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청소년 평화 통일 그림공모전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로 지역 예선이 뉴질랜드 고등학생(year7-year13)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재외동포 및 현지 청소년들의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 및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열리며 뉴질랜드 지역 예선의 참가 대상은 뉴질랜드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과 현지 외국인 학생이며 주제는 <한반도 평화통일, 남과북 최고의 순간, 평화와 통일미래, DMZ와 평화> 중 하나를 선택해서 오는 5월 10일까지 그림 1점을 작품소개(한글 200자 내외, 영문 70단어 내외)와 함께 뉴질랜드협의회에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디지털파일 형식(JPG, JPEG, PNG 파일), 그림을 사진으로 찍어 제출이 가능하며 직접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활용하여 그리는 방식 모두 가능하다.
뉴질랜드 협의회 지역예선 시상은 5월15일 예정이며 협의회장상 1명은 600달러, 우수상 2명 350달러, 장려상 3명에게는 200달러의 상금이 전달되며 지역예선 통과 6명은 종합 결선대회(해외 43개 지부)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종합 결선 대회의 시상은 6월30일 예정이며 대상 의장(대통령)상 1명 100만원이 전달되며 최우수상 2명 각 50만원, 우수상 3명 각 30만원, 장려상 5명 각 2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행사 담당 강동훈 청년분과위원장은 "그동안 뉴질랜드에서 살아오고 있는 청소년들이 한국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았지만, 이번 2021년 청소년 평화 통일 그림 공모전을 통하여, 특히 주제로 선정된 한반도 평화 통일, 남과 북 최고의 순간, 평화와 통일미래, DMZ(비무장지대)와 평화에 대한 생각을 하는 기회가 되고, 또한 참가하면서 어느새 애국자가 되어버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뉴질랜드협의회 (nznuac19@gmail.com)
제출: 링크 클릭 (https://forms.gle/AoA9Pq5M4HoyxaDd7)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