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식품 안전부(NZFS)는 땅콩이 함유된 다양한 제품의 특정 배치를 리콜하기 위해 스낵 회사인 Prolife Foods를 지원하고 있다.
빈센트 아버클 부국장은 해당 제품에 허용치 이상의 아플라톡신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아플라톡신은 많은 식품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며 더운 열대 기후에서 생산되는 식품에서 자라는 곰팡이 그룹에 의해 생성된다.
빈센트 아버클 부국장은 뉴질랜드 식단의 아플라톡신 수치가 보통 매우 낮으며 건강에 위험을 나타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쳐 아플라톡신 수치가 높은 식품을 섭취하면 해로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국 매장에서 리콜되는 제품은 아래와 같다.
식품안전부의 빈센트는 상기 제품을 구입한 경우 섭취하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환불받을 것을 권장했다.
그는 리콜 대상 제품이 수입 제품으로, 필요한 테스트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수입업자가 실수로 결과를 확인하지 못한 채 출고한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NZFS(뉴질랜드식품안전부)는 리콜 제품을 섭취한 후 질병에 노출되었다는 어떠한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