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라드로 폐쇄되고 막힌 '백만 달러 전망' 캠프장

볼라드로 폐쇄되고 막힌 '백만 달러 전망' 캠프장

0 개 1,903 노영례

434a8d633e43a22a2c0ceb643fbae29a_1708123997_0407.png
 

남섬 미드 캔터베리(Mid Canterbury)에 있는 "백만 달러 전망"의 인기 캠핑 장소가 폐쇄되고 볼라드에 의해 막혀 지역 주민들을 화나게 했다고 1News에서 보도했다. 


하카테레 산장(Hakatere Huts)은 애쉬버튼/하카테레 강(Ashburton/Hakatere River) 어귀에 있는 해안 정착지로, 지형의 지리적 구분에 따라 상하 두 부분으로 나뉜다.


어퍼 하카테레(Upper Hakatere)에는 카운실이 작년에 폐쇄할 때까지 약 60년 동안 캠핑장이 있었다. 2023년 2월에 이 곳에는 차량 진입을 차단하고 피크닉 장소로 안내하기 위해 나무 기둥이 설치되었고 피크닉 테이블도 새로 설치했다. 


캠핑은 이제 로어 하카테레(Lower Hakatere)로 제한된다.


하카테레 산장 대표는 아무런 협의도 없었기 때문에 볼라드 때문에 주민들이 놀랐다고 말했다.


주민 게리 클랜시, TJ Jonker, Fritha Tagg는 캠프장을 다시 열거나 최소한 볼라드를 제거하기 위한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볼라드(나무 기둥)는 현장의 미적 측면에 맞지 않으며 농장이나 감옥에 더 적합하다고 Jonker는 말했다.


카운실은 불만 사항, 안전 문제, 정착지에서의 캠핑이 자체 자금 조달이 되기를 바라는 운영상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캠핑객이 캠핑하는 장소 제한

카운실 사업 지원 그룹 관리자 리앤 맥도날드는 지난해에 오두막 주민들과 설치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캠프장 관리인이 떠났고 그들은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없었기 때문에 유지 관리 및 청소 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캠프 참가자들이 캠프를 하는 장소를 제한해야 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주민들을 만났을 때, 이 지역에서 캠핑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받는 최소한의 수입이 관리인의 비용을 충당하지 않으며 모든 청소나 유지 관리 비용은 주로 일반 요금 납부자로부터 조달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게리 클렌시는 자체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그가 지역에서 살펴본 다른 보호 구역, 캠핑 및 피크닉 장소를 기반으로 믿을만한 주장이라고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해안 침식도 결정 요인으로 언급됐지만 절벽 근처에 대형 차량이 주차하는 것을 막기 위해 2017년에 후퇴 울타리가 설치됐다고 게리 클랜시는 말했다.


그는 야영을 할 수는 없지만 소풍을 갈 수 있고 사람들이 볼라드 없이 잔디 위에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는데 왜 그 곳만 안 되는지 의문을 표하며, 방문자들은 백만 달러짜리 전망을 위해 여기에 왔는데 지금은 여기에서 아무도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Fritha Tagg는 볼라드, 주차장, 기복이 심한 지형으로 인해 노인과 이동성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피크닉 테이블을 사용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녀는 소풍을 가거나 차를 마시거나 잠시 앉아서 경치를 감상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럴 수가 없다며, 볼라드는 누군가가 가까이 주차하는 것을 못하게 한다고 말했다.



TJ Jonker는 방문객에게 변경 사항을 알리는 표지판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카운실 사업 지원 그룹 관리자 리앤 맥도날드는 해당 지역의 각 지역이 고유한 적절한 솔루션으로 고유하게 처리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볼라드가 주로 캠핑을 못하게 하고 캠핑객을 낮은 층으로 안내하기 위해 설치되었고, 또한 당일 방문객들이 피크닉 장소와 상층부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장소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현장에 주차할 수 있고 여전히 주차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앤 맥도날드는 볼라드가 피크닉 장소를 아이들이 있는 가족을 위한 안전한 공간으로 만든다고 말했다. 그녀는 캠핑객을 Lower Hakatere로 안내하는 추가 표지판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캠핑장을 복구하거나 최소한 볼라드를 철거하라는 내용의 청원을 카운실에 제출하고 장기계획을 제출할 계획이다. 장기 계획에서는 Lower Hakatere의 오래된 화장실을 $240,000의 새 화장실로 교체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카운실의 리앤 맥도날드는 캠핑객들이 하부 하카테레 캠프장을 사용하도록 장려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정화조 화장실을 캠핑 지역에 더 가깝고 침식되는 해안선에서 떨어진 새로운 건식 저장소 시설로 교체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낡은 탈의실은 철거할 예정이었지만 주민들과 논의한 끝에 대피소로 용도를 변경하기로 했다고 그녀는 말했다.

