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자동차, 2027년부터 RUC 부과될 수도...

휘발유 자동차, 2027년부터 RUC 부과될 수도...

0 개 2,701 노영례

0201949daae895811f8535827b1e1587_1724978635_6537.png
 

휘발유 자동차는 정부가 육상 교통 자금에 대한 전면 개편을 시작함에 따라 이르면 2027년부터 도로 이용료(RUC:Road User Charges)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도로 건설 및 유지 관리 자금은 대부분 휘발유 세수입과 전기 및 디젤 차량 운전자가 지불하는 RUC로 구성된 National Land Transport Fund(NLTF)를 통해 조달된다.


목요일 오클랜드에서 열린 the Building Nations conference에서, 시메온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모든 경차를 RUC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연료 세에서 벗어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새로운 세수입 조치 계획에 따르면, 내년에 입법이 진행되어 휘발유 자동차 전환의 가능성 있는 시작 날짜는 2027년으로 정해질 것이다.


준비를 위해 2026년까지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다.


시메온 브라운 장관은 이 전환을 통해 모든 도로 사용자가 차량의 종류에 관계없이 도로 유지 관리에 공정하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용자가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면 단순히 참여자가 아니라며, 그들은 고객이 되고, 고객은 자연스럽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기대하고 요구하게 된다고 말했다.


정부가 2027년에 12센트의 세금 인상을 예고한 바 있기 때문에 언제 또는 어떻게 휘발유 세금이 단계적으로 폐지될지는 명확하지 않았다.


이 점에 대해 질문을 받은 시메온 브라운은 RNZ에 자세한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자동차 협회 정책 책임자인 마틴 글린은 RNZ과의 인터뷰에서 기존의 휘발유 세금 접근 방식이 연료 효율이 낮은 차량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벌금을 부과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시스템은 더 공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틴 글린은 RUC 시스템에는 먼저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며 2027년은 야심찬 날짜라고 비유했다. 그는 전국 차량의 4분의 3이 조금 넘는 휘발유 차량에 도로 이용료(RUC)를 부과하려고 전환하는 것은 엄청난 작업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틴 글린은 정부가 자동차에 장착된 단위로 도로 사용량을 측정하는 전자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하는 듯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추적되는 차량과 데이터가 사용되는 용도, 그리고 다른 것들에 대해 우려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내각은 또한 "사용자 부담"으로의 전환에 따라 내년에 통행료 징수 법률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시메온 브라운 장관은 말했다.


교통청인 NZTA가 국가적으로 중요한 도로(RoNS:the Roads of National Significance)를 포함한 모든 신규 도로를 건설하고 유지하기 위해 통행료 징수를 고려할 것으로 예상하며, 정부는 모든 권장 사항을 지원할 것이라고 시메온 브라운 장관은 말했다.


Waka Kotahi로도 알려진 NZTA는 곧 Manawatū Gorge와 두 개의 RoNS(Takitimu North Link, Levin 북쪽의 Ōtaki)에 대한 통행료 제안에 대한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메온 브라운 장관은 기존 자금 조달 모델이 분명히 목적에 적합하지 않다며, 인프라 자금 조달에 대한 확실성을 제공하기 위해 상당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NLTF(The National Land Transport Fund)는 점점 더 큰 압박을 받고 있으며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납세자들이 필요한 인프라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기금을 보충하고 더 많은 부채를 져야 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또한 공공 민간 파트너십(PPP:Public Private Partnerships)의 사용 증가와 인프라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목표 요율 또는 가치 포착을 시사했다.


National-ACT 연합 협정에는 전기 자동차부터 시작하여 모든 차량에 대한 전자 도로 사용자 요금으로 연료 소비세를 대체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약속이 포함되었다.


3월에 연합 정부는 전기 자동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RUC를 지불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5월 1일부터 전기 자동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디젤 차처럼 도로이용료를 내고 있다. 


전기 자동차(Battery electric vehicles :BEVs)는 1,000km마다 $76의 도로 사용료를 내어야 한다. 플러그인 페트롤 하이브리드는 1,000km마다 $38, 플러그인 디벨 하이브리드(Plug-in diesel hybrid vehicle)는 1,000km마다 $76의 도로 사용료를 내야 한다.


처음에 논란이 되었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지만, 더 이상 전기 충전을 하지 않는 차량은 더이상 RUC를 내지 않아도 된다.

