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오클랜드 파넬의 대형 건물 화재 현장에서 '무질서' 신고가 접수된 후 한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화재 및 비상사태 뉴질랜드와 세인트 존도 현장에 출동했으며 최소 10대의 소방차가 화재 진압에 투입됐다.
1News에 제공된 영상에는 거리에 모인 군중이 큰 부지를 불타오르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 목격자는 불길이 처음 발생했을 때 사람들이 화염을 피해 도망치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1뉴스는 화재로 소실된 재산이 백패커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소방긴급상황센터(FENZ)는 화재가 오후 4시 30분쯤 처음 보고됐다고 밝혔다. 지원 차량과 함께 10대의 소방차가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FENZ는 성명을 통해 시민들은 화재 지역을 피하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세인트 존은 현재 보고할 부상은 없지만 상황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