7/1부터 변하는 것들, 처방비, FamilyBoost 등

댓글 0 | 조회 4,988 | 2024.07.01
7월 1일부터 변하는 정책은 전국의 가구에 영향을 미칠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처방전 변경부터 모기지 조정까지, 규칙, 수수료 및 세금은 많은 사람들이… 더보기

COVID-19 대응, '더 많은 노력' 필요

댓글 0 | 조회 2,257 | 2024.06.30
한 선도적인 전염병학자는 COVID-19에 대해 '평소대로의 접근 방식'을 취하려는 뉴질랜드 보건부의 계획이 바이러스의 부활을 고려할 때 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있… 더보기

Sunday News, 60년 만에 폐간

댓글 0 | 조회 1,622 | 2024.06.30
Stuff에서는 61년 동안 발행된 Sunday News 신문이 7월 말에 폐간될 것이라고 발표했다.Stuff에서는 일요일 아침 신문과 웹사이트의 뉴스 기사를 통… 더보기

오랑아 타마리키, '기록 관리 인원 해고' 계획 철회

댓글 0 | 조회 1,145 | 2024.06.30
오랑아 타마리키(Oranga Tamariki)는 수많은 어린이 기록을 관리하는 사람들의 일자리를 없애는 일을 철회했다. Oranga Tamariki-Ministr… 더보기

오클랜드 사업장 외부, 폭행 당한 사람 '심각한 상태'

댓글 0 | 조회 2,675 | 2024.06.30
6월 29일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한 후 한 사람이 '심각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경찰과 세인트 존 구급차는 토요일 오후 7시경 누군… 더보기

와이카토 전역에서 범죄 저지른 청소년 5명 체포

댓글 0 | 조회 1,350 | 2024.06.30
11세에서 13세 사이의 4명을 포함해 5명의 청소년이 밤새 와이카토의 케임브리지(Cambridge)에서 와이히 해변(Waihi Beach)까지 이어진 일련의 강… 더보기

랜딩 기어 결함 비행기, 인버카길 공항 상공 1시간 넘게 선회

댓글 0 | 조회 1,139 | 2024.06.30
토요일 오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랜딩 기어 결함으로 인해 한 시간 넘게 착륙할 수 없게 된 후 인버카길 공항에서 응급 서비스가 대기하는 일이 발생했… 더보기

루아페후산 등반 사고, 여성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1,243 | 2024.06.30
토요일 아침 루아페후 산에서 등반 사고로 한 여성이 사망했다.경찰은 등산객들이 루아페후산(Mt Ruapehu)동쪽에서 등반을 하던 중, 오전 11시경 황개후 산장… 더보기

오클랜드 지역 연료세 7/1부터 폐지

댓글 0 | 조회 1,835 | 2024.06.30
오클랜드 지역에만 부과되었던 지역 연료세가 2024년 6월 30일 종료되어 7월 1일부터 폐지된다.연합정부는오클랜드 지역 연료세 제도를 2024년 6월 30일 종… 더보기

남섬 서부 일부, 악천후 경고

댓글 0 | 조회 1,125 | 2024.06.29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활발한 기상 전선이 남섬 상공으로 이동함에 따라 남섬 서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악천후 경고가 나왔다. Westland Distri… 더보기

마이클 힐 보석상 턴 강도, 2년 4개월 징역형

댓글 0 | 조회 1,614 | 2024.06.29
판사는 보석상을 강탈한 청소년 범죄자를 감옥에 보냈지만 그에게 "너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엔젯 해럴드에서 보도했다.범행 당시 17세였던 사이프리스 … 더보기

북섬 동부 해안 지역 홍수, 7일 동안 최대 336mm 비 내려

댓글 0 | 조회 1,619 | 2024.06.29
북섬 동부 해안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2월 사이클론 가브리엘의 피해를 입었던 동부 해안 지역은 올해 다시 폭우로 인한 홍수 피… 더보기

