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웰링턴, 수도관 파열로 주요 도로 침수

수도 웰링턴, 수도관 파열로 주요 도로 침수

0 개 1,030 노영례

8월 21일 수요일, 수도 웰링턴의 주요 교통로에서 수도관이 파열되어 도심 일부와 주변 교외 지역에서 단수가 예상됨에 따라 일부 웰링턴 주민들에게 예방 조치로 물을 비축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수요일 새벽 시간에 수도관이 파열되었고, 웰링턴 수도국은 수리하는 데 얼마나 걸릴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복구 작업은 러시아워 교통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오후 7시 이후에도 수리를 계속할 예정이고, 자정 무렵에는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켄트와 케임브리지 테라스, 코트니 플레이스, 피리 스트릿, 브로엄 스트릿, 하타이타이와 로제니스의 일부 지역은 수도 공급 중단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기업과 주민들은 완전한 단수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물을 일부 비축해 두라는 권고를 받고 있다. 단수가 확대될 위험은 줄었지만, 주민들에게 만약을 대비해 물을 비축해 두라고 여전히 권장하고 있다. 만약 단수가 발생하면 물탱크가 영향을 받는 지역에 배치된다.


Kent와 Cambridge Terrace의 일부 차선이 폐쇄되었고, 공항으로 가는 운전자들은 Oriental Bay를 통과하는 해안 도로로 가라는 경고를 받았다.


Courtenay Place, Kent Terrace, Cambridge Terrace 및 Mount Victoria, Roseneath, Hataitai 교외 주변 부지에서 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Oriental Parade에서 떨어진 Hay Street과 Telford Terrace 전체, 약 60개 부지도 별도의 단수로 인해 수요일 정오 이후까지 물이 공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16cd8e497fcc2915a4b1eca0696f3715_1724277590_5501.jpg
 


 
 

Wellington Water에서는 Midday Report에 밸브가 고장나서 단수를 격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수리팀은 네트워크를 돌아다니며 밸브를 닫아 고장난 구역으로 물이 흘러드는 것을 막으려고 했지만 일부 밸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단수 구역이 예상보다 커졌다. 단수의 전체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도심에 사는 사람들은 물이 없어지면 Wellington Water에 전화해서 알려야 한다.


웰링턴 워터에서는 파이프가 노후화된 인프라의 일부라고 말했다. 이상적으로는 그곳에 들어가서 파손된 부분 양쪽의 밸브를 돌리고 파손을 분리한 다음 바로 수리를 시작할 수 있었을 텐데, 그렇게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수요일 오전 5시 전에 작업자들이 수도관 파손 현장에 도착했고, 통근자들은 그 지역에서 조심하라는 경고를 받았다.


수도관이 파손된 후 Kent Terrace의 거의 3개 차선과 Cambridge Terrace의 일부가 물에 잠겼다. 한 자전거 타는 사람은 출근길에 홍수로 인해 진흙 속에 갇혔다고 RNZ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 사람은 다행히 다른 사람이 자신을 구해주었다고 전했다.


한 웰링턴 남성은 RNZ과의 인터뷰에서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났기 때문에 주요 수도관 파이프가 터진 것에 크게 당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Kent Terrace 근처에서 일하고 있는 한 근로자는 지역 주변에 누수가 많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Vivian Street에서 여러 달 동안 누수가 있었다며, 놀랄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주말 날씨, 남섬 일부 지역 폭우 예보

댓글 0 | 조회 1,132 | 2024.08.23
금요일에 많은 비를 품은 기상 전선이 계속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남섬의 북서쪽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금요일 밤에는 북섬에 도달할 것이라고 Metservice는 예… 더보기

오클랜드 고속도로 역주행, 39세 남성 구금

댓글 0 | 조회 2,910 | 2024.08.23
오클랜드 고속도로를 역주행한 혐의로 39세 남성이 구금되었다.경찰은 새벽 4시 15분경 도난 번호판을 단 차량이 Wellsford를 지나 1번 고속도로(State… 더보기

