3,023 | 2024.04.03
주말 밤에 응급실에서 ‘정글도(mac… 더보기

“중성화 수술비 너무 비싸” 수의병원 앞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들

댓글 0 | 조회 2,442 | 2024.04.03
중성화 수술비가 너무 비싸다고 비난하… 더보기

부활절 연휴 교통사고 사망자 7명, 2021년 이후 가장 많아

댓글 0 | 조회 961 | 2024.04.03
이번 부활절 연휴 중 전국에서 7명이… 더보기

서부 오클랜드, 여학생 납치 시도한 남성 체포

댓글 0 | 조회 3,414 | 2024.04.02
지난달 말 서부 오클랜드에서 차를 몰… 더보기

DOC, 담비 한 마리 없애는데 거의 50만 달러 지출

댓글 0 | 조회 1,632 | 2024.04.02
환경보존부(DOC)는 담비 한 마리를… 더보기

경찰, 타우랑아 항구로 향하던 코카인 50kg 압수

댓글 0 | 조회 1,144 | 2024.04.02
경찰과 세관의 합동 조사 결과 타우랑… 더보기
Now

현재 전화 사기꾼 단속, 피해자 수 감소

댓글 0 | 조회 1,221 | 2024.04.02
내무부는 최근 사기꾼에 대한 단속으로… 더보기

혹스베이, 배에서 실종된 남성 수색 중

댓글 0 | 조회 921 | 2024.04.02
월요일 오후 8시 43분쯤 혹스베이의… 더보기

[영상]한국리틀야구, 결승에서 괌에게 역전패

댓글 0 | 조회 1,232 | 2024.04.02
2024 시니어리그 월드시리즈'의 아… 더보기

오클랜드 다문화 축제, 4월 14일까지

댓글 0 | 조회 2,366 | 2024.04.01
타마키 마카우라우, 오클랜드 전역에서… 더보기

레이크 푸카키 근처 교통사고, 네 번째 사람 사망

댓글 0 | 조회 2,035 | 2024.04.01
남섬의 유명한 관광지인 레이크 푸카키… 더보기

기즈번 경찰, '반사회적' 운전자에 전쟁 선포

댓글 0 | 조회 1,533 | 2024.04.01
기즈번 경찰은 도로를 훼손하고 경찰 … 더보기

오클랜드 Unitary Plan, 주택 가격 개선에 기여

댓글 0 | 조회 2,562 | 2024.04.01
구역 설정을 통해 성장을 처리하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