영사관이 제공하는 -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선택신고 안내

댓글 0 | 조회 1,485 | 2024.08.30
※2010.5.4.(국적법 개정 공포일)부터기본선택기간이 남아있는 사람으로서 그 기간 내에 대한민국 국적을선택하려는 사람은 외국국적을 포기하지 않아도불행사 서약만… 더보기

마오리 왕, 킹이 투헤이티아, 69세로 타계

댓글 0 | 조회 2,816 | 2024.08.30
마오리 왕 킹이 투헤이티아(Kīngi Tuheitia)가 69세의 나이로 타계했다는 소식이다.8월 30일 금요일 아침, Kiingitanga 페이스북 페이지의 성… 더보기

주말, 또다른 폭우와 강풍 예보

댓글 0 | 조회 1,908 | 2024.08.30
목요일, 전국에서 3만 건의 번개목요일에 전국적으로 30,000건의 번개가 치는 불안정한 날씨였는데, 주말에 또다른 악천후가 일부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 더보기
Now

현재 휘발유 자동차, 2027년부터 RUC 부과될 수도...

댓글 0 | 조회 2,702 | 2024.08.30
휘발유 자동차는 정부가 육상 교통 자금에 대한 전면 개편을 시작함에 따라 이르면 2027년부터 도로 이용료(RUC:Road User Charges) 부과 대상이 … 더보기

오클랜드, 12월 9일부터 밤 9시 이후 주류 판매 금지

댓글 0 | 조회 2,070 | 2024.08.30
오클랜드에서는 12월 9일부터, 밤 9시 이후에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새로운 규정이 시행된다. 새로운 규정으로 인해 오클랜드 남부 및 서부의 일부 주류 매장은 최… 더보기

웨스트팩 은행, 주택 담보 대출 금리 인하

댓글 0 | 조회 1,832 | 2024.08.30
웨스트팩 은행은 고정 주택 담보 대출 금리를 많이 인하하고 정기 예금 금리도 일부 낮췄다.중앙은행은 이번 달 초에 공식 현금 금리를 5.25%로 인하했고, 이로 … 더보기

“15~24세 청년층 일자리 많이 사라졌다”

댓글 0 | 조회 2,024 | 2024.08.29
지난 6월 분기에 국내 실업률이 4.6%까지 올라간 가운데 전체적인 일자리가 줄어든 것이 수치로 확인됐다.8월 28일 통계국은 지난 7월까지 3개월간 계절적으로 … 더보기

한국과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하는 럭슨 총리

댓글 0 | 조회 1,686 | 2024.08.29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가 경제 대표단과 함께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럭슨 총리는 9월 4일과 5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협력 강화 방… 더보기

여전한 코비드-19 “신규 감염자 한 주 1,500여 명”

댓글 0 | 조회 1,379 | 2024.08.29
전국에서 지난 8월 25일(일)까지 한 주 동안 1,294건의 코비드-19 신규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그중 795명은 재감염자였으며 115명이 병원에 입원했지만 … 더보기

8개 분기 연속 줄어든 소매 판매

댓글 0 | 조회 1,156 | 2024.08.29
지난 6월 분기에 집계한 뉴질랜드의 소매 판매 활동이 전 분기보다 줄어들었다.8월 23일 발표한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인플레이션과 계절을 감안해 조정한 6월 분기… 더보기

수입 재료 쓰고도 ‘100% NZ 제품’으로 홍보한 회사

댓글 0 | 조회 4,196 | 2024.08.28
뉴질랜드의 한 유제품 회사가 핵심 재료를 수입해 사용하면서도 일부 제품이 ‘100% 순수 뉴질랜드산(100% Pure New Zealand)’이라고 주장했다가 4… 더보기

108년 만에 극장 사라진 도시에 다시 등장한 영화관

댓글 0 | 조회 1,966 | 2024.08.28
한 세기 넘게 존속했던 한 지방 도시의 영화관이 없어진 지 3년 만에 새로운 영화관이 문을 열었다.북섬 동해안 코로만델에 있는 작은 도시인 템스(Thames)에는… 더보기

불합리한 수수료 청구했던 TSB ”247만 달러 벌금 맞아”

댓글 0 | 조회 1,504 | 2024.08.28
‘불합리한 신용 및 채무 불이행 수수료(unreasonable credit and default fees)’로 고객에게 수백만 달러를 청구했던 TSB 은행이 20… 더보기

