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3일 코리아 포스트 제 687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뉴질랜드 전국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시회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대회, 2020년 Wallace secondary school art awards에 입상한 한인 학생이 있다. 입상한 <Welcome to the Casino World> 작품은 <Wallace art trust>에 영구 전시되는 영광을 얻었다. “예술이 문화생활이 아닌, 일상이 되고 우리가 삶에서 만나는 한순간이 모두에게 영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힌 AUT(Communication design)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이나기(Katie Lee / MJ 미술학원) 학생을 만나 보았다.
포커스에서는 최근 뉴질랜드 환율은 상승 추세를 보이는 한편 뉴질랜드 주가는 조정을 받고 있다. 뉴질랜드달러화는 미국달러화에 비해 작년 3월 57센트선에서 11월 66센트, 그리고 최근 72센트대로 꾸준히 상승했다. 이에 따라 원화 환율은 작년 700원대에서 최근 800원대로 올라섰다. 한편 뉴질랜드 주식시장은 해외 주가지수의 상승과 많은 뉴질랜드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2개월 사이에 고점 대비 10% 하락하는 조정 장세를 보였다. 최근의 환율 상승과 주가 하락을 일으킨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 본다.
News Window에서는 지난달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지역감염으로 이달 초 ‘코로나19’ 경보가 상향되면서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최근 ‘큰뒷부리 도요(Bar-tailed godwit)’ 들을 북반구로 떠나보내는 연례 송별 행사가 취소되었다. 이 철새들은 목숨을 건 장거리 이동으로 유명한데 이번 호에서는 독자들에게 이들을 소개하였다.
생생이민에서는 최근 몇 년간 각 나라별 영주권 신청건수와 기각률 등에 대한 써머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