얀페이 바오 살인 혐의자, 법정에 영상 출두

댓글 0 | 조회 1,388 | 2024.08.23
크라이스트처치의 부동안 에이전시였던 얀페이 바오(Yanfei Bao)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의 남자가 8월 23일 금요일 오전에 크라이스트처치 고등 법원… 더보기

오클랜드 60세 실종자, 새로운 동선 공개

댓글 0 | 조회 1,603 | 2024.08.23
경찰은 오클랜드에서 실종된 60세 남성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그가 이동한 새로운 동선을 공개했다.헨더슨의 케빈 테일러는 지난 8월 14일 수요일 … 더보기

온라인 '부업 사기', 2명은 각각 10만 달러 이상 손실

댓글 0 | 조회 1,533 | 2024.08.23
웰링턴에서 온라인 부업 사기로 인한 재정적 피해를 입은 8건의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이 중 두 건의 사건에서만 피해자들은 각각 10만 달러 이상을 손해를 보았고,… 더보기

남섬 정면 충돌 교통 사고, 한국 스키국가대표팀 3명 사망

댓글 0 | 조회 5,446 | 2024.08.23
8월 21일 수요일,남섬 캔터베리 시골 마을인 제럴딘(Geraldine) 근처에서 두 차량이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한국 스키 국가 대표팀 멤버… 더보기

호주산 토마토 씨앗, 바이러스 발견 후 수입 제한

댓글 0 | 조회 1,260 | 2024.08.22
뉴질랜드 생물안전성은 남호주 재배지 두 곳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된 후 호주산 토마토 씨앗에 대한 수입 제한을 가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중동에서 처음 발견된 토마… 더보기
Now

현재 수도 웰링턴, 수도관 파열로 주요 도로 침수

댓글 0 | 조회 1,031 | 2024.08.22
8월 21일 수요일,수도 웰링턴의 주요 교통로에서 수도관이 파열되어 도심 일부와 주변 교외 지역에서 단수가 예상됨에 따라 일부 웰링턴 주민들에게 예방 조치로 물을… 더보기

음주운전 노상 검사 연간 330만 건으로 확대

댓글 0 | 조회 1,364 | 2024.08.21
정부가 노상 음주 및 약물 운전 검사 목표 건수를 연간 300만 건에서 330만 건으로 늘린다.이는 앞으로 3년 동안 시행되는데 8월 18일 시메온 브라운 교통부… 더보기

연립정부 정당지지율 변동 없어, 노동당 오르고 녹색당 하락

댓글 0 | 조회 1,120 | 2024.08.21
(도표) 2012년 이후 현재까지의 정당별 지지율 변동최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가 이끄는 국민당 주도 연립정부가 여전히 지지율에서 앞선 … 더보기

루아페후 “대형 공장 폐쇄로 지역사회 큰 충격”

댓글 0 | 조회 2,010 | 2024.08.21
북섬 중부의 오하쿠네(Ohakune)에 있는 대형 제재소와 펄프 공장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직원들은 물론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이번 주 ‘윈스턴 펄프 인… 더보기

총까지 쏜 전자제품 매장 강도 일당 “20여일 만에 체포”

댓글 0 | 조회 1,512 | 2024.08.21
이달 초 북섬 노스랜드의 와이파파(Waipapa)에 있는 한 전자제품 매장에서 총질까지 해대면서 강도 범행을 저지른 일당이 체포됐다.강도 일당은 지난 8월 4일 … 더보기

잡초 112종 “생태계 위협 목록에 추가”

댓글 0 | 조회 1,042 | 2024.08.21
뉴질랜드의 토착 식물과 생태계를 위협하는 잡초 종류가 늘어나면서 112종이 새롭게 감시 목록에 추가됐다.자연보존부(DOC)가 밝힌 ‘2024년 환경 잡초 목록(L… 더보기