화물열차와 충돌한 트럭 운전자 중상

댓글 0 | 조회 918 | 2024.08.28
이른 아침에 열차와 쓰레기 수거 트럭이 건널목에서 충돌해 트럭 운전사가 크게 다쳤다.사고는 8월 28일 오전 6시 45분 직전에 타라나키의 스트랫퍼드(Stratf… 더보기

아시안 비만율 “지난 20년 동안 2배로 뛰었다”

댓글 0 | 조회 1,136 | 2024.08.28
아시안 커뮤니티의 ‘비만율(obesity rates)’이 지난 20년간 두 배로 증가했다는 보고서가 나온 가운데 정부가 더욱 광범위한 보건 전략을 시행해야 한다는… 더보기

10kg이나 되는 마약을 태연하게 여행용 가방에…

댓글 0 | 조회 2,082 | 2024.08.28
무려 10kg에 가까운 마약을 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려던 캐나다인이 붙잡혔다.오클랜드 경찰과 세관에 따르면 27세로 알려진 이 남성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출발한 항… 더보기

마누카우 하버에서 보트 타던 실종자 수색 중

댓글 0 | 조회 802 | 2024.08.28
오클랜드 인근 서쪽 바다에서 ‘곤란한 상황(encountered difficulties)’에 처했던 보트에서 승선자 한 명이 실종됐다.사고는 8월 27일 오후에 … 더보기

BNZ은행 “집값, 올해는 변동 없고 내년에는 7% 오른다”

댓글 0 | 조회 1,917 | 2024.08.27
집값이 올해 말까지는 별 변동이 없다가 내년에는 7% 상승한다는 의견이 나왔다.8월 27일 BNZ은행의 수석 경제학자인 마이크 존스(Mike Jones)는 이자율… 더보기

오클랜드 빔 스쿠터 “규정 위반으로 운행 중단”

댓글 0 | 조회 1,133 | 2024.08.27
오클랜드 시청이 싱가포르 회사가 운영하는 ‘빔 모빌리티(Beam Mobility)’의 전기 스쿠터 운행을 즉각 중지시켰다.이는 운영회사가 일부 지역에서 허용된 스… 더보기

한밤중 경찰이 추격한 차량 “총기 여러 정과 탄약, 마약 적발”

댓글 0 | 조회 905 | 2024.08.27
심야에 수상한 차량을 추격했던 경찰이 마약과 함께 몇 자루의 총기와 탄약을 발견한 뒤 남성 2명을 체포했다.8월 27일 오전 2시 25분경에 오클랜드 글렌 이네스… 더보기

오클랜드 도심 아파트 입구로 돌진한 승용차

댓글 0 | 조회 1,245 | 2024.08.27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의 한 아파트 건물 로비로 승용차가 돌진해 들어가는 사고가 났다.사고는 8월 27일 오후에 빈센트(Vincent) 스트리트에 있는 ‘이클립스 … 더보기

비비고, 뉴질랜드 진출로 글로벌 진출 확대

댓글 0 | 조회 1,838 | 2024.08.27
글로벌 한식 선도기업 CJ푸드오세아니아는 뉴질랜드 내 한식 및 문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9월부터 일부 푸드스터프 매장과 8월 말부터 전국 아시안 슈퍼마켓… 더보기

20년 만의 폭우, 더 많은 비와 강풍, 높은 기온 예보

댓글 0 | 조회 2,436 | 2024.08.27
북섬 하부 일부 지역에 홍수가 난 후, 타라나키와 남섬 서해안이 다음 폭우가 내릴 지역으로 예보되었다.웰링턴 지역 전역의 도로, 공원, 차고가 침수되었으며, 카피… 더보기

오클랜드 고속도로 사고, 3명 사망 확인

댓글 0 | 조회 3,402 | 2024.08.26
경찰은 8월 26일 월요일, 오클랜드 1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다중 차량 충돌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확인했다.오클랜드 남부 라마라마(Ra… 더보기

COVID-19, 지난 한주 신규 확진자 1294명, 사망자 31명

댓글 0 | 조회 2,712 | 2024.08.26
이제 COVID-19은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독감처럼 취급되고 있다. 최근 뉴질랜드에서 COVID-19 확진자는 몇 명이나 발생했을까?8월 19일 월요일부터 2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