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3일 코리아 포스트 제 688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한인 야구인들의 축제, 2021 한인 사회인 야구 대회(NZ-KOREAN Tournament, 제 8회 재뉴 대한 체육회장배)에서 프라이드(Pride) 팀의 우승으로 지난 3월 26일 막을 내렸다. 6개의 한인 야구팀과 예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윙스(Wings)와 프라이드(Pride) 결승전 승부는 견고한 수비력을 갖춘 프라이드 팀이 17-6의 승리로 많은 관중들에게 박수와 응원을 받으며 마무리 되었다. 이번 대회 우승팀 프라이드 박진수 주장을 만나 보았다.
포커스에서는 “호주가 불량 국가(rogue nation)처럼 행동하고 있다.” 지난달 15세 소년을 추방한 호주에 대해 녹색당의 골리즈 그하라만(Golriz Ghahraman) 외무 대변인이 비난한 말이다. 이 사건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경 통제 속에서도 계속되는 범죄자 추방, 호주 내무부 장관의 ‘쓰레기’ 발언, ‘이슬람국가’ (IS) 연루 의혹 여성에 대한 호주의 단독적인 시민권 박탈 등으로 오랫동안 쌓여 왔던 호주에 대한 뉴질랜드의 분노가 분출하고 있다. 이처럼 불량 국가처럼 행동하는 호주에 대해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뉴질랜드와 호주 사이의 ‘무검역 여행(quarantine-free travel)’ 이 오는 4월 19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른바 ‘트랜스 타스만 버블(trans-Tasman bubble)’로 불리는 이번 정책의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사회 및 경제적으로 끼칠 영향과 의미, 나아가 관련 업계의 반응 등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