경찰 피해 심야 도주하던 운전자 사망

댓글 0 | 조회 1,138 | 2024.08.21
한밤중에 경찰을 피해 차를 몰고 달아났던 남성이 사망했다.사건은 8월 20일 밤 9시경에 로토루아 남부 인근의 시골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오… 더보기

다시 오름세로 돌아선 먹거리 물가

댓글 0 | 조회 2,347 | 2024.08.21
(도표) 월별 식품물가지수 연간 변동률(기간: 2018.7~2024.7)뉴질랜드의 먹거리 가격이 지난 7월까지 연간 0.6% 올랐다.이는 지난 6월까지 연간 0.… 더보기

밤하늘 보호구역으로 변신하는 카이코우라

댓글 0 | 조회 1,356 | 2024.08.21
남섬 동해안의 마을인 카이코우라를 ‘국제 밤하늘 보호구역(International Dark Sky sanctuary)’으로 지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 더보기

80년 만에 모교로 돌아온 제2차대전 전사자의 시계

댓글 0 | 조회 1,134 | 2024.08.21
중고물품 상점에서 발견한 오래된 손목시계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전사한 한 군인의 유품으로 밝혀졌다.시계를 발견한 사람은 크라이스트처치의 ‘오파와(Opawa) 커뮤… 더보기

80대 노인 휴게소에 두고 떠나버린 인터시티 버스

댓글 0 | 조회 2,570 | 2024.08.21
시외버스인 ‘인터시티(InterCity)’ 버스가 80대 노인을 중간 경유지에 홀로 내려놓은 채 떠나버리는 사건이 벌어졌다.사건은 최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넬슨으로… 더보기

총알 박힌 채 3주 앓다가 죽은 고양이, 범인은?

댓글 0 | 조회 1,370 | 2024.08.21
기르던 고양이의 몸에 총알이 박힌 것을 뒤늦게 알았던 주인 가족이 고양이가 죽은 뒤 슬픔 속에 범인을 찾고 있다.‘몬티(Monty)’라는 이름의 ‘영국 쇼트헤어(… 더보기

갱단 살인 사건 수배자 공개한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2,072 | 2024.08.21
오클랜드 경찰이 지난해 발생했던 갱단 단원의 살인 사건과 관련된 수배자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 협조를 요청했다.수배자는 파파쿠라에 거주하는 ‘비니 스티븐 마호니(V… 더보기

구인 광고 1년 만에 증가

댓글 0 | 조회 2,148 | 2024.08.20
구인 광고 수가 1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7월 Seek Employment 보고서에 따르면 구인 광고 수는 6월 대비 3% 증가했지만, … 더보기

화요일과 토요일, 구급차 직원 파업 예고

댓글 0 | 조회 1,519 | 2024.08.19
구급차 직원들은 지난 목요일 교섭에서 노조와 세인트 존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후 화요일에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뉴질랜드 구급차 협회(NZAA)와 First U… 더보기

하버 브리지, 강풍으로 양방향 4개 차선 열려

댓글 0 | 조회 2,075 | 2024.08.19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오클랜드의 하버 브리지는 아침 출근 시간에도 양방향으로 4개 차선이 열렸다.평상 시 평일 아침 출근 시간에는 노스 쇼어에서 시티 방향으로 5… 더보기

침수와 폭설, 많은 도로 폐쇄

댓글 0 | 조회 1,834 | 2024.08.19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밤새 더 많은 도로가 폐쇄되고 운전자가 도로에 갇히는 일이 발생했다. 일부 도로는 월요일에 다시 통행이 재개되었지만, 여전히 … 더보기

풀 면허 시험 응시 위해 500km 운전한 학생

댓글 0 | 조회 2,587 | 2024.08.19
학생 중 1명이 자신이 사는 지역 주변에서 풀 면허 시험 자리가 나지 않아 몇 달 동안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정식 면허 시험(Full licence)을 보기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