청소년 이상 성인, COVID-19 관련 GP 방문 유료화

댓글 0 | 조회 1,613 | 2024.06.29
청소년 이상 성인이 COVID-19 관련 질병으로 GP를 방문할 시 받았던 무료 혜택이 중단된다.다음 주 7월 1일부터 14세 이상의 사람들은 COVID-19 관… 더보기

글렌필드 여성 사망, 한 남성 살인 혐의로 기소

댓글 0 | 조회 2,830 | 2024.06.29
오클랜드 노스쇼어에서 한 여성이 사망한 후 살인 수사가 시작되었다.경찰은 금요일 오후 4시 25분경 사건 신고를 받은 후 글렌필드의 와이번 플레이스(Wyvern … 더보기

키위뱅크, "내년 금리 인하" 전망

댓글 0 | 조회 1,841 | 2024.06.29
기업과 가계는 2025년까지 높은 금리 속에서 버티고 있는 가운데, 키위뱅크(Kiwibank)에서는 내년에 상당한 금리 인하가 이루어지는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더보기

오클랜드 시의회, 6.8% 세금 인상 포함 10년 예산 채택

댓글 0 | 조회 1,140 | 2024.06.29
오클랜드 시의회(Auckland Council)는 오클랜드 주민의 세율을 평균 6.8% 인상하는 차기 장기 계획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웨인 브라운 시장은 요금 인… 더보기

오클랜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 10위 유지

댓글 0 | 조회 3,929 | 2024.06.28
오클랜드는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상위 10위 자리를 유지했다.City of Sails는 지난해 동점 10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일본 … 더보기

오클랜드, 출근길에 흉기에 찔린 한국인 남성

댓글 0 | 조회 7,678 | 2024.06.28
오클랜드에 사는 한 한국인 남성이 마누카우에서 출근길에 공격을 받아 흉기에 찔렸다는 소식을 엔젯 해럴드에서 보도했다.41세인 피해자는 이씨로만 알려졌고, 대낮에 … 더보기

아시아계 대상 범죄, 지난 6년 동안 증가

댓글 0 | 조회 2,638 | 2024.06.28
뉴질랜드에서 범죄를 경험한 아시아계 성인의 비율은 사기, 기만, 차별의 증가로 인해 지난 6년 동안 증가했다고 새로운 보고서가 밝혔다.법무부는 목요일에 전국적으로… 더보기

마타리키 아침, 전국 대부분 맑은 날씨

댓글 0 | 조회 1,012 | 2024.06.28
마오리 설날로 공휴일인 6월 28일 금요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날씨가 맑을 것으로 예보되었다.마타리키(Matariki) 연휴가 시작되고 앞으로 며칠 동안 … 더보기

20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살아온 부부, 추방 지시에 절망

댓글 0 | 조회 5,449 | 2024.06.28
가족 중 사랑하는 두 사람이 뉴질랜드 이민국으로부터 출국하라는 추방 지시를 받은 후 오클랜드의 가족이 가슴 아파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로아시 라투와 그녀… 더보기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국가적 지침 요구

댓글 0 | 조회 979 | 2024.06.28
캔터베리 카운실은 캔터베리 지역의 태양열 발전소 확장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국가적 지침을 요구하고 있다.와이마카리리 지역 카운실(The Waimakariri D… 더보기

마웅아누이 일부 지역에 6층 건물 허용

댓글 0 | 조회 986 | 2024.06.28
크리스 비숍 장관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지역 계획 규칙에 대한 결정을 발표한 후 마운트 마웅아누이(Mount Maunganui) 시내에 6층 건물이 허용될 예정이… 더보기

마타리키 앞두고, 노스랜드 1번 국도 재개통

댓글 0 | 조회 930 | 2024.06.28
6월 28일 금요일은 마오리 설날 마타리키로 공휴일이다. 마타리키를 앞두고 그동안 폐쇄되었던 노스랜드 1번 국도 브린더윈 힐스(Brynderwyns Hills) … 더보기

우울증으로 세 딸 살해한 엄마 "18년 징역형 선고"

댓글 0 | 조회 3,218 | 2024.06.26
자신의 어린 딸 셋을 살해해 전 국민을 큰 충격에 빠뜨렸던 로렌 디카슨(Lauren Dickason, 43)에게 18년 징역형이 선고됐다.6월 26일 크